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혈당을 뚝뚝 떨어뜨리는 약이 되는 열매 #여주

[미션]

#약초공부

먹으면 혈당을 뚝뚝 떨어뜨리는 약이 되는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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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약초는 여주입니다.
여주의 잎은 어긋나고 자루가 길며 잎자루는 5~7개로 갈라지며 톱니가 있으며, 열매는 타원형으로 혹 같은 돌기로 덮여 있습니다.

1가화로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황색 꽃이 피고 덩굴성이며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잘 자랍니다.

● 여주 생약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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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고과(苦瓜), 뿌리는 고과근(苦瓜根), 줄기는 고과등(苦瓜藤), 잎은 고과엽(苦瓜葉), 꽃은 고과화(苦瓜花), 종자는 고과자(苦瓜子)라고 합니다.

사용부위는 잎, 줄기, 꽃, 뿌리, 종자로 줄기와 잎은 봄에, 꽃은 여름에, 종자는 가을에, 뿌리는 가을 이후에 채취해서 햇볕에 말려서 사용합니다. 여주의 맛은 쓰고 성질은 차갑습니다.

● 여주의 성분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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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는 카란틴(charantin), 카로틴, 칼륨, 칼슘, 엽산, 마그네슘, 철, 비타민C, 나이아신, 판토텐산, 식이섬유, 공역리놀산, 모르데시린, 탄수화물 등이 들어 있습니다.

● 여주의 효능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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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해독, 해열, 이뇨, 구충, 혈당강하 효능이 있어 혈당을 조절해주며, 염증을 없애주고, 당뇨병, 고혈압, 변비, 비만, 아토피, 녹내장, 말라리아, 이질, 일사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열병(熱病)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많은 증상과 갈증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 눈이 벌겋게 충혈 되고 아픈 증상, 매독, 종기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 여주 용법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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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분으로 그늘에 말린 것으로 5-10g를
달여서 섭취 하다가 용량을 늘린다고 합니다.

과용하였을 때는 설사를 할 수 있고 임신부는 과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 여주 복용시 주의사항

여주는 비위가 약한 사람이 복용하면 구토, 설사,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여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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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과(苦瓜), 일본에서는 고야로, 한국에서는 여주, 여자, 여지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여주는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는 비타민 C를 포함하여 케라틴, 카로틴, 칼슘, 철, 엽산, 판토텐산, 식물섬유, 모모르데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항암효과와 말라리아치료, 체중감소, 소화 촉진 기능을 가지고 있어 한방의 재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최근 당뇨병의 치료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보고되어 의학계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식물성 채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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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처럼 완전히 익었을 때 여주는 쓴맛은 거의없고 밍밍한 맛이 나네요

#출처 ; 오리지날산약초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