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국환)는 지난 8일(금) 오전 10시, 음봉면 삼거리(벽화거리) 도로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습니다.
겨울 동안 무단투기로 방치됐던 크고 작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벽화 아래 쌓여있던 낙엽을 쓸어 모아 거름으로 재생산될 수 있도록 트럭에 실어 한 곳으로 옮기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습니다.
이국환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모습이 된 벽화거리 길이 꾸준한 정화 활동으로 이어져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봄맞이 청소에 참여한 정인묵 면장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가장 중요했던 것 같다며,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춘희 문화교육분과위원은 “음봉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차상위계층 그리고 홀몸 어르신에게 반찬 나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대청소를 마치고 주민자치위원회 4월 월례회의를 가졌습니다.
아산온천 꽃 식재사업 에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스파비스 캠핑장 부근 3.000여평이 아름다운 꽃동산으로 가득할 가을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