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경 요리연구가의 - 오삼 불고기 ＞

[무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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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삼 불고기 재료

오징어(1마리), 삼겹살(150g), 양파(½개), 풋고추(1개), 홍고추(1개), 마늘(1개), 생강(1개),

대파 흰 대(½대)

- 양념장 재료

간장(1T), 고추장(3T), 고춧가루(1T), 설탕(1T), 다진 마늘(1T), 다진 생강(1t), 통깨(½t),

참기름(1t), 후춧가루(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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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겹살(150g)은 사선으로 칼집 낸 뒤 한입 크기로 썬다

- 요리사전 ‘칼집내기’

삼겹살에 앞뒤로 칼집을 내면 빨리 익고 양념이 고루 잘 배요

- 요리상식 ‘반대로 칼집내기’

뒷면에는 앞면과 반대 방향으로 칼집을 내주세요

2. 오징어(1마리)는 반을 갈라 내장을 제거한 뒤 물에 깨끗이 헹군다

- 요리상식 ‘칼집내기’

오징어는 오래 익히면 질겨지니 칼집을 내는 게 좋아요

3. 오징어 몸통은 3등분 하고 껍질 벗겨낸 뒤 안쪽에 X자로 칼집을 낸다

- 요리상식 ‘껍질 벗기기’

오징어 껍질을 벗기면 더 빨리 익고 부드러워요

- tip '끝부분 자르기‘

끝부분을 살짝 잘라낸 뒤 키친타월을 사용하면 껍질이 잘 벗겨져요

- 요리사전 ‘안쪽에 칼집내기’

오징어 안쪽에 칼집을 내야 수축하지 않아요

- 쿡 포인트

오징어에 칼집을 내면 빨리 익고 빨리 익고 양념도 잘 배요

4. 오징어 몸통은 한입 크기로 썰고 다리는 한입 크기로 썬다

- tip '그대로 사용하기‘

오징어 다리는 많이 수축하니 그대로 사용해도 좋아요

- tip '다양한 채소 넣기‘

양배추, 당근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도 좋아요

5. 양파(½개)는 채 썰고 풋고추(1개), 홍고추(1개)는 어슷하게 썬다

- 요리상식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어 더욱 매콤하게 즐겨보세요

- 요리사전 ‘아이를 위한 오삼 불고기’

매운 것을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 고추 대신 피망을 넣어도 좋아요

6. 대파 흰 대(½대) 절반은 얇게 썰고 나머지 대파 흰 대는 어슷하게 썬다

7. 마늘(1개)은 편 썰고 생강(1개)은 채 썬다

- 추천 ‘만능 양념장’

매콤한 만능 양념장을 만들어 낙지볶음, 더덕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보세요!

- 요리사전 ‘고추장:간장:설탕 비율’

고추장:간장:설탕=3:1:1 비율로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 요리상식 ‘기호에 따라’

나머지 양념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 넣어도 좋아요

8. 설탕(1T), 간장(1T), 고춧가루(1T), 고추장(3T), 다진 마늘(1T), 다진 생강(1t), 후춧가루(약간), 통깨(½t), 참기름(1t)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 tip '더 매콤하게‘

더 매콤한 양념장을 원할 땐 고춧가루를 추가해주세요

- tip '향채소 볶을 땐‘

대파, 마늘, 생강이 탈 수 있으니 팬이 완전히 달궈지기 전에 볶아주세요

9.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 생강, 얇게 썬 대파 흰 대를 넣어 볶는다

- 요리사전 ‘향채소 볶기’

향채소를 먼저 기름에 볶아주면 오징어, 삼겹살의 누린내를 잡아줘요

10. 삼겹살을 넣어 볶는다

- tip '불 조절‘

삼겹살은 센 불에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 요리상식 ‘따로 익히기’

담백한 오삼 불고기를 원한다면 기름을 제거하거나 목살 부위를 선택해주세요

- 요리사전 ‘고기 먼저 익히기’

삼겹살을 먼저 익힌 뒤 오징어를 넣어야 오징어가 질겨지지 않아요

11. 양파, 양념장, 오징어를 넣어 볶는다

- tip '식감 살리기‘

양파는 살짝만 볶아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세요

- tip '볶는 정도‘

오징어의 칼집이 벌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12. 어슷 썬 대파 흰 대, 풋고추, 홍고추를 넣어 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