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학교 통학버스 증차 운영
한 좌석 띄어 앉기 등 위생관리 철저
광주선광학교(교장 조혜선)가 전체 등교를 시작한 8일부터 통학버스 내 거리두기를 위해 통학버스를 기존 8대에서 3대를 증차해 11대로 운영하고 있다.
통학버스 3대를 증차하고 통학 노선을 조정해 학생 탑승자를 22명 이내로 감축, 통학버스 내 ‘한 좌석 띄어 앉기’를 실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에 적극 힘쓰고 있다.
특히 학생 탑승 전 발열 여부 확인 및 손 소독을 철저히 하고, 통학버스 위생관리를 위해 매일 운행 전‧후 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선광학교 윤정일 행정실장은 “통학버스 증차 운행을 통해 학부모의 불안을 감소시키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응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광학교는 통학버스 안전 매뉴얼을 통해 운전원 및 통학차량실무사 22명을 대상으로 안전‧방역업무에 대해 재차 강조하는 교육을 지난 5일 실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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