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주는 내일도 저녁 6시 충경로 사거리(관통로 사거리)에서 집회를 합니다. 더 많이 모여서 하루라도 빨리 이 정신 나간 극악무도한 무리들을 끝장냅시다!
내란범죄자 윤석열을 체포, 구속하자!
어제(12월 3일) 밤, 윤석열의 반헌법적, 반민주적 비상계엄령은 실패하였다.
위헌적 내란과 국민을 향해 총구를 들었던 범죄자 윤석열은 지금 당장 사퇴하라.
윤석열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전시나 사변에 준하는 그 어떤 근거도 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국무회의 의결 등의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불법 행위다. 이후 경찰이 국회 출입을 통제하고, 공수부대가 헬기로 국회 창문을 깨고 난입하며 헌법기관인 국회 장악과 해산을 시도했다. 헌법 파괴이자 군홧발로 민주주의를 짓밟겠다는 포고이며, 국민을 향한 압제이자 명백한 내란이었다.
지난밤과 새벽에 거리로 뛰쳐나온 시민들, 여야 국회의원 190명의 만장일치로 국회의 계엄령이 해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은 계엄해제 담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죄할 마음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제는 국민이 윤석열을 체포해 법정에 세워야 한다. 민주공화국에 총구를 겨눈 내란 범죄자인 윤석열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일당에게 남은 것은 심판과 처벌이다.
국민의힘을 비롯해 윤석열에게 계엄을 종용하고 두둔했던 정치권과 하수인들에게도 강력히 경고한다. 윤석열의 위헌적 비상계엄령을 비호하는 개인과 세력은 내란의 공범이며,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 자멸할 것이다.
전북도민여러분!
윤석열의 극악무도함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습니다.
윤석열정권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고, 용납해서도 안 되는 정권입니다.
전북도민이 앞장서서 윤석열을 끌어내립시다.
국민에게 총구를 겨눈 적폐세력을 한꺼번에 청산합시다.
전북도민 여러분!
반국민, 반국가, 반헌법, 반민주정권, 내란정권 윤석열 퇴진투쟁에 함께해주십시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퇴진 광장을 열어 전북도민과 함께 윤석열 일당을 끌어내리고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만들어가겠습니다.
2024년 12월 4일
윤석열퇴진 전북도민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