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일주일은 걸린거랍니다. 하루에 평균적으루다가 두시간에서 세시간 정도 작업했고요.
이번에는 프레임도 다 덮어씌우고 아래에 스커트도 만들어 다느라 시간도 많이 걸렸고 원단값도 많이 들었네요.
게다가 이번에는 소파커버 두번째라 쪼금 자신감이 생겨서 저번보다 원단도 쪼금 더 비싼 걸로 했거덩요.
쿠션은 아이보리랑 올리브그린을 양면으로 다르게 해서 만들었답니다.
실제색상은 흰색에 가까운 아이보리이고 올록볼록한 원단인데요.
흰색으로 하기에는 애들 있는 집에 상당히 부담스럽기도 해서 아이보리로 했고 원단이 평직이 아니라서 때가 타도 별로 표가 안나지 싶어서요.
하긴 더러워지면 홀딱 벗겨서 세탁기 돌려버리면 되니깐 한번 과감하게 밝은 색으로 해봤답니다.
같이 만든 전화기 받침대 커버.
남은 천들 짜투리를 가지고 만들었는데 요거 만드는데는 머...한시간도 채 안걸린듯 하네요.
첫댓글 우와 정말 근사하네요~^^ 힘드셨겠어요~^^
히히~전화 받침대 넘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