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 찬송하라! 여호와의 종들아! 대상6:31-53

[한인교회]

본문은 찬송하는 레위지파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찬송은 역시 곡조에 따라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과 결단을 드리는 예배속의 한 모습입니다. 오늘도 찬송의 은혜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본문을 보면 찬송이 언약궤가 평안을 얻을 때와 여호와의 성전이 세워지는 과정과 그 역사가 마치는 순간까지 찬송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말씀이 내 안에 중심이 되고, 그 중심된 말씀이 나를 다스리고, 인도할 때 울려 퍼지는 내 안의 은혜충만한 모습임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성전이 완공될때까지는 나의 구원을 위해 나를 찾아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종말론적인 믿음속에 부르는 찬송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나는 말씀의 인도와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간절힘이 찬양을 더욱 힘있게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찬송은 믿음에 대해서, 예배를 드리는 과정의 한 부분입니다. 특히 믿음으로 구원 받은 모든 사람은 찬송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내 안에 그리고 내 입술에 주신 곡조 있는 찬송을 힘차게 불러, 살아 계신 주님을 선포하는 우리의 영적 모습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