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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호남KTX 개통 대비 교통·관광 인프라 확충 |
- 수도권 관광객 유치 KTX연계 상품 개발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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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일 정식개통을 앞두고 있는 호남고속철도 KTX의 요금인하는 불가하다는 국토부의 공식입장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KTX 신차종의 변압기가 3차례나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불감증의 의혹마저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26일 전북도가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지역상권 활성화 등 KTX 개통에 따른 순기능 극대화 방안과 역기능을 최소화하기 위한 10개 분야 43개 세부과제를 담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세부실행계획안을 살펴보면 정차역 인접 도로망 12개 사업, 144.8km에 대해서 조기 착공 및 차질 없는 개통을 위해 국·도비 3조1,455억원 예산확보 및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국도(장신~송학, 1.2km, 349억원/정읍~원덕2, 10.8km, 1,289억원) ▲국대도(황등~오산, 10.8km, 1,757억원) ▲지방도(상관~소양, 2.2km, 85억원)는 2015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개통시 익산·전주·정읍역 접근이 훨씬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KTX 이용객의 연계 대중교통망 구축과 관련해서는 혁신도시-익산역 등 신설 구간(25회)을 포함, 개통일에는 총 60회를 증회키로 했다. 또한 이용객 수요에 따라 103회(21회→124회)까지 증회할 계획이며, 긴급한 운송 수요에 대비해 예비차량 15대를 확보했다.
그 동안 주차공간 부족으로 이용객의 불편이 많았던 익산역 주차공간을 372면을 확충하고, 정읍역사도 207면을 추가로 확보해 인접 시군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내버스는 운행횟수 추가 14회(전주역 14회)와 정류장 변경 1,170회(익산역 1,141회, 정읍역 29회)를 개통시기에 맞춰 증회 할 계획으로 시내에서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78개 관광노선 지정으로 도내 방문하는 관광객이 손쉽게 관광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노선 안내를 강화했다.
더불어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편한 관광을 위해 지역 관광자원·시설의 교통과 결제기능을 연계한 ‘관광패스라인;을 20억원을 투입, 7월 시범운영을 거쳐 2016년부터 도내 전역에 본격화할 계획이다.
전북 순환관광 버스는 한옥마을, 부안채석강, 새만금 등 관광코스를 추가해 총160회를 확대(150회→310회) 운영하며, 기차와 숙박을 하나로 묶는 레일텔을 도내 주요 관광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도에서는 의료, 쇼핑 등 역외유출 등 역기능 최소화를 위해 도내 유명한 안질환, 수지절단복합수술, 고관절, 척추, 연골 등 질환치료 특화 전문병원을 육성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