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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임 위원장 사임 후 138일째 날입니다.
폭풍 전야나 전투 직전의 고요함 같은 대치 상황입니다.
묵은 글이지만 우리 구역 상황에 시사하는 부분이 있어 글을 소개합니다.
쓸만한 글이지만 생각이 다른 부분은 파란색 글로 옮긴이, 저의 의견을 담아 수정했습니다.
주말에 소일거리 삼아 즐겨주십시오.
공직자의 자질은 빙공영사憑公營私부터 없어야......
공적公的인 일을 핑계하여 사사로운 이익을 꾀하는 것을 이르는 빙공영사憑公營私라는 말이 있습니다.
빙공영사는 바로 꼼수입니다.
고로 공직자는 꼼수부터 없어야 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요즘 O대통령의 탄핵사태를 보면서 내 머리에 떠오르는 사자성어다.
자신의 자질이 부족했기 때문에 나타난 참사냐, 아니면 여러 착각에서 온 실수였을까?
설사 자신이 사익을 취하지 않았더라도 비선실세들과 일부 공직자들이 빙공영사를 해 나라를 이 지경에 몰아넣은 죄는 어떤 이유를 대도 가당치 않은 일이다.
관청이나 단체에서도 공공公共의 일을 이용하여 개인의 이익을 꾀함은 용서할 수 없는 죄악이다.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이나 단체가 경영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의 일을 공직公職이라 한다.
물론 정비사업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도 공직자公職者에 해당합니다.
잘못이나 위법을 저지르면 도정법에 따라 공무원 신분과 같은 처벌을 받습니다.
공직에 있는 사람이 공중의 물건이나 재산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나 공중의 이름을 빌려 자기만을 이롭게 하는 모든 일은 빙공영사라고 볼 수 있다.
세상에 각종 비리들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은 공직에 있는 사람들이 항상 자기를 살피지 않아서 자기도 모르게 빙공영사의 유혹에 빠지기 때문이다.
최근 빙공영사 즉, 공적인 일을 빙자해 개인의 이익을 도모한 O대통령의 국정실패에 대한 수많은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O대통령 자신의 업무역량 부족인 듯하다. 안타깝다.
언론을 통해 본 O대통령의 비정상적인 현실인식은 무능에서 기인했다고 한다.
결국 책임자 한 사람의 이런 착각과 혼동은 곧 리더십 부족으로 이어지면서 국가공직 사회는 물론 정비사업 자체의 기본 윤리와 체계가 흔들리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사적인 관계를 동원해 공적라인을 가동시킵니다.
사실과 진실은 깊이 묻고 왜곡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국민의 혈세와 정비사업 소유자의 재산을 탕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O대통령의 최측근들은 사전에 충언을 하기 보다는 "이제 와서 몰랐다"는 거짓말만 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뽑은 대표는 국정 수행을 그리고 토지등소유자들이 선출한 위원장 포함 위원들이 정비사업 추진을 올바르게 하는 것은 당연한 임무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공公조직에서 업무능력보다는 정(情)이나 이해관계가 우선시 되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공과 사를 분별하는 것은 사회인의 기본 덕목이자 공정사회의 시작입니다.
정(情)에 이끌리기 않는 공정한 사회문화를 만들어 가야 나라가 정비사업 자체가 바로 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학(大學)》에「덕자본야 재자말야 외본내말 쟁민시탈(德者本也 財者末也 外本內末 爭民施奪)」이란 구절이 나옵니다.
‘덕은 근본이요, 재물은 맨 나중이라, 그 본말을 뒤집게 되면 (겉으로는 덕을 말하며 속으로는 재물만 챙긴다면) 사람들이 서로 다투어 빼앗게 된다.’는 뜻입니다.
"염불에는 마음이 없고 잿밥에만 마음이 있다"고
우리 구역 소유자가 이런 관점에서 정비사업의 인재를 제대로 등용했던들 오늘의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떤 직책이나 공직公職에 앉은 덜된 인사가 하는 흔한 착각과 혼동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 외 다른 사람/업체에 시켜서 하는 일을 마치 자기 자신의 능력이라도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① 공직자의 업무역량/능력 부족
자기 자신에게는 별 능력도 없으면서도 자리만 탐하는 경우입니다.
능력이 부족하니 업무는 감당도 못할 것은 자신도 잘 압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해서든 돈과 이권을 바라며 자리만 차지해보겠다 욕심내는 경우입니다.
공직公職에 앉기도 전부터 능력이 없으니 떼로 작당하고 덤빕니다.
떼를 믿고 절로 "우쭐해 하여 뽐내는 기세가 대단함"을 이르는 기고만장氣高萬丈 하며 안하무인眼下無人의 태도부터 보입니다.
역량과 능력이 부족한 인사가 어쩌다가 공직에 앉자마자 한다는 처신과 행태라는 것은
"맡겨진 해야할 모든 일/업무에 대해서 애초부터 생돈 줘서 남에게 전부 시키기만 하면 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스스로 자기 혼자서는 할 줄 아는 업무가 없는 겁니다.
그리고 그 돈은 모두 누구의 돈입니까?
자기 돈 써가며 자기 할 일을 남에게 대신 시키는 걸까요?
그 돈이 자기 주머니에서 나온 자기 돈입니까? 아니면 남의 돈입니까요?
업무를 직접 잘 하라고 뽑아서 공직자에게 월급이며 상여금이며 뭐도 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공직자는 자신이 해야할 일을 다시 생돈까지 들이며 남에게 "하도급"하듯 전부 시키다니요?
월급과 각종 돈은 받아챙기고 일은 전혀 안하면서 다시 남에게 돈까지 주며시켜 "이중부담"이 되는 경우입니다.
그렇다면 그 공직자은 아예 없는 셈치고, 바로 남에게 더 싼 가격으로 직거래를 트는 건 어떨까요?
최소한 일도 안하고 못하는 공직자에게 지급하는 이런 저런 헛돈이라도 아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결국 한마디로 모두 공직자의 업무역량/능력 부족의 문제이고 무위도식無爲徒食 입니다!
② 얼치기의 왕놀이
정비사업에서 외부로 새나가는 이런 저런 비용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어떻게든 투입 사업비를 줄이려면 손수 직접 일해야하고 불필요한 비용부터 스스로 철저히 절감해야 합니다.
알 수 없는 다른세력에게 휘둘릴 위험을 예방하려면 무턱대고 생돈으로 일시키는 처사는 없어야 합니다.
공직자 자신의 개인능력과 업무역량으로 똑똑하게 손수 일처리를 해야합니다.
어쩔수 없는 경우만 법과 규정이 정한대로 적법한 절차로 능력있는 업체를 선정해 최소비용으로 일처리를 의뢰했다면 제대로 일하는지 책임지고 철저히 정확히 관리, 감독, 점검까지 잘 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만약 자리에 앉은 사람이 아무 경험/능력/역량이 없어서 도통 이도저도 모르고 못하고 안하면,
결국 그저 남에게 일시키고 부리는 "얼치기 왕놀이"에만 열중하게 되는 겁니다.
시키는 자신은 "왕놀이" 한다고 좋아할 지 모르겠지만,
업무를 알고 할 줄 아는 사람(타인&업체)과 모르고 시키는 사람 중 누가 더 왕王일까요?
결국 공적 업무경험, 정비사업 업무역량과 개인능력 부족이 근본 문제입니다.
③ 편가름과 싸움판의 원인
선거 때는 감언이설로 "희생과 봉사"를 내세우고 부르짖습니다.
그러나 십중팔구 선출되자마자 곧바로 "왕"이라도 된듯 거드름만 피우며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잊어버립니다.
과거에 내뱉은 말과는 정반대로 잘난체나 하며 사업을 제멋대로 함부로 만지작 거리고,
선거인을 업신여기고 소유자/조합원 위에 군림하려 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직책에 주어진 업무까지도 사사건건 "왕-하인의 상하관계"로 혼자 착각하며 대접만 바랍니다.
이를 본 소유자들이 사실을 지적하고 똑바로 직접 일 좀 잘하라고 충고합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서로 같은 소유자요, 책임과 역할만 다른 "공직자-소유자 수평관계"를 혼자서만 "왕-하인 상하관계"로 착각하며 소유자를 무시하기 일수입니다.
자신의 능력 부족과 허물은 모르고 뭣도 모르던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고치고 바로 잡는 법이 없습니다.
결국 자기에게 단소리만 하는 "내편" 대對, 고치고 바로잡으라고 쓴소리 하는 "다른편" 둘로 편가름을 자기가 하고 나섭니다.
이렇게 갈라치기, 옭아매기, 엮어넣기로 구분하며 자기 이익을 위해 일방을 "반대파"로 몰아세우며 이유없이 차별과 냉대를 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그러다 싸움판이 되고야 마는 겁니다.
④ 얼치기만 모르는 탕평蕩平
그런 사람이 바라보는 세상이란 구분과 차별이 일상이고 정당한 것이 되고야마는 허접한 세상입니다.
"얼치기 왕놀이" 하려는 그 사람 인성 자체가 "맹목적인 상하관계와 차별적인 세계관"을 품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여적지 혼자만 조선시대에 살고 있는지 원......
초고속통신망과 컴퓨터 인터넷으로 전세계가 하나로 연결되어 온지구가 실시간으로 소통, 대화하고 있고 정보, 지식, 뉴스는 더이상 비밀도 아닌 개명한 후기산업사회 디지털 정보화 세상임을 모쪼록 각성해야 합니다.
"얼치기 왕놀이"와 맹랑한 "상하 관계 강요"를 통한 대접과 군림은 시대착오적인 세계 인식입니다.
지금은 한양 경복궁에 왕이 살고 상하 신분의 차별이 있는 조선시대가 결코 아닙니다.
"왕놀이와 상하관계 속 대접과 군림"은 태연히 의도합니다만,
"싸움이나 시비, 논쟁 따위에서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음"을 말하는 "탕평蕩平"은 왜 도통 모릅니까?
하물며 조선의 왕도 "탕평"을 했습니다.
나쁜 것만 따라 배워서 공익보다는 오직 자신의 이익과 안위를 위해 헛명분을 앞세우며
빙공영사, 꼼수나 쓰는 얼치기, 소인배의 한심함 입니다.
⑤ 떠벌이는 희생과 봉사
선거때마다 부르짖는 "희생과 봉사"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희생과 봉사"도 그럴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겁니다.
"희생과 봉사"는 때에 따라 구색맞춰 입으로만 떠드는 시대에 뒤쳐진 우물안 개구리의 단골멘트일 뿐입니다.
결국 입으로 떠벌이는 "희생과 봉사"는 결코 해본 적도 없고, 한 번 제대로 경험한 적도 없는 겁니다.
우리 구역 아무도 "희생과 봉사"는 언감생심 바래본 적도 없습니다.
월급과 각종 돈을 받아갔으면 직책에 맞는 당연한 책임을 지라는 겁니다.
돈의 댓가로 맡겨진 정당한 임무와 해야할 일만 오로지 정확하게 철저히 완수하라는 겁니다.
역량과 능력으로 정확히 임무를 완수함을 말하고 있는데, "희생과 봉사"라는 동문서답이라니요?
스스로 떠벌이는 "희생과 봉사"는 혼자만의 단꿈이고, 관객없는 생쑈요, 볼품 없는 물건의 우악스럽고 불편한 강매 권유에 지나지 않습니다.
일생에 단 한번도 공적인 일이라고는 수행해본적이 없는 겁니다.
정확한 공무 수행이나 실무를 맡아 손수 해보거나 완수한 경험조차 도통 없는 겁니다.
⑥ 사업의 기본
직책과 책임에 어울리는 개인능력과 업무역량이 부족하면 사업의 짐과 부담만 될뿐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습니다.
이건 일해본 사람 누구나 아는 세상만사 일처리의 기본 중 기본입니다.
이조차도 모른다면 얼치기, 아마츄어가 아닙니까?
결국 일도, 사업도 책임자 급으로 평생에 단 한 번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 것이다 판단해야 합니다.
"이끌거나, 따르거나, 비켜서라."
고 말한 미국의 유명뉴스채널 CNN방송 설립자 테드 터너의 말을 오늘에 되새겨 봅니다.
따르거나 비켜서야 할 사람이 자리만 끌어안고 "이끄는 것"과 "시키는 것"을 전혀 구분하지 못하는 무능력자의 무위도식입니다.
능력없는 자의 무지몽매한 "얼치기 왕놀이"에 지나지 않고 더이상 가당치도 않습니다.
반드시 이번에는 입으로 떠벌이는 "희생과 봉사"와 내용없는 아마츄어는 철저히 구별해야 합니다.
제대로 일해본 사회 경험, 정비사업의 정확한 지식과 개인능력, 허황되지 않는 근거 제시와 정확한 비젼, 합리적이고 진취적인 사업추진 내용에 꼭 주목해야 합니다.
⑦ 외부업체 출몰과 득세의 원인
능력과 역량은 짧은 시간에 저절로 갖춰지는 것이 아닙니다.
작당하고 떼로 덤비는 기획된 여론 플레이로 형성되는 것도 아닙니다.
어디서 구입해 몸에 장착할 수 있는 업무역량/능력도 아닙니다.
업무역량/개인능력도 없는채 뭣도 모르면서 남에게 일을 시키기만 하는 사람은 자신에게는 아무 능력이 없으니 결국 시간이 갈수록 수세적, 면피하는 입장이 될 것은 자명합니다.
필시 시간이 가고 업무가 복잡해질수록 일의 주종관계는 차츰 바뀌게 되어있습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아는 것이 없으니 남에게 사정하며 사사건건 모든 업무와 판단을 부탁하고 애원이라도 해야합니다.
이때부터는 "얼치기 왕놀이"도 거저먹기는 쉬운 일이 아닌거죠.ㅋㅋㅋ
그러다가 무능력자는 감당도 못하고 안되니 자기 스텝이 저절로 먼저 꼬이게 되어있습니다.
그럴수록 더욱더 자리 보전을 위해 태연을 가장하든지 아니면 안면까고 묵묵부답,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편들어주는 내편만 바라보며 작당, 협잡한 내부, 외부세력/업체들에게 전적으로 더욱더 매달리게 되어있는 겁니다.
이쯤되면 자칫 막갈수도 있다는 상대방의 이혼 협박이 먹히기 시작하고, 서로 빨만큼 빨아주고 핥을만큼 서로 핥아준 사이가 분명한 겁니다.ㅎㅎㅎ
뒷골목 시정잡배나 모리배의 "의리 타령"으로 외부세력과 작당, 유착, 모의는 결정판에 이르게 되는 겁니다.
오야붕-꼬붕 하는 추억의 조폭영화 '형님-동생 관계'까지 들먹이며 편먹기와 협잡은 일상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덜된 이의 얼치기 착각이요 우려해야할 모리배와 소인배의 인식 혼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기의 역량/능력 부족으로 타인에게 시키는 일을 자기 능력으로 착각하는 공직자는
결국 정비사업 부조리의 "시발점"이요 화근을 키우는 "온상"과 "못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⑧ 음험한 외부세력/업체의 희망사항은 능력없는 공직자
반대로 시키는 일하는 남(외부세력/업체들)의 입장에서 이 상황을 바라다 봅니다.
그저 눈앞의 돈(용역비)과 장래 이권을 겨냥해 하는 일일뿐 결코 공짜로 하는 일도 아닙니다.
공짜로 도와주는 것도 한 두번이고 하루 이틀입니다.
결국 무능력한 사람을 등에 업은 외부세력의 목적지는 부정한 돈냄새가 새어나오는 곳과
은밀히 자기를 찾고 불러주는 무능력자와의 유착 관계로 흐르기 마련입니다.
허접한 능력과 양심에 털난 사람에게 함께 작당하고 모의하자는 쪽으로 향하고 있음을 어찌 모르십니까?
지능지수IQ 0.3인 물고기에게 자꾸 밑밥을 줘서 결국엔 바늘에 꾀어 낚아올리는 겁니다.
이처럼 무능력자는 내부,외부세력/업체의 미늘에 단단히 걸려 옴쭉달싹 못하는 물고기 신세와 같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닌 이미 14년째인데 어찌 모를수 있겠습니까?
그도 모른다면 자기의 행위로 인해 어떤 범죄 결과가 일어날 수 있음을 알면서도 그 결과의 발생을 인정하여 받아들이는 심리 상태를 말하는 "미필적 고의"가 짙은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잘잘못과 허위 의식을 절대로 모를 수 없습니다!
도저히 간과할 수 없고 간과해서도 안됩니다.
지금까지 14년간 능력이 없으니 잘못과 문제를 뻔히 알면서 자기 홀로 편하자고 방치했든지, 함께 편먹고 공모, 작당한 건 아닐까요?
남에게 시키기만 좋아하고 실무 경험과 업무능력이 부족한 얼치기 소인배를 공직에 앉혀놓으면
외부세력/업체의 출몰과 득세는 물론 서로간 공모, 작당, 협잡, 무위도식은 불보듯 뻔한 이치입니다.
그런 작당, 협잡하는 세력/업체들이 편먹고 들러붙은채 홈페이지와 여론까지 떼로 장악하고 호도하며
일반 소유자에게 어떻게 대접하는지 그 기획된 모습은 예전에 모두 이미 경험한 바입니다.
⑨ 사私적 영역이 대체해버린 공公적 영역
쓰는 돈을 절감하면서 일추진하고 최소 비용, 최단 시간에 업무를 정확히 완료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업추진 능력이고 개인의 역량에 해당합니다.
어느 누가 책임자/공직자의 자리에 선출되느냐에 따라 사업 추진과 수익 내용은 천차만별로 다를 것입니다.
14년째 모두 보고 잘 아시지 않습니까?
반대로 단순히 돈 주고 남에게 시키는 일 정도는 어느 누가 못 할까요?
시켜놓은 일에 대해서 제대로 되어가는지 점검이라도 해보고, 그 결과를 받아보며 중간중간 철저히 검토하고, 꼼꼼히 내용을 보며 추진위원회의에서 의결하고, 그렇게 일도 시켜온 걸까요?
그런데 그런 일의 확인, 점검, 관리라는 공公적인 업무는 도대체 누가 해야하는 겁니까요?
공직자의 없는 능력과 부족한 공公적 업무역량을 대체/대신하기 위해 유착과 협잡, 작당, 모의, 꼼수가 결국 모두 동원되는 것입니다.
공公적 업무역량/능력 부족이야말로 곧바로 사私적 관계를 형성하고 강조하는 동기와 원인이 되는 겁니다.
실무를 직접 챙기고 손수 추진하든지, 업무의 진행과 결과에 대해 관리, 검토, 점검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것은 공公적 업무 영역입니다.
"작당, 협잡, 모의, 당파적 이해와 결탁, 사적 인간관계와 의리"는 모두 사私적인 영역입니다.
그런데 정비사업의 공公적 업무 영역이 그만 모조리 사私적 관계와 영역에 의해 장악/지배당하고 대체/대신되는 상황의 연속입니다.
알량한 업무능력과 실무역량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소인배와 얼치기들 만의 암울하고 허무한 현실판 무한반복 입니다. 현재와 미래 모두 우려스럽습니다.
⑩ "아무도 몰랐다"와 2018.12.28.창립총회 이후 숨은 진실들
"아무도 몰랐고, 사전에 검토 확인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는 2018.12.28. 무산된 총회책자를 모르십니까?
창립총회가 무산된 직후에 관련자들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는 "이제 와서 몰랐다."와 "나만 몰랐던건 아니고...... 전부 몰랐다."는 책임회피와 면피, 묻어가기, 잘못도 1/m, 아니면 함께 죽자는 물귀신들의 떼창이였습니다.
무능력 공직자는 몰라서 못하고 도저히 할 수도 없으니 허구헛날 회전의자의 허수아비 노릇인 것입니다.
"아무도 몰랐다"는 14년간 과거지사와 2018년 12/28 창립총회 전후부터 거듭된 변명과 잘잘못들을 잊지말고 모두 기억해야 합니다.
그 이후로 벌어진 일들 포함 최근의 일까지도 그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숨기며 드러내고 말하지 않는 뒷면의 진상을 반드시 따져서 똑똑히 아셔야 합니다.
전임 위원장의 사임 전후 정황/ 사무실 인계인수 전후 상황/ 최연장자 추진위원 옹립 전후의 막후 거래 정황/
사무실 패권을 두고 벌어진 신경전과 알력들/ 추진위원 자격 논쟁과 분파 싸움/ 드디어 드러난 고소, 고발의 진상과 처분결과 및 파급 효과/ 최연장자 위원의 위원장 추대 시도와 막후의 진상/ 선거인 명부 작성과 이를 둘러싼 추격전과 알력 싸움/ 사무실을 차지하고 들어앉은 세력 내부의 갈등과 권한없는 수렴청정에 대한 반기/ 선거관리규정을 두고 벌어진 간여 문제와 소유자 자격 갈등/ 돈문제가 촉발한 숨겨진 세부 정황들과 이어진 난타전/ 선관위원회 구성 분란과 자기사람 넣기 경쟁/ 산으로 가는 선거관리업무의 이유와 원인/ 선거를 앞둔 각종 세력 동원과 기세 싸움/ 감감 무소식의 선거관리계획안 공지와 묵묵부답의 이유/ 등등......
⑪ 무능력자의 후안무치와 소인배의 자존망대
내세울 것 하나도 없으니 없는 능력에 고작 이중, 삼중부담으로 돈들여 남에게 시켜서하는 일까지 전부를 자기 능력과 공으로 치장함은 후안무치厚顔無恥가 아닐수 없습니다.
자신의 능력 부족을 시인하고, 불필요한 비용지출, 시간소요, 이중 삼중 부담에 대해 사죄부터 해야할 일입니다.
일도 못하고 안하는 무능력한 무위도식 공직자에게 지급될 월급과 각종 명목의 돈이 도저히 아까울 지경입니다.
월급과 각종 명목의 돈까지 받아가면 그 돈값으로 당연히 해야할 주어진 임무 아닙니까?
그렇게 받아가는 월급값의 당연한 일을 하는 것이니 행동과 언행은 겸손하고 처신은 신중히 해야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정반대로 버젓이 "앞뒤 아무런 생각도 없이 함부로 잘난 체함"을 말하는 자존망대自尊妄大까지 하며 돈 주는 사람의 물음과 요청에 묵묵부답, 무대응하며 사실까지 온통 숨깁니다.
모든 것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윤색, 각색해서 반대로 얘기하며 긴혀로 자꾸 말을 바꾸고 거짓말을 일삼습니다.
이러다가도 결국엔 이것도 저것도 모두 자기의 능력과 공적으로 삼고야마는 유치한 자화자찬은 모두 소인배의 저열함 입니다.
기가 차지도 않습니다.
위원장이다 조합장이다 하며 월급과 각종 돈은 챙기고 받아가면서 그 정도 일을 누가 못할까요?
그도 못한다면 도저히 정비사업 공직자로서 능력과 자질은 애초에 부족한 사람 아닙니까?
고작 남의 도움과 억지 턱걸이로 낙제나 면하는 정도와 벙어리 냉가슴을 소유자들이 바라고 있는 걸까요?
만약 맡겨진 책임은 뒤로한 채 일은 전부 남에게 시켜먹기로 일하는 한심함과 혼자 착각하고 뻐기고 자랑질이나 하는 소인배의 저열한 꼴값을 얼마나 언제까지 더봐야 할까요?
여러 사람 재산이 걸린 큰일 앞에서 더 큰 세상과 현실의 변화를 보지 못한 채 얕은 경험만 갖고 저열하게 나대는 소인배의 유치찬란한 자기 혼동과 후안무치요 자존망대에 지나지 않습니다.
⑫ 얼치기가 불러올 복마전伏魔殿
남 시키는 일은 돈 만 있으면, 또 그저 돈만 쥐어주면 아무나 시키고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어떤 변별력도 차별성도 전혀 없는 것입니다.
차라리 진정한 "희생과 봉사"의 마음이라면 자기 돈이라도 써가며 일을 처리하든지......
남의 돈으로 무슨 가당치도 않은 후안무치의 공치사, 헛공상, 공염불을 그리도 태연히......
정비사업에서 자기 돈도 아닌 소유자의 돈으로 벌이는 철면피, 얼치기, 무능력자의 잔재주, 입재주에 불과합니다.
간단히 업무역량/개인능력이 될 수 없는 돈이 하는 돈의 능력입니다.
자기 주머니로 들어올 돈을 위해서만 일하는 소인배의 형편없는 빙공영사憑公營私 일뿐입니다.
돈과 이권이라는 불을 보고 덤벼들 불나방과 돈냄새에 꼬일 똥파리들에 자신의 무능까지 모두 경계해야 합니다.
댓가를 받고 일하면서도 자칫 눈을 휘돌리며 또다른 이권까지 독식을 노리고 도모하려 지독하게 덤빌
타인/업체들의 월권과 음흉한 속마음에 대해 경계하라는 주변의 우려와 경고조차 없어 걱정입니다.
능력도 없고 뭣도 모르니 결국 홀로서기도 못하고 거기에 상황에 대한 각성과 자신에 대한 성찰까지 부족하니
온갖 좋지 않은 것들까지 전부 꼬이고 불러들이는 "복마전伏魔殿"을 자청하는 꼴입니다.
이런 "복마전伏魔殿"을 스스로 경계하지 않음은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는 "손으로 해를 가리고, 눈가리고 아웅한다" 식의 몰염치고 미필적 고의 입니다.
내심 자청하는 정비사업 복마전에서 오로지 한몫 크게 챙기기를 바라며 편먹고 작당하여 시절만 즐기고 싶은 겁니다.
그러니 허황되게 자기 능력과 외부 능력을 전혀 구분도 못하고 전부 자기 것으로만 삼음은 결국 소인배, 얼치기의 자존망대自尊妄大 상황인 것입니다.
이러다 정녕 이배도 저배도 모두 산으로 ......
⑬ 히말라야 토끼의 착각
히말라야 높은 설산에 사는 토끼가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동상凍傷이 아니었습니다.
"평지에 사는 코끼리보다 히말라야에 사는 토끼 자기가 크다고 착각하지 않는 것" 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히말라야 높은 설산이 뭐고, 히말라야 토끼와 평지 코끼리는 누구와 무엇을 비유하는 말일까요?
우물안 개구리의 처지임을 심각하게 깨달아 보다더 크고 넓은 세상과 치열한 현실의 직시에서 우러나온 가장 낮은 겸손을 가리키고 있는 겁니다.
내려다보기만 할 것이 아니라 폭넓은 시야/시각과 합리적 사고 그리고 어려운 처지에 대한 깊은 성찰과 겸손, 고뇌가 묻어나는 올곧은 처신이 먼저라는 사실을 말해주는 비유가 아닐지요?
그럼 나라나 회사나 모든 조직에서 올바른 인재를 뽑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여씨춘추(呂氏春秋)》<거난편(擧難編)>에 보면 ‘거난’이라는 것은 ‘용인(用人)’과 ‘거현(擧賢)’이 어렵다는 뜻이라고 한다.
용인은 사람을 등용한다는 뜻이며, 거현은 어진 인물을 찾아서 임용한다는 뜻이다.
인물을 등용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인물이든 사물(事物)이든 100% 완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 자 남짓한 나뭇가지에도 반드시 마디가 있고, 작은 옥에도 반드시 티가 있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그래서 인물이든 사물이든 널리 살피되 가장 값진 것 하나를 보고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완전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만이 그 상대가 지닌 가장 귀한 것(그 하나)을 알아낼 수 있다는 말이다.
(전혀 동의가 안됨!)
완전무결한 사람은 없다지만 결국 주어진 선택지/입후보자 중에서 최대한 현명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선거의 계절" 입니다.
여기에서 선거인이 주의하고 경계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① 단견短見
(위에서 말하는) 가장 귀하다는 그 하나의 장점에 이끌려 그 사람 전체를 짧은 시간에 쉽게 판단하고 무엇이든 내 전부를 맡기려 드는 얕고 속좁은 판단, 즉 단견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굼뱅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듯, 사람도 장점 하나 정도는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잘 구르는 장점와 하늘을 나는 장점은 쓸모와 적용 부분에서 확연히 다른 장점입니다.
서로 뭐가 더 낫고 덜하냐의 우열문제가 아닌 장점도 장점마다 나름의 쓰임과 적당한 용도와 적용이 따로있다는 말입니다.
강아지집 하나를 만들어도 못 박는 일에 드라이버 손에 들고 나설 수는 없는 일입니다.
총과 미사일 쏘는 전쟁터에는 명사수, 총잡이, 특수부대원을 뽑고, 선택하고, 선출하고, 고용해야할 일입니다.
1조원에 달한다는 거대 사업을 앞에 두고 아이들 초라한 소꿉놀이 살림 실력을 장점으로 높이 사거나,
이제야 언문을 뗀 소학교 학동의 여리고 순수한 심성을 가장 값진 하나의 장점이라 추켜세우며,
죽고 사는 전쟁터에 뭣도 모르는 학동과 아이들을 처음 쏴보는 총까지 쥐어주며 뽑고 파병할 일은 아닌 것입니다.
직무에 적합한 능력자를 온당히 뽑아 배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최우선이고 소유자가 장래 사는 길입니다.
이미 14년간 무슨 일이 어찌 되가는지 그 모양을 모두 지켜봤습니다.
선거인/소유자는 정비사업 공직자의 해야할 직무를 모두 옳게 알고있고 깊게 파악한지 이미 오래입니다.
장점도 봐야하지만 개인능력과 업무역량을 먼저 짚어보고 훨씬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자리마다 적합한 업무역량과 개인능력을 갖춘 이를 가려쓰고 정확히 뽑아 제대로 배치해야 함이 모든 사업의 기본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② 속단速斷
충분한 심사숙고 없이 섣부르고 무르익지 못한 빠른 판단, 즉 속단도 경계해야 합니다.
사람의 품성과 인격은 단시간에 형성되는 것이 결코 아니라고 합니다.
잠깐 동안은 의도적으로 가장하고 꾸밀 수는 있을 지 모릅니다.
그러나 살아오며 오랜 시간 뱉아온 말과 실천한 행동이 모여 형성된 것이 그 사람의 삶, 품성, 인격, 능력입니다.
살아온 과거 전부를 덮고 잠깐 동안 위장하고 꾸밈으로써 착각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번 선거/주민총회에서는 가장/위장/꾸밈에 넘어가는 속단을 꼭 경계해야 합니다.
짐짓 선거인의 속단을 바라고 상대가 벌이는 의도적 가장, 윤색하고 각색하는 위장 행각, 여럿이 작당하고 덤비는 기획된 여론조작, 근거도 사실도 확인되지 않는 카더라통신과 허황된 유언비어, 등등에 속아넘어가시렵니까?
지금부터라도 실수하지 않으려면 넓고 깊게 멀리까지 찬찬히 잘 보셔야 합니다.
마치 전혀 다른 사람인냥 위장하며 자신의 과거와 삶 자체, 인격, 품성, 능력을 길게 가장할 수는 없다는 것은 삶의 경험으로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2018.12.28. 창립총회 무산 당시 포함 난무한 각종 유언비어 상황을 꼭 기억하고, 반성하고, 반복해서는 안됩니다!
겉모양만 꾸미고 실속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어정잡이"가
그저 어디서 어깨너머로 힐끗 보고 와서는 얼치기 꼴로 아는 척이나 해보며,
누구의 말인지 출처도 없는 카더라통신, 허황된 이야기를 주워듣고 팔랑귀가 되서 무한재생 반복하며,
아무 것도 모르는 허접한 소인배가 자리를 차지하고 백지 상태에서 시작해서 달팽이 기어가듯 차츰차츰 깨치고 하나하나 주워듣고 눈치로만 어찌 배워서 시늉만 하는 허접한 꼴임에도,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를 상상하며 십수년째 대책도 없이 속절없이 바라보기만 하며,
어중떠중, 어리바리, 대충대충, 미적미적, 어영부영 추진하는
"얼치기와 얼식이의 아마츄어판 머저리 정비사업"이 결코 아닙니다!
무려 지난 14년 동안 진척도 없이 제자리 걸음한 세월로는 아직도 부족하십니까?
그 이유와 원인을 여적지 모르십니까?
③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않는다 (過則勿憚改 과즉물탄개)
자신의 잘못과 실수에 대처하는 행위에 주목해야 합니다.
사람은 100% 완벽할 수 없음은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자신의 허물이나 잘못이 드러나고 알았을 때 자기의 잘못을 바로 잡는 당사자의 진심어린 행위, 깊은 반성, 성찰, 개선의 노력과 공개적으로 수습하는 행위" 입니다.
허물이고 잘못임을 알았을 때 그것을 고치지 않고 뭉개고 계속 하는 것이야 말로 바로 그것이 허물이라는 공자님의 말씀을 우리는 깊이 새겨야 합니다.
거짓말과 잘못, 허물을 덮기위해 더많은 거짓, 허위, 위장을 동원해야 함을 아시잖습니까?
14년간 수많은 시행착오와 수습할 과오가 산재해 있음에도 책임지는 이, 잘못되었다고 시인하는 이......
누구 하나조차 여적지 찾아볼 수 없고 얼치기, 소인배 행각의 무한반복인 암울한 현실입니다.
④ 이미 포기한 인성人性과 품성品性
개발위원회 (위원장 빼고) 부위원장, 감사, 대의원 그리고 추진위원회 (위원장 빼고) 감사, 추진위원들 수십명이 14년째 모두 즐비하고 여전합니다.
그러나 과거 자신의 잘잘못과 허물을 고백하는 이 단 한 사람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걸로 개인의 인성人性과 품성品性은 이미 충분히 잘 알겠습니다!!!
고로 이제 선거인/소유자에게 남겨진 건 추진위원장 포함 공직자로서의 업무역량과 개인능력 뿐 아닙니까?
맞습니까요?
"잘못인줄 알면서도 뭉개고 계속하겠다."가 현재 너도 나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너도 나도 태연히 일삼는 사실호도, 무능무치, 오기, 억지가 보다못해 이젠 지겹습니다!
묵묵부답, 소통불능, 무시,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후안무치, 무지몽매, 자가당착, 내로남불, 등 저열하고 몰염치한 철면피 모습의 근본 원인은 뭘까요?
결국 정비사업 공직자의 업무역량 부족과 개인능력의 부재 문제로 모두 귀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공직자 한 사람의 마음가짐, 개인능력, 업무역량이 이렇듯 중요합니다!!!
⑤ 과거가 곧바로 미래
이번 선거/주민총회에서 누군가를 선택해야 하는 선거인은 바로 소유자 우리입니다.
그리고 이번이 우리 구역 처음 하는 선거/주민총회 입니다.
치열하지 않을수 없고 사뭇 기대도 됩니다.
모두 지켜보고 있습니다......
헛생각 빼고, 헛짓 빼고, 떼로 작당 빼고, 적법하게 정정당당히 페어플레이만 하시라!!!
그 사람이 선거기간에만 잠깐 보여주고 마는 모습이나,
여기에서 이말하고 저기에서는 다른 말을 해가며 윤색, 각색을 거듭하며 의도적으로 벌이는 위장행각이나,
자기를 꾸며서 어찌 보여주고 싶어하는 허위 의식과 가면은 모두 철저히 배제해야만 합니다.
대변인 노릇하는 빨대와 기획된 의도로 부추기는 옆집 스피커 소리는 시끄럽기만 합니다.
다른 이의 평가와 판단, 띄우기보다 공직 후보자 당사자의 목소리와 대응에 좀 더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만,
다른 이의 묵묵부답과 무대응을 비난하고 욕했다면 선거인의 질문과 요구에 공직 후보자가 어찌 하는지 두고 보면 바로 알 수 있잖습니까???
최소한 자가당착, 이율배반, 내로남불, 자기모순 하나라도 제대로 분명하게 거르고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허위 의식이 가득찬 공언보다 여기 게시판 포함 그 사람이 쓴 게시글과 댓글들 그리고 실제 행동으로 보여준 과거 행실과 성과에 선거인은 집중해야 합니다.
정비사업과 별관련도 없는데도 제입으로 떠벌이는 무의미한 인간적 강점에는 주목하지 마십시오!
차라리 숨기고 싶어하는 부분이나 실수나 잘못에 더 집중하고 그것을 통해 그 사람을 판단해야 합니다!
인간이라면 하나 정도는 모두 갖고있고 별관련도, 별쓸모도 없는 인간적 장점만 침소봉대하려 드는 작당하고 편드는 막가파 친위 세력이 누구인지, 관여한 막후 업체는 누구인지......
투표 전까지 하나하나 짚어서 똑똑히 알아가야 합니다.
은밀한 사모임(밴드. 단체톡 등)을 통해 퍼지는 출처도 근거도 없는 "카더라통신"과 "허황된 이야기", "유언비어"는 모두 경계해야 합니다.
차라리 "이런 이야기가 있다. 사실이냐?" 여기 홈페이지에 대놓고 공직 후보자 당사자에게 글로 질문하십시오?
그렇게 묻고 답하라 해서 확인함이 정당하고, 모두가 알 수 있고, 투명하고, 합리적이고, 정확합니다.
편먹고 덤비는 작당하여 동원된 이들의 당파적 이해를 감춘 부추김과 기획된 발언에는 소이부답하며 그저 웃고 눈길도 주지 마십시오!
결국엔 입후보한 사람 자체만 살피고 집중해 찬찬히 하나하나 모두 뜯어봐야 합니다.
후보자가 지금까지 뱉아온 말, 쓴 글, 질문에 대한 답변, 그리고 지난 14년간 실제 실천한 행동과 그로 인한 현재의 결과/성과 포함
그가 살아온 삶 전체를 가능한 깊고, 면밀하게, 멀리까지 검증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걸어온 과거 모습이 곧바로 정비사업에서 장래 보여줄 앞날이기 때문입니다.
★ 유용한TIP :
☞ 스마트폰에서 홈피 게시판의 글쓴이의 이름 왼쪽 "이모티콘"을 클릭해 보십시오.
화면 상단의 네모속 영문자 "i " 버튼을 누르면 글쓴이의 프로필과 지금까지 홈피에서 "작성한 글", "댓글 단 글"이 한 눈에 모두 나옵니다.
☞ 컴퓨터에서 홈피 화면의 사람이름에 마우스를 올리고 화살표가 손가락 표시로 변하면 마우스 왼쪽 버튼 "클릭"으로 눌러보세요.
사람에 대한 기본 정보 포함 마찬가지로 홈피에서 글쓴이가 어떤 발언과 글을 써서 올렸고, 그리고 누구의 어떤 글에 무슨 댓글을 작성해 왔는지 활동 내역을 한 눈에 전부 알 수 있습니다.
그 내용이 바로 글쓴이가 우리 구역 홈피에서 살아온 모습 자체이고, 그 사람의 깊은 심중이고, 헤아림이고, 능력과 지식이고, 속에 품은 생각에 해당합니다.
선거/주민총회를 앞두고 선거인의 합리적 판단에 작은 참고라도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 전체를 본다는 것은 그의 장점 하나를 찾아내어 보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지도자가 또는 선거에서 투표를 하는 누군가가 이와 같은 관찰을 할 수 있으려면
다음 5가지 기준을 중시해야 바른 인재를 등용하고 채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첫째, 거시기소친(居視其所親)이라 한다.
일상생활에서 그 사람이 가장 친근하게 지내는 이들이 누구인가를 살펴보는 것이며,
소인배들과 어울리는지, 아니면 경륜과 도덕성, 정체성을 뚜렷이 지닌 덕인(德人)들과 어울리는지 보는 안목을 갖는 다는 것이다.
둘째, 부시기소여(富視其所與)이다.
여유있는 처지에 있을 때 잘 베풀었는가를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베푸는 의도가 순수했는가?
또한 빙공영사하는 수법으로 국고를 축내고 국민을 속이지 않았는가를 살피는 것이다.
또 얼마나 베풀고 살았는지도 살펴보는 것이다.
셋째, 달시기소거(達視其所擧)라 한다.
이는 나름대로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지내게 되었을 때 일상적인 행동거지를 자세히 살펴보라는 뜻이다.
즉 사회적 인식기준에 맞고 합당한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우월한 지위에 있다고 남을 멸시하고 오만한 갑질을 하는 사람은 등용하면 안 되는 것이다.
넷째, 궁시기소불위(窮視其所不爲)이다.
사람이 곤궁해지면 탈선하기 쉽고 요행을 바라기 쉽다.
그리고 온갖 유혹에 빠져들기 쉽다.
그래서 궁색해진 때일수록 극기노력(克己努力) 해가는 가를 살펴보라는 것이다.
궁색한 처지에 있을수록 그 사람의 의지와 신념과 도덕성을 더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섯째, 빈시기소불취(貧視其所不取)라 한다.
가난하게 지내는 때일수록 일반적으로 해서는 안 될 짓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가난으로 말미암아 생기기 쉬운 사회적 병리에 감염되지 아니하고,
도리어 맑은 물이 샘솟는 것처럼 안빈낙도(安貧樂道)할 줄 아는 도인이나 선비기질이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렇게 조직의 책임자를 선출하는 선거인이라면 인재를 볼 줄 아는 밝은 눈과 엄격한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다만 다시금 그리고 언제나 항상 스스로의 안목을 키우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적합한 안목을 길러야 합니다.
비록 우리나라의 대통령 뿐 아니라 모두는 자기 자신의 안목을 키워 인재등용에 넓은 안목을 갖는
냉철하고 밝은 지혜가 꼭 필요할 때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