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봉민근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시다.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나의 아버지! 나의 근원이요 힘이시다.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나의 보호자 세상 만물이 그분의 손안에 있다. 나는 아버지의 깊으신 뜻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아버지는 언제나 내 속마음을 아신다. 나를 너무나 잘 아시는 분 나의 손을 붙잡고 놓지 않으시는 아버지가 계셔서 나는 언제나 든든하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움이 없다. 불러도 불러도 늘 그리운 그 이름 하나님 아버지! 나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는 아버지 오늘 내가 가야 할 길을 아시며 나의 생각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그분이 나의 아버지시다. 나를 위하여 자신이 친히 인간이 되어 오신 분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즐거이 져주신 분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 나의 아버지시다. 내가 힘들 때 의지 할 수 있는 분 내가 아파할 때 같이 아파하시는 분 내가 눈물 흘릴 때 눈물을 씻어 주시는 분 내가 웃을 때 기뻐하시며 내가 부를 때 여기 있노라 응답하시는 분 나의 실수도 나의 모든 허물도 그분 앞에 내려놓으면 용서하시는 아버지 듣기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나의 진정한 아버지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여서 나는 너무 행복하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