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솔순) 효소 만드는 법
솔잎의 간단 효능
1. 노화 방지에 효과 2. 고혈압 예방
3. 신부전 배제 작용 4. 감기 예방
5. 뇌졸중, 뇌경색 방지 6. 혈액순환 효과
7. 당뇨 예방 8. 오장을 다스리는 효과
9. 암과 노화 방지 효과 10. 신경통과 천식 예방 효과
좋은 솔잎을 고르는 방법
솔잎은 적송[홍송]과 흑송[해송]등 재래종 조선솔이 좋은 데요.
비옥한 땅에서 무성하게 자란 광채가 있는 것이 좋으며
먼지와 공해가 없는 청정 지역 깊은 산속에서 자란 것이 좋습니다.
*솔잎 채취하기 및 전 처리 방법
솔잎
우선 솔잎 등 재료들을 쌀뜨물에 2시간 정도 담가뒀다가 흐르는 물에 6~7일 정도 물을 흘려주면서
담궈두어 송진이 제거되도록 한 뒤 건져서 씻어 줍니다.
통풍이 잘 되는 곳(저는 베란다)에 채반에 담아 펴서 하룻밤 말려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물기를 제거한 솔잎을 가위로 대충 잘라 준비합니다.
항아리에 솔잎과 설탕을 1대 1에서 1:0.5까지 동량으로 담아 잘 버무려줍니다.
2~3일 정도 숙성을 시킨 뒤 항아리에 넣어줍니다.
나중에 설탕이 녹으면서 수분이 생길 때를 대비해 무거운 돌로 눌러 줍니다.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5~6개월 정도 숙성시킵니다.
솔잎을 건져낸 뒤 1년 이상 다시 숙성시킵니다.
첫째, 솔잎 중 제일 좋은 것은 한겨울에 기온이 영하 6~7도로 떨어져
생육이 정지되어 있는 겨울 솔잎이 제일 좋다고 한의학(약)에서 이야기합니다.
둘째, 솔순 그것도 5월의 새순을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파일 전후 일주일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솔잎을 겨울에 채취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솔 고유의 떫은 맛이 덜하고 깊은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다만 수분이 적어서 시럽을 많이 첨가하여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생육이 왕성한 5월에 채취하는 솔순은 반대의 현상과 송진이 많이 분출된답니다
그래서 솔순은 초파일 전후 일주일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 솔순 효소는 송진을 제거하는 게 중요합니다.
흐르는 물에 담가두는 방법이 송진 제거에 최선책입니다.
이렇게 2~3일 하고 소쿠리에 건져서 하루 정도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반대로 솔잎은 하루 정도 물에 담구어 주었다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서 효소를 담급니다.
만약 송진 제거가 완전히 안 되어 효소를 거르고 나서 원액 표면에 기름기가 껴 있으면 한지를 덮어서 제거합니다.
* 솔순을 담아주는 병은 꼭 20~30%를 비워 놓으셔야 합니다.
발효가 되는 것을 막아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