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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항뜨는법
(1) 건부항
① 부항의 꼭지를 당겨서 열거나 눌러 준 후 꼭지에 펌프를 꽂는다. ② 부항을 붙일 자리에 부항을 대고 한 손으로는 부항을 꼭 잡고 다른 한 손으로 펌프한다. 피부가 메말라 있는 상태에서는 부항이 잘 붙지 않으므로 로션이나 오일을 몸에 바른 후에 부항을 붙이면 좋다. ③ 펌프를 뗄 때도 한 손으로는 부항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 펌프를 당겨서 떼어낸다. ④ 붙이고 있는 도중에 공기가 들어가서 압력이 약해지는 수가 있는데 자주 살펴보고 떼어서 다시 붙인다. ⑤ 부항을 뗄 때는 먼저 꼭지를 열어서 공기가 통하게 하고, 몸에 닿는 부분에 손가락을 넣어 살짝 떼어준다. 꽉 붙어있는 것을 억지로 떼어내면 아프다. ⑥ 처음부터 부항을 몸 가득 오랜 시간 붙여놓는 것은 좋지 않다. 몸이 부항에 적응될 때까지는 등이나 배에 가득 부항을 붙였으면 어린아이는 1분을 넘지 않게 하고 어른은 10분을 넘지 않게 한다. 1주일 정도 부항에 몸이 적응되면 시간을 약간 씩 늘이거나 줄여도 된다. ⑦ 부항이 건강에 좋다고 자주 붙이면 안 되며 하루 한 번 붙이는 것이 원칙으로 한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들에게는 이 원칙을 지키도록 한다. ⑧ 침을 놓는 혈 자리는 바늘구멍처럼 작지만, 부항은 적용되는 범위가 넓기 때문에 비슷하게만 자리를 잡아도 그 곳이 포함이 되게 되어있다. ⑨ 아픈 자리에 붙인다. 허리나 다리 어깨 같은 곳이 아프면 그냥 아픈 곳에 붙이면 된다.
(2) 습부항
(3) 발포부항
부항발포법의 실행 방법 (1)
① 부항 발포를 시키는 자리는 두 종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② 건강을 위해 붙이는 부항(건부항)은 여러 개를 한꺼번에 붙이기도 하지만 발포시키기 위해 붙이는 부항은 한번에 2~3개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부항 발포법은 그 굉장한 효과만큼 몸에 무리가 가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보통사람의 경우 2~3개 정도는 견딜 수 있고 허약한 체질의 사람이라면 1~2개 씩 하는 것이 좋다. ③ 부항 발포를 시작하면 여건이 되는대로 충분히 쉬고 영양 섭취에 신경을 써야한다. 병도 우리 몸의 일부인데 그것을 한꺼번에 분리시키기 때문에 몸이 부실해 지기 쉽기 때문이다. ④ 체질에 따라 다르지만 발포를 시키려면 첫날은 2시간 정도 붙여 두어야 한다. 첫날 발포가 안 되어도 다음날 되는 수도 있고, 일주일 뒤에 발포되기도 한다. ⑤ 첫날 발포가 되었으면 다음날부터는 1시간씩 붙인다. 그러나 시간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적당하다 싶거나 사정이 허락지 않으면 조금씩 시간을 가감해도 된다. ⑥ 부항을 붙여 보면 쉽게 떨어지는 수가 있는데, 로션이나 물 같은 것을 둘레에 발라서 붙이면 잘 붙는다. ⑦ 처음부터 너무 세게 붙이지 말고 조금 아프다고 느낄 정도로 붙여 두었다가 10분쯤 지난 뒤 다시 펌프로 공기를 압을 더 빼 준다. 10~20 분마다 체크한다. 발포를 시킬 때는 세게 붙여야 효과적이기 때문에 참을 수 있으면 좀 세게 붙이는 것이 좋다. 1~2시간 붙여 두는 동안에도 자주 살펴보고 느슨해지면 떼어서 다시 압축한다. ⑧ 발포가 되면 부항을 붙인 피부 표면에 작거나 커다란 물집이 생기는데 침을 찌르거나 하지 않고 부항만 붙여놓아도 생긴다. ⑨ 부항 발포법으로 생긴 상처에는 절대로 약을 발라서는 안 된다. 약을 바르지 않으면 아무 부작용도 생기지 않는다. ⑩ 부항 발포를 하는 동안은 면으로 된 속옷을 꼭 입는 것이 좋다. 부항을 떼고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조금씩 독물이 계속 나오는데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고 속옷에 약간씩 묻을 정도다. 발포를 하다가 중간에 그만 두면 잘못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⑪ 부항 발포법을 시작하면 거르지 않고 매일 부항을 붙이는 것이 몸 속의 독물을 효과적으로 제거시킬 수 있다. 한 자리에서 보통 열흘 정도 독물이 나온다. 증세가 가벼운 사람은 5~7일 만에 끝이 나는 수도 있고 몇 십 년 씩 오래 병을 앓아온 자리에서는 2달 이상씩 독물이 쏟아지기도 한다.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독물이 나오는 양과 날짜 수에 따라 자신의 병의 깊이를 짐작해 볼 수 있다. ⑫ 발포시에 몸 속에서 유용한 물질이 빠져 나오는 것이 아니고 독물이다. 독성의 정도는 삼복 더위에 발포를 시켜도 그 상처를 통해 다른 세균이 감히 침투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지독한 물질이다. 몸에서 빠져 나오는 독물은 병의 상태에 따라 그 색깔이 다르다. 병세가 가벼운 사람에게서 나온 것은 옅은 색을 띠고 병세가 깊은 사람은 색깔이 조금 씩 짙어진다. 몸에서 나오는 액체의 상태도 병이 가벼우면 액체 상태이지만, 심하면 젤리 형태로 흐르지 않는 물질이 나오기도 하고, 반고체 상태의 작은 덩어리가 빠져 나오기도 한다. ⑬ 부항 발포법으로 치료가 끝날 무렵이 되면 상처 부위에 까맣게 딱지가 앉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부항을 붙여도 독물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고 딱 그쳐 버린다. 그리고 그 딱지는 2~3일이면 저절로 떨어져 버리고 갈색의 흔적만 남게 된다. 그 흔적은 몇 개월이 지나야 없어지는데 나이나 개인차에 따라 완전히 없어지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다. 부항 발포는 한 번 시작하면 1시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자세는 편안하게 눕거나 엎드리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앉아서 하되 체력 소모가 가장 적은 쪽을 택하는 것이 좋다. ⑭ 부항 발포를 시키는 자리가 모혈이 전부가 아니지만, 모혈만 치료해도 급한 병은 막을 수 있다. 그리고 통증이 있는 부분에 발포를 시키면 병이 낫는다.
부항발포의 실행 방법 (2) 모혈과 유혈을 같이 발포시키는 방법이 정석이다. 부항 발포법을 사용할 때 몸의 앞쪽에 있는 모혈과 몸의 뒤쪽에 있는 유혈(兪血)을 같이 발포시키면 병의 치료가 확실하게 된다. # 부항기의 올바른 사용법 처음 압력은 30~40/cmHg(관이 빠지지 않고 환자가 약간 피부가 땡기는 느낌이 들 정도의 압력)로 하여 20~30초간 부착한 후에 색소반응과 환자의 반응을 살피면서 점차로 압력도 50~60/cmHg(환자가 피부가 땅겨지는 느낌이 드나 아프지 않을 정도의 압력)로 높이며, 부착시간도 1~3분까지 연장한다.
건강 관리법*** - 세계일보 블로그 [현재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