여러모로 참으로 많은 추억을 안겨주는 마스터즈 대회 입니다.
3년전 삼삼오오 회원으로서 마스터즈 대회를 참가할땐 여러가지 우려로 선수로 뛰지않으려 했는데
삼삼오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발언에 밀려 당당히 출전을 해서 좋은성적을 거두어 기뻤고
그러고선 수영연맹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첨으로 연맹총무이사로서 치루는 작년 마스터즈대회에선 첫출발부터 트러불이 있어서
청주실내수영장선수관람석에서 술만먹으면서 소리없이 눈물을 흘려야했었고 올핸 잘해보자 무던이 열심히 노력했는데 아침에 수영장에 들어서는순간 아찔!
물이 다 빠져버리는사고
우왕좌왕.! 갈팡질팡!
그래도 큰사고 없이 12시부터라도 치룰수있어 천만 다행이었습니다.
모든선수들이 불편한가운데 이해를 해주서 어느한팀 빠져나가지 않고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감사할 뿐이죠 주최하는 저의 입장으로서는 ㅎ
그런가운데 청주실내수영장이 마스터즈 생긴이래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했고
풀잎(접영100 배영100)이 전체전 다 뛰어가면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고
강구쇠(접영100) 는 마지막 투혼을 발휘하여 역전으로 첨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쫀디기(평영100접영50)님은 우리의 영원한 정신적 지주이십니다.
늘 자리를 흔쾨히 함께 해주시면서 즐겁게 보람있게 자리메김해 주십니다.
그 깊은물에서 혹시 힘들어 가다 지치면 어쩌나 했는데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서 더없이 부럽습니다.
밤새오렬로 덜덜떨며 감기몸살과 싸우던 창이씨도 나와 응원을했고 접영100을 힘든몸으로
뛰어 동메달을 목에걸었습니다.
불끄기가 첨으로 출전했는데 여러모로 재미있었으리라 봅니다.
많은경험 가지고 열심히 운동하세요
마지막으로 응원과 먹거리를 지원해주고 자리를 지켜주며 끝까지 힘이되준 발차기회장님
정수기 총무님 너무너무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 무더운 날씨에 물에도 한번 못들어 가면서....
감사감사 꾸벅인사 드립니다.
사라형님 천지개벽형님 쑝쑝이 힘든발걸음으로 응원나오셔서 감사합니다.
삼 삼 오 오 화 이 팅!
첫댓글 장구쇠 . 풀잎 . 철인보다 더 철인/철녀 입니다 ㅎㅎ
축하드립니다!
모두들 넘 고생하시고 수고 하셨어요.....글쿠 철인 경기 참석하신 분들 완주...ㅊㅋㅊㅋ..
오 역시 회장님이라 두루두루 챙기시네요. 철인 다녀오신분들 첨 처녀출전 완주 축하드립니다
그리구 음~~~~~~~~~~~~바나나님과 짝궁이 응원차 다녀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죽다 살아 났습니다, 다음 에는 정말 열심히 연습만이 살길이다라는 교훈 몸으로 체험 하면 1년을 몸으로 다지면 꼭 금메달을 목에 지겠습니다.
함께 해서 빛이나는것 같아요/. 아자아자 화이팅
수고 많았구요, 축하 드립니다~~~......^^ 쫀디기형님 만쉐~~만만쉐이~~~.......!!!
그쵸 대단하죠? 너 많은걸 생각치말고 할수있단 용기만 가지면 뭐든할수있을 거예요
부끄럽습다.잘봐주이소 ㅋㅋㅋ 감사합니다 ^*^
한건 없지만 좋은경험 한것 같습니다. 다음대회에는 저도 꼭 참여를...
그자릴 함께한건 우리에게 많은 용기를 준거죠...참여를 해서 즐기면 덜 힘들건데..담엔 꼭 함께해요
부끄부끄 ^*^ 보라님 정수기님 풀잎님 .용기주셔서감사감사 ㅎㅎㅎ 많이갈켜주삼 ~~~~~~~
성님~ 내 닉네임은 사라(sarah) 라구혀유~.........ㅎㅎ
간만에 들어오니 읽을꺼리가 넘 만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