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그전은 국민생활체육 군산시축구연합회가 주관하고 군산시와 군산시생활체육회, ㈜한성종합건설, 누가 치과의원 후원으로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를 즐기는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의 축제로 마련된다.
지난달 6일부터 진행된 경기는 10월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6개팀이 참여해 20대·30대·40대(4개조) 50대(3개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갖고 1,2팀을 선정한 뒤 승자간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이상철(50) 군산축구연합회 회장은 "축구동호인 주말리그는 평소 직장과 사회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맡은바 일을 다하며 틈틈이 축구를 즐기는 연합회 소속 선수들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 축제의 장"이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소속 축구단(팀)의 명예를 드높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3일 전북 군산월명종합운동장에서 국민생활체육 군산시 축구연합회 '2011 동호인 주말리그' 개막식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리그는 44개팀이 참여해 연령별 4개부로 나눠 10월30일까지 열린다. k9900@newsis.com 2011-04-03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newsis.com%2F2011%2F04%2F03%2FNISI20110403_0004332609_web.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age.newsis.com%2F2011%2F04%2F03%2FNISI20110403_0004332607_web.jpg)
군산시생활체육회 서동석 회장은 "생활체육은 건강한 신체를 통해 개인의 인성개발과 함께 삶을 증진시키는 적극적인 복지활동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체육활동을 대표하는 축구연합회의 이번 리그는 승부에 집착하기보다는 우정과 친선을 다지는 자리로 선수들의 생활에 활력이 되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8개월에 걸쳐 진행될 올해 주말리그는 군산시 주요 축구장에서 총 300여 경기가 치러지며 우승팀은 도대회 및 전국대회 출전권을 부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