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는 국보 반가사유상 2점이 상설전시된 "사유의 방"이 있습니다 그런데 방에 들어가는 입구에 영문 소개글이 이렇게 붙어있더군요 <Time to lose yourself deep in wandering thought> 교수님은 어떤 글에서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의 사유와 반가사유상의 사유의 차이를 비교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과연 이 영문이 반가 '사유' 를 잘 소개한 것일까요? 국보급 대작을 보기 위해 찾아온 외국인이나 청소년들에게 부처님의 사유 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표현이 아닐지 우려가 되는데요 교수님의 뜻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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