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22일 강원 춘천시 강원혈액원에서 ‘제525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전개했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춘천, 강릉, 원주, 홍천, 속초, 태백, 동해, 삼척 등 강원도 각지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들을 중심으로 가족, 친구, 이웃 등 20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자 수가 줄어 혈액원의 적정 혈액 재고량 유지에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혈액 가뭄 해갈에 기여했다는 평입니다.박승균 위러브유 이사는 “AI 개발 등 사회가 급속도로 발달했지만 혈액 부족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헌혈”이라며 “어머니의 사랑으로 새 생명과 희망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은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헌혈행사를 환영하며 헌혈버스 2대와 헌혈자들을 위한 간식 등을 지원했다. 허부자 강원혈액원장은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실천하는 헌혈행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헌혈을 통해 한 결같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늘 감동을 받는다”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실천하는 헌혈 행사와 같은 일은 매우 소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선한 행실이며, 이런 노력들이 세상을 밝고 따뜻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봉사자들은 문진, 혈액검사, 채혈 등을 친절히 안내하며 전 과정이 질서 있게 진행되도록 도왔다. 추위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생명나눔에 참여하려는 이들이 하루 종일 줄을 이었다. 일부러 시간을 낸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은 뜻깊은 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윤해인 회원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참여하였는데 나의 헌혈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린다고 생각하니 날씨는 쌀쌀하지만 마음은 따뜻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기뻐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헌혈행사는 국내 각지와 미국, 브라질, 에콰도르, 필리핀, 태국, 케냐, 우간다, 호주, 뉴질랜드 등지에서 개최되어 각국의 혈액 공급 안정화를 돕고 있다.
더불어 국제사회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과 더불어 세계보건기구(WHO)가 추구하는 ‘자발적 무상헌혈’에 대한 세계인의 의식 고취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강원도 각지에서 명절은 물론 평소에도 소외이웃들에게 식료품ㆍ생필품ㆍ방한용품을 지원하며 온정을 나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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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강원혈액원에서 국제위러브유 [회장 장길자] ‘제525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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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세계헌혈하나둘운동 함께 참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