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 -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
윤형주 작사 / 외국곡 / 윤형주 노래
웃음 짖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라일락 꽃 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밤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소
사람 없는 찻집에 마주 앉아
밤 늦도록 낙서도 했었소
밤하늘에 별 만큼이나
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언제라도 난 안 잊을테요
# 이곡은 남태평양의 피지(Fiji)섬 원주민들의 이별 이야기가 담긴 민요 <Isa Lei>에 가사를 붙여 만든 노래입니다
이런 인연으로 2014년 피지에서 윤형주의 공연이 현지 주민과 교민들의 환대 속에 성황리에 치러지기도 했습니다
윤형주 2집 (1972년 9월 지구레코드)
첫댓글 명전님 덕분에 답답한 요즘 좋은 노래 들으며 옛날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많이도 지루하고 힘든 요즘의 사회분위기 ~
음악이 힐링의 키워드가 될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은 일이겠죠 ^^
감사합니다 ♬
윤형주님의 젊은 목소리가 LP판에서 흘러 나오던 그 옛날, 수없이 불러 노랫말이 입에서 술술~~~
지금 들어도 내 학창시절 젊은 날의 추억이 ~~~ㅎㅎ
명전님 덕분에 즐감하며 젊은 날을 떠 올려보는 아침이네요. 감사합니다 !!!
음악이란 늘 추억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도 좋은 것 같습니다 ^^
코로나에 위축되지 마시고 화이팅 입니다 ♬
집콕하는 날이 길어지는 요즈음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지루함을 덜어 낼 수 있어서 좋으네요. 젊은 시절에 많이 불러 본 노래, 그 시절이 그리워요.^^
많이 들으면 들을수록 많이 부르면 부를수록 늘 추억과 회상이란 선물을
우리에게 안겨주는 음악이란 녀석은 참으로 좋은 친구인 듯 싶습니다 ♬
윤형주 노래 좋아요
코맹맹이느낌도 아주 살짝있고요^^
그리워요 그시절~
윤형주의 음악은 언제나 따스함과 설레임이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
따스함과 설레임 ~ 우리 모두의 마음을 관통하는 키워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젊은날의 우리들의 이야기!!!
아!!! 옛날이여~~~
성실함과 창의적인 에너지가 가득하신 비욘드 사무총장님의
젊은 날 역시 따스한 추억이 한아름 담겨 있으리라 생각되는군요 ♬
어느덧 까마득한 추억이 ~~ 밤하늘의별조차도 아득한세월
세월이 가면 갈 수록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은 늘 우리들의 가슴 속에 남아 있죠 ^^
오늘도 시간이 지나가면 그 시절의 추억이 될 소중한 시간을 우리들의 마음에
담아주시려 애쓰시는 대장님 ^^ 감사합니다 ♬
트윈폴리오의 젊은모습 목소리도젊네요~
명전님의 음악실은 그옛날 다방(?)한구석에서
쪽지에 신청곡적어내고 노래나오길 기다리던추억도
떠오르게하네요^^*~
7-80년대 음악다방 DJ들이 추억의 멘트와 함께 전해주던 신청곡들의 기억들 ~
그 시절의 느낌은 따스함과 그리움이라고나 할까요 ^^
함께 하는 음악이란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