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5일 성령치유집회
-오늘의 말씀-
부활의 주님을 믿어라
12/10토(土)고후 4:7-11 / 롬 14:8-9
기독교 신앙의 최고봉은 부활의 주님을 믿고, 체험하는 것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으면 구원, 축복, 능력, 승리가 옵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고 체험하는 것이 믿음의 완성입니다. 예수 믿는 것은 부활의 주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통해 살아가십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해야 합니다. 복음을 압축하면 ‘예수께서 이 땅에 성육신하셔서 성경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셨다’입니다. 이것을 믿을 때 믿음이 완성됩니다. 이 말씀이 중요한 것은 부활이 없으면 믿음도 헛되고 죄 사함도 헛됩니다(고전 15:17).
부활의 주님은 죽은 자와 산 자의 주인이 되기 원하십니다. 그분이 주인이 될 때 구원, 믿음 죄 사함이 있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부활의 주님이 내 속에 오셔서 주인이 된 것입니다. 부활의 주님이 내 속에 오신 것이 예수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에서 죽는 체험이 일어나야 합니다(롬 14:8-9).
주님의 부활이 없다면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믿음도 헛것입니다(고전 15:14). 만일 부활이 없다면 예수 믿는 사람이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고전 15:19). 부활의 주님을 믿는 것은 두 가지 체험에 동참해야 합니다. 그것은 나도 십자가에서 죽고 나도 부활하였다는 것이 성령의 역사로 깨달아진다는 것입니다. 세례는 내가 십자가에서 죽고, 내가 부활한 것입니다(롬 6:4). 이런 진리들은 성령의 역사로 믿어집니다. 만일 내가 깨닫고 있다면 성령을 받았다는 증거가 됩니다. 증거는 내 속의 주인이 예수님이십니다. 부활의 주님이 오신 증거입니다. 이제 그분이 나를 다스리고 계십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환란과 핍박이 기다리고 있지만 성령의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떠납니다. 바울의 주인은 부활의 주님이십니다. 주님이 부활하신 것은 죽은 자와 산 자의 주인이 되려는 것입니다(롬 14:9). 내 인생의 주인은 누구인가? 하나님이 주인이 되면 우상이 없어집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을 때 나타나는 축복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 가진 자 이기 때문에 하늘의 일에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일(사명)을 감당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다 준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찾아 쓰면 됩니다. 이것이 부활의 주님이 주인으로 오실 때 오는 축복입니다.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9-10). 말씀을 믿으면 그대로 되는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하늘에 소망을 가지면 기쁨의 면류관을 얻게 됩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살전 2:19)
하늘에 소망을 가지면 영광의 면류관을 얻게 됩니다.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벧전 5:2-4)
하늘에 소망을 가지면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됩니다. 다 가진 사람만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약 1:2)
하늘에 소망을 가지면 의의 면류관을 얻게 됩니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 4:8)
하늘에 소망을 가지면 썩지 않는 영원한 면류관을 얻게 됩니다.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라”(고전 9:25-27)
And...
부활의 주님이 주인이 되면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이전 것은 지나고 새 것이 되었습니다.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십자가 체험은 인생의 어둠을 끊어 냅니다. 이제 나의 족보, 운명이 바뀐 것입니다. 생명이 바뀌면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영적인 존재로서 주인이 바뀐 것입니다. 내가 주인되어 살아온 인생이 주님이 주인이 되신 것입니다. 이제 내가 사는 나라는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내 안에 있습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십니다. 지금 여기에서 하나님 나라를 체험할 때 천국과 연결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흑암의 권세(세상의 나라)에서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습니다. 이제 날마다 하나님을 체험하고 기도 응답을 받고, 삶을 방해하는 귀신이 떠나갔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면 영적 존재로 살면서 육적 체험(직장, 결혼, 자녀 출산 등)을 하게 됩니다. 육적 존재로 사는 사람은 육적인 삶만 추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육적 존재에서 벗어난 사람은 욕망에서 벗어나 갈급함에서 해방 됩니다. 인생의 갈급함이 없어집니다.
부활의 주님이 주인이 되면 인간의 믿음에서 예수의 믿음으로 바뀌므로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종은 의지가 없습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은 생각만 해도 응답하십니다. 믿음이 적다는 것은 예수가 가지고 있는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인간은 모두 자기 나름대로 주인을 믿고 있습니다. 예수가 주인일 때 예수의 믿음입니다. 내가 깨지면 주님의 믿음이 커집니다. 예수의 믿음이 있을 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예수의 믿음이 있으면 날마다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부활의 주님이 주인이 되면 기도하는 것이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습니다. 삶 속에서 끊임없는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끊임없이 주님께 묻게 됩니다. 이것은 예수가 주인일 때만 가능합니다. 주님과 사랑에 빠지게 되므로 기도가 즐겁습니다. 기도는 아들(예수)이 아버지(하나님)께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므로 하나님과 단절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사람은 예수 뿐 입니다. 중단 없는 기도는 살아 있는 기도, 성령이 하시는 기도입니다. 주님이 내 속에서 주인이 될 때 이루어지는 기도입니다.
천국의 평안은 주님만 주실 수 있습니다. 죽음을 이기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병은 마음이 불안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근심과 두려움은 평강이 없기 때문에 오는 것입니다. 주님은 죽음을 깨트리고 부활하신 분입니다. 부활의 주님이 보배입니다. 이미 우리의 영은 하나님 나라로 옮겨졌기 때문에 세상에서 아무리 우겨 쌈을 당해도 쌓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이 깨어지면 답답해집니다. 우리 환경은 부정적이지만 부활의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낙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사방이 우리를 공격해도 우리는 망하지 않습니다. 부활의 주님이 우리의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우리 모두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