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일단 스루디에이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잡고 넘어가겠습니다.
승리조건은 가장 문명 점수를 많이 먹은 사람이 승리.
문명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2가지의 형태로 취득하게 된다.
원더, 일꾼일시키기를 통한 매턴 취득과 이벤트, 원더를 통한 1회성 취득...
그럼 자기턴에 할 수 있는일은
정치액션 -> 넘치는 군사카드 버리기
-> 시민액션+군사액션 -> 군사카드획득
-> 생산 및 점수증가.
이 형태로 진행합니다.
그럼 각 액션별로 행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겠습니다.
1. 정치액션때는 군사카드를 사용해서 할 수 있는 모든일들을 수행할수 있지만, 딱 1가지를 할 수 있습니다.
다른건 사용시 즉시 일어나지만, 전쟁의 경우 이번턴에 시작하고 다음 자기턴이 시작되는 시점에 이루어집니다.
(이게 정치턴인지 따로 턴이 있는 건지는 설명을 못들었던것같네요.)
2. 군사카드의 핸드제한은 자기 군사액션수입니다. 그걸 넘어가는 만큼 카드를 버립니다.
3. 시민액션 + 군사액션 때는 자신의 액션수만큼 액션을 합니다.
보통의 경우 시민액션은 자신의 문명을 발달시키는 일을하고,
군사액션은 군사를 생성시키고 해제시키는등, 군에 관련된 액션을 합니다.
시민 액션의 경우 카드액션을 하거나, 일꾼관리를 합니다.
카드액션은 정해진 액션수를 소모해서 카드를 가져오거나, 액션 1개를 사용하여 가지고 있는 카드를 사용하는걸 할 수 있습니다.
중복된 카드는 절대 가져오거나 쓸 수 없으며, 인물카드의 경우 동일 시대의 인물카드는 가져올 수 조차 없습니다.
원더의 경우 가져오는 즉시 사용이 되며, 활성화를 시키려면 매 액션을 사용하여 해당 자원을 모두 소모해야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수액션카드(노란색)의 경우 가져온 턴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카드를 가져올 수 있는 갯수인데, 자기의 최대 시민액션이 4일때 4장의 카드를 들고있다면, 더 이상 카드를 가져올 수 없습
니다.
물론 액션을 사용해서 카드한장을 소모한 후 카드를 가져오는건 상관이 없지만, 핸드가 넘칠정도로 가져오는건 불가능하다는 말이죠.
일꾼관리는 시민을 가용일꾼으로 변경하는 것과 가용일꾼을 활용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시민을 그냥 일을 시킬순 없고, 일단 일꾼으로 양성한 후 사용한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가용일꾼으로 변경할때는 1명당 1액션을 소모하며, 이때 정해진 식량소모규칙을 따릅니다. (보드판 참고)
가용일꾼은 어디든 일을 시킬 수 있는데, 이때는 1명당 1액션과 해당 자원을 소모시킵니다.
단, 가용일꾼을 군사로 변경할때는 군사액션을 1액션과 자원을 소모시킵니다.
일하는 일꾼들은 1액션을 소모하여 다시 가용일꾼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때 자원은 돌려받지 못합니다.
그리고 언제든 가용일꾼을 이용해 불만족한 시민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 행복도랑 다른개념입니다. )
일꾼이 할 수 있는 일은 상당히 여러가지가 있지만, 각 건물(Urban)에서 일하게하거나
농장(farm)에서 일하게하거나, 광산(mine)에서 일하게 하거나, 군사로 만들 수 있다는 걸로 생각해두면 편합니다.
(전 노란 액션카드에서 저렇게 나뉘어져있는 이유를 3라운드에 이해했습니다.;)
군사 액션은, 가용일꾼을 군사로 만들거나, 군사를 가용일꾼으로 만들거나 두가지밖에 할게 없습니다.
그리고 남은 액션으로 군사카드를 받으면 됩니다.
이후 생산과 점수를 획득하도록 합니다.
생산이 된 이후, 사용하고 있는 일꾼이 많다면, 식량이 많이 소비될 것이며,
보유하고 있는 자원 (식량 + 광석)이 많다면 자원이 소모될 것 입니다.
모자를 경우 -4점을 받습니다.
이런 부분을 계속하며 게임을 진행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려고 적어봤는데..... 상당히 길게 정리가 된듯 하네요;;
첫댓글 턴 순서는 간략하게~~ 카드재배열->전쟁 수행->정치액션->시민/군사액션->생산과유지(식량/자원생산, 과학/문화점수증가, 군사카드 획득) 순으로 진행됩니다. 전턴에 전쟁카드를 사용했다면 전쟁 수행 단계에서 전쟁이 진행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