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를 배경삼어... 캬!! 으캉캉.... 이건 미녀언니 기분 좋을때 이렇게 날립니다... 으캉캉... 죽여줘요...
풀잎에 포커스를 맞추고 우리가 타고온 임도길의 실루엣을 살려 보았습니다...
저기를 어케 올라왔지... 끔찍 스럽습니다.
해발 870미터인가 그렇습니다..
여기서 부터 조침령 중턱까지 11키로 남았답니다... 에이!! 모르겠다...너무 잠이 와서 누웠습니다.
달콤한 잠이 었습니다.
천천히 좀 오지...더 자게... 왜 이케 빨리들 오는지....
자룡이도 피곤한 모양입니다... 힘드네...
그래도, 잃지않는 미소...
미녀는 약초캐고 깐돌이는 쳐질러 자고,,,지으니는 사진찍고.... 여가 어디냐?
힘들지...그래도,,,,참 잘합니다...
완전 골아 떨어졌습니다..
자룡이는 바퀴가 어떻다고 궁시렁궁시렁
급기야...상숙이도 취침모드....수완아 천천히 와라... 언니좀 자게...
에구 자긴 다 틀렸다... 비틀비틀 당장이라도 쓸어질것 같으면 서도 끝내는 올라 왔습니다..
둘리님 수고 많았습니다...
처음탄 임도 길에 자전거도 낯설텐데.,,,, 잘했다..
물이 없으니...둘리님의 비장의 식량 사과라도 먹자... 입이 바짝 말라....어케 할줄 모르겠다..
다음에 이맘때쯤 여기서 물하고 과일갖다 놓고 장사할까... 지나가는 자전거 상대로 비싸게 파는거야....
좀전에 휴식하던 곳에서 상숙언니 다래나무 발견 ...주렁주렁 과일보고 광분.... 난 혼자 내빼서 올라가는데 갑자기 내리막이 시작이 되네....이론!! 결국 11키로는 내리막이었습니다... 저 위에 산 꼭대기에서 꼬불랑꼬불랑 거리며 내려 왔습니다...11키로 머네요..
구름덮인 저 위에서 내려 왔습니다...
다래에 관심없는 자룡이 하강중
지은이도 빠르게 패스...
수완이도...신났습니다... 수완이가 임도 타는 요령이 없어서 다리가 많이 아픈 모양입니다... 엉덩이 들어...수완아..
약초꾼 이제 내려 오내요...
뭐 그리 좋아요?
다래가 아직 안 익었답니다... 그럼 몇일있다 또 오남?
이제 임도의 종착지점 입니다.. 11키로를 다운을 했더만...팔이 얼얼 합니다...
수완이 안뇽.... 이제 업힐 없죠? ㅎㅎ 없어...양양까지 내리막이여... 거짓말인데...거짓말인데...
수고했다...
둘리님...고생 하셨습니다...초짜들 델꾸 다니느라...
가다가 범부리 막국수 집에서 막국수에 냉면...
막국수 곱배기에다 설탕 팍팍,,,, 맛있다..
자룡이의 도토리 냉면 ...저기는 해바리기 씨앗도 넣어주네요...다들 저거를 먹더라고요...다음에 가시면 저거 드세요...맛있을꺼 같어..
갈까 말까를 수도없이 망설였던 울트라A코스 ... 임도 길이만 29키로.... 임도 29키로는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먼 거리 였습니다.
거의 900고지를 업힐을 했습니다... 아주 즐겁게... 가만히 보면 가족같아 보이지 않나요... 추석에 벌초하러 양양 임도 간 웃기는 가족... 다들 고생하셨습니다...몸이 노근노근 하네요.... 다음주는 추석입니다... 몸관리 잘하시고, 가족에게 짜웅하는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또 잔차타죠...알았죠? 그럼....끝
첫댓글 정말정말 고생들 많이하셨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땡큐~~
참가보고싶었는데.수고햇어요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대단 하십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고 알찬 주말 보내 셨네요 나두 가고 싶었는데 대신 토요일 분노의 질주를 하구 왔네용 ㅎㅎ 고생 하셨 습니다
마음은 같이 있었어요 정말입니다 ㅎㅎ
수고했습니다
나뭇잎이 사진상에 약간 단풍이 있네요.
10월엔 좋은 장소로 단풍 라이딩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