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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국대회에서 부산파크골프를 빛낼 ‘부산 대표선수’가 확정됐다.
부산파크골프협회(회장 김성호)는 13일 부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제3구장에서 ‘상반기 전국대회 부산대표선수 선발전’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남자부, 오후에는 여자부 경기가 따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각 구군파크골프협회마다 등록회원의 3.5%에 해당하는 인원의 선수가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와 시니어부 총 158명, 여자 일반부와 시니어부 총 156명이었다. 등록회원이 1415명으로 가장 많은 북구에서 남녀부 총 50명이 출전해 최다였고, 강서구(등록회원 1066명)와 사하구(등록회원 1037명) 출전 선수가 각각 37명, 36명으로 뒤를 따랐다. 등록회원이 200명 미만인 서구와 수영구는 각각 6명으로 가장 적었다.
3월 한 달간 휴장했던 대저파크골프장 제3구장은 강서구파크골프협회와 부산시낙동강관리본부의 노력 덕분에 관리가 잘돼 파릇한 잔디가 올라와 최상의 상태였다. 바람이 꽤 불어 타구 방향 조절에 다소 영향을 미쳤지만 기온이 적당하고 구름도 적당히 끼어 경기하기에는 상당히 좋은 날씨였다.
이번 대회 남자 시니어, 일반부 및 여자 시니어, 일반부 부별 1~8위, 총 입상자 32명은 오는 29~30일 충남 계룡시 계룡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14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파크골프대회에 부산대표로 참가한다. 오는 6월 19~20일 경북 구미시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3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참가자는 부산 참가 선수 숫자가 확정되면 결정할 방침이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김석태(부산진구) 씨가 합계 110타로 1위를 차지했다. 이경화(동구), 이학용(해운대구) 씨는 111타, 112타로 2, 3위를 기록했다. 김종건(강서구) 씨와 이동하(북구) 씨는 나란히 113타로 동타를 기록했지만 D코스 성적이 좋은 사람이 앞선다는 대회 규정에 따라 김 씨가 4위, 이 씨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진연호(강서구), 안성용(기장군), 김채곤(금정구) 씨는 모두 114타를 기록해 6~8위를 차지했다.
남자 시니어부에서는 김정국(기장군) 씨가 114타를 쳐 1위를 차지했다. 공정덕(사하구) 씨는 115타로 2위, 김병주(강서구) 씨는 116타로 3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장근석(사상구‧117타), 연점수(강서구‧117타), 하갑진(부산진구‧118타), 장윤환(동구‧118타), 이창희(부산진구‧118타)는 4~8위에 입상했다.
여자 일반부에서 정현숙(북구) 씨와 같은 북구의 이희심 씨는 117타 동타를 기록했지만 D코스에서 앞선 정 씨가 1위, 이 씨는 2위를 기록했다. 이순명(해운대구), 김경숙(사상구) 씨는 나란히 122타를 쳐 3, 4위를 차지했다. 이혜봉(동래구‧125타) 씨는 5위를, 곽보숙(영도구‧126타), 김남이(연제구‧126타), 김은순(강서구‧127타) 씨는 차례로 6~8위에 올랐다.
여자 시니어부에서는 김희숙(남구) 씨가 118타를 쳐 1위를 차지했다. 김연임(연제구), 노선둘(금정구) 씨는 나란히 120타를 쳐 대회 규정에 따라 2, 3위가 됐다. 김옥희(강서구‧121타), 황인숙(북구‧122타), 배향미(북구‧123타) 씨는 4~6위를, 홍금순(부산진구‧123타), 김영자(남구‧123타) 씨는 7~8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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