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서 ,,,, 약간의 음료수와 간식거리 사서,, 먹구,,
(이건, 미영이가 내구, ,,다시 내가 공금에서 준다구 했는데,
안 준거 같당,,, ㅡㅡ; 미안,)
모두들,, 처음 타보는,,, 침대칸에, 대한 불안과 ,,기대,,
낯선 사람들 사이에,, 있는(중국인들)
기분에,,,,,,, 이리 저리,, 돌아댕기구,
상철이는,, 북경에서 일하구,, 내몽고로 휴가를 가는
사람과,,, 알게 되어서,,, 대화와,, 필담을 나누고,,
덕분에 나도,,,, 옆에서 낄 수 있었구,,
게다가 중국동포 아저씨,,,,,,,를 만날 수 있었다.
아저씨는,, 몽고로,,, 아들과 놀러 가신다고 하고,,
그래서 우리랑,, 기차에서 헤어질 때,, 작별인사까지 했는데,,
^^*
나중에, 몽고투어에서,, 만나서,,, 더 기뻤다,
캬캬~~~~~
다섯째 날,,
후어하오터,,,,인가에 도착,,
가이드인,, 미란이를 만나게 되구,
역 안에 딸려 있는,, 곳에서 아침 식사를 하게 되었다.
생각보다,,,,,,음식이 입에 맞아 다행,,*^^
아마도,,,, 여행사에서 ,,, 차린 것이라,,
여행자들의 입맛에,,많이 맞게 차린 거라구 생각된다.
초원으로 떠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있어서 백화점에 들렀다,,
아직,, 백화점 개장시간이,, 30분이나 남았는데도,,
최소한 100명 이상이 몰려서 기다리고 있었다,,
ㅡㅡ;
가이드인 미란이의 말에 의하면,
우리가 중국에 들어오던,, 11일에 , 오픈한 백화점이라
사은행사가 많아서,,
일부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물건은 안 사고,, 경품만 받는)
알려주었다...
백화점 오픈하고,,
아래 매장에 있는,,, 슈퍼마켓에 들어가,,
과일과 음료수 컵라면 등을 샀다..
58.98원
참,, 자금성에서,,,, 아이스크림을 샀을 때,,
내가 낸 돈을 비쳐보던,,,,,아줌마,,,
아니,, 뭔 의심이 그렇게 많아???
화가 난 나두, 잔돈을 받고,,일부러,, 비춰보았다,^^;
그러나,, 아줌마, 신경도 안씁디다,,
운영이형이 그러는데,,
중국인들은 의심이 많은 대신에,,,(워낙 많은 사람끼리 부대껴 살다보니
그렇게 된거같다구 함,,) 다른 사람이 자기를 의심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고 한다,,전혀,,
역시,, 이 슈퍼마켓 (크기나 다루는 물건들,,,로 봐서는
울 나라 E-mart나,,,Kim's club 같은 곳) 에서두,
내가 낸 돈을 비춰보더니,
급기야,,,,,,,,위조지폐 감식기에까지,, 넣어보는 것이다,
ㅜ.ㅜ
머,,익숙해,,져야지,,
허걱!!!,,
그런데,, 나올 때,,
그,,, 머냐?,.,,,,,,
물건 사고 나오는데에,,있는, 계산 안 한 물건이 있으면
경보음이 울리는 곳에,,, 사람들이 있어서,
우리가 산 물건과,, 영수증을 비고해보는 ,,, 일까지,,,한다,
ㅡㅡ;
다른 누나들은,,,, 이 사람들이,, 인건비가 남아돌아,
이런 이를 시키나??? 했고,
나는,, 이 넘들,, 정말 의심 많구나,했당,
여행사에서 마련해준,, 버스를 타고,,
가이드인 미란과,, 수습 중국인 가이드,,,그리고 운전기사
광주(광저우) 남자 2,여자1, 중국동포 아저씨,, 아들인 피터
그리고,, 우연찮게 은희누나의 대학선배 언니,,그리고 여동생,,
이렇게 한 팀이 되어서,, 같이 떠나게 되었다.
가는 도중에,,, 중국 동포 ,, 아저씨에게
중국에 대한 여러가지 ,, 문화,사회적인 정보,,라고 해봤자,,
"중국은 살기에 어때요?" "마오쩌둥,,강택민,,좋아해요?"
"중국동포들이,, 한국사람들 싫어하지는 않나요?"
등등,,,
을 물어보고,,
특히 기억에 남는 건,,
미란이가,,자기 소개를 할 때,,
"우선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김미란 이라고 합니다.
성은 김인 것입니다. 이름은 미란인 것입니다.."
쿠쿠,,
미란이는,, 북한 사람들한테 조선말을 배워서,,
우리가 쓰는 말하고는 조금 다른 것 뿐인데도,,
왜 그렇게,, 웃기던지,,,, ㅡㅡ;
운전사를 소개할 때,,역시,,"운전사는 "허" 가인 것입니다."
*^^*
광주 친구들과는,,,, 처음에는 인사도 못했다가,
저녁 시간이 되어서야,,,,인사를 했다.,,
그것도 같은 식탁에 안게 되어서,,겨우,
초원으로 향하는 길에,
동양최대라는 "풍력 발전소"를 보았는데,,
영화에서만 보다가,,
직접 보니,,, 정말 신기했다.
하지만,,, 큰 풍차가 ,, 굉장히 많이 있다는 것 외에는,,
큰 감상은 없었다.
초원에 도착해서,,
숙소를 정하고,,, 우리는 3호(상철,,지은,은희,은경누나 미영 그리고 나)
현준형, 은숙,혜원,명희,양희는 2호,,,묵었다.
저녁을 먹으면서
광저우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음식들과 차 문화에 대해서,,, 중국 동포 아저씨,,(MR.박) 에게 물어
보았다,
아저씨는, 학원(우리나라의 전문대학)의 교수 그리고 다른 직업이
하나 더 있다고 하셨다.
말을 타는 건,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다.
-나는 전에도 제주도에서 타 보았는데,,,,그때는 그래도
말이 조금 빠르게 달려서,, 재밌고 흥분되었는데,,,)
이 곳에서는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몽고인 한 명이
말을 ,,, 앞에서 끌고 걸어간다..
그러니,늦을 수 밖에,
몽고 전통,,빠오를 보여준다해서, 갔는데,이런,,
우리가 자는 숙소와 거의 다를 것이 없어서, 대실망,,
ㅡㅡ;
돌아오는 길에는,
그래도,,,, 안 되는 말로,,의사소통을 해서,
혼자 탈 수 있다고 했더니,
내 말을 끄는 아주머니가,, 혼자 타게 해주셔서,,
돌아오는 길에는 기분을 조금 낼 수 있었다.
다 돌아오고 나서야,,
안 좋은 소식,, 두 가지를 들을 수 있었다.
한 가지는,, 상철이가,, 말에서,,,,, 떨어졌다는 거구,
거기다가, 말 뒷발에,, 왼쪽 팔을 밟혀,,살점이,, 조금,떨어져 나가구
ご,,ご ,,,,,,,,
조심하지,,,,,,!!
다른 한 가지는,,, 미영이의 말을 끌어주는 아저씨가,
미영이에게 팁을 요구하다,, 미영이가,, 안 줄거 같자,,
(미영이는 돌아가면, 준다고 했는데,,)
중간에 말을 그냥,, 미영이 혼자만 놓구와서,,
,,,,,,,,겁 먹은 미영이, 혼자 걸어왔당,,,,
나중에 들어보니,, 모두에게, 조금씩 팁을 요구했다고 한다.
지은이 누나는,,, 1원,,,,
다른 사람들은 거의 안 내구,,, 현준형,, 5원
ㅡㅡ;
이 일 때문에, 모두들 조금 마음이 상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있다가
저녁을 먹구,,
다시 휴식,,,,(이때가 제일 지루,,했다.)
하다가,,,,
몽고 기마와, 씨름을 보여준다길래, 구경갔다,,
기마는,,,, ,,, 멋지긴 했지만,
자세히 볼 수가 없어서,,,,,조금 재미없었구,
씨름은,,,,,,
우리나라의 씨름과 ,, 조금 다른 것이었다,
윗옷을 벗는 것은 비슷하지만,
맨 윗몸에 갑옷,,을 입고,
하는 방식은,,, 일본의 유도와 비슷하다,,
윗몸을 건드리는 것은 되지만,
허리 아래 는 ,,건드리면 안 되는,, 규칙이 있다.
처음에 몽고인들이 하는 것을 보았는데,
몸이 모두 땅땅했다..
키는 매우 작았지만,,(다른 몽고인들은 중국인들보다 크지만,
말을 타거나,, 씨름을 하는 사람들은 키가 작은거 같다)
힘이 세고 억세어 보였다.
그치만,, 역시 구경만으로는 시시,,,,
나는,,,,,,,,,,정말,,, 씨름할 생각은 없었지만,
단지,, 몸이 크다는 이유만으로,,(키는 작지만,,)
,,,,,,,,,씨름을 하게 되었다..
생전 운동을 안 하던,,내가,,
씨름을 하게 되어서,,,,겁을 많이 먹었었지만,,
막상,,,, 붙으니까,,
솔직히,,,,,이야기하자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우선,,, 힘세어 보이는 그 사람,,,,,,,,,,,,힘 없었다.
*^^*
단지,,, 손가락,,힘,, (악력등)이 세어서,
그 사람이 내 팔이나 어깨를 만질때나 손가락을 구부릴때,,조금 아팠다
처음엔 그사람도,자기가 쉽게 이길 줄 알다가,
내가 버티니까,, 조금 힘들어했다,,
,,,,,,,,,,,,,,,,
그리고 이건 진짜, 진짜,, 변명인데,,
그 사람이 정말 열심으로 하는 바람에,
그리고 그 사람뒤에서,, 그 사람 동료들이,,그 사람을 야유하고,
그 사람이 그걸 신경쓰는,, 걸 보니.(말은 몰라도,,분위기 파악은 하니까
.......져 주고 싶었다.
*^^*
그래서,, 졌당,,
캬캬~~~~~~~~~
음, 그래서,,,,,,,나름대로,, ,,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중국인 여행객이,,
다시 씨름을 하는데,,
이번에는,,, ,, 체격도,,,,,, 없는 사람을 내보내서,,
그 중국 아저씨가,, 힘으로 데리고 놀 정도,,
져 버린,,나만, 바보꼴,,,,,,,ㅜ.ㅜ
(제 이야기라, 좀 길었습니다,, 양해를,,)
저녁,,, 8시 30인가에,, 문화공연이, 있다고 해서,
(문화공연이란, 그냥,,, 쇼,,)
구경가서,,,
몽고의 춤과 음악,,을 들었는데,,
몽고춤은,,정말 듣던대로,,,,힘있고,웅장한 ,, 느낌이 들었다.
여자들의, 춤은 별로,,고, 남자들의 춤이 재미있고,,볼만했다.
그런데,,한참 구경하고 있는데,,,
일부 몰지각한,,,아니 전부 몰지각한,, ,,, ^^
여행객들이,,,, 춤추는 바로 앞이나,, 그 무대 안에 들어가
사진을 찍는 바람에,,,솔직히 기분이 조금 상했다.
전통 춤공연과,, 음악이 끝나고,
댄스 음악을 틀어주며,, 모두 춤을 추는 시간이 있었는데,,
미영&미란 자매의,, 댄쑤,,,와
상철이의 댄쑤를 볼 수 있었다,,,,,,,,나는 막춤,, 캬캬~
밤이 되어,,
모두 숙소에 들어와,
재미난 이야기, 끝말 잇기,, 무서운 이야기 등등을 하다가,,,
어느 새,,,,,,말을 하는 사람이,, 둘 뿐,,
결국,,은 하나,,,,,,
"자?"??"
"아니,,
"자??"
",,,,,,"
여섯 째 날,,,,,
일찍 일어나 아침을 먹고,,,,
다시 후어하오터로 출발,,
초원에서, 후어하오터까지,, 4시간 30분,,
가는 도중에,,
미란이의, 공포의,, "유희시간"
미란 왈,,: 자 이제부터,,,, 유희를 시작하겠어요,,
수습 가이드의,,,, 심리 테스트부터,,
"당신이 5만원을 갖고 있는데,,, 친구가 5만원을 꿔 달라면
얼마나 꿔주겠느냐?"
이 질문에,, 광저우 친구들은,, 1만원,, 3만원,,등
박씨 아저씨는,, 3만원,,
우리는 모두,,,,,,,,5만원,,
그러자, 테스트 결과는,,, "이건 비밀을 지킬 수 있느냐? 없느냐?"하는
테스트인데, 돈을 많이 꿔 줄수록,,,비밀을 못 지킨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미란이와,, 수습가이드가 웃었다,
우리도 웃긴했지만,,
이건,,문화차이다,,,고로,,,,,비밀을 지키는 거랑은 상관없다,,고
자위했다...
그리고, 한 마디,, 더
"사실,, 여기서는 ,, 다들 다 꿔준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안 그러지?" 하고,, 누군가 말해서,, 다들 웃었다.
미란이가,, 노래를 모두에게 노래를 시키는 바람에,
모두,,,곤혹스러웠다,,
나만 빼구,,
캬캬,,나는 이런 거 좋아하니까,
후어하오터에 도착,,
다시 시간이 조금 생겨서,,,,,,시내관광을 하는데,
절 한 군데와,,, 왕릉,,같은 곳을 보는 거,
그리고,, 그냥 시내관광이 있었는데,
우리는 둘로 나뉘어,,,, 돌아보기로 했다.
1시간이란 짧은 시간동안,,
다른 일을 한 사람들도 있고,
나는 백화점에 가서,,
맥주,,, 물,, 음료수,, 등을 샀다.
물+_음료수= 12원
맥주=41.1원
맥주는 캔 맥주만 샀는데, 보통 2.2원에서 2.8원 그리고 큰 캔맥주는
3.6원,,,,,,,칭다오 맥주가 제일 맛있지만,
없었다.ㅜ.ㅜ
잠깐 동안의,, 휴식시간이 끝나고,
내가 술을 사는 동안 상철인 시내를 돌아보았다,,
다시 모여서,
사막으로 출발,,
사막 앞의 호텔에 도착,,,,,소요시간 4시간)
저녁을 먹으니,,날이 어두워져서,
모두 샤워하고,,
나는,,,,,,,,,뜨거운 물이 나오는 줄 알고,
샤워했다가,,,,샤워하는 중에,, 뜨거운 물은,, 정해진 시간에만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얼마나,
얼마나,,후회했는지 모른다.
ㅜ.ㅜ
상철이가,,,, 야시장에,, 가자고 했지만,
난,,,,, 그럴 힘이 없어가,,,, 가지 않고,
상철이 혼자,갔다.
나는 ,,,,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싶어,,(우리가 사온 것이
있지만, 별로 시원하지 않아서,,)
호텔 주위의,,, 술 집에 들어가,,
(가이드는, 이 곳 사람들은 같은 중국어라도,, 지방이 많이 달라서
북경어를 잘 못알아 듣는다고 했지만,,,,하하
난,, 북경어도 못 하고,, ,, 내몽고 사투리도 못한다,^^;)
그냥,, 한국말로,,,,,손을 사용해서,,설명,
맥주랑,,, "화성"이라고 불리우는,, 땅콩 비슷한 것을 사왔다.
맥주는 2원 (큰 병,2개), 화성은 큰 접시에 3원,, 합 7원
여기서 느낀 것이,, 몽고 사람들이 덩치나, 키가 (남자들이)
중국인보다 크다는 거였다.
내가 좀 떠들어댔더니,,, ,, 날 쳐다보는 넘이 있길래,
같이 쳐다봤더니,,,,, 그 녀석 둘이 일어나서
내게로 왔당,,,나보다,,훨 컸당,,
덩치두,, ㅜ.ㅜ
그래두,,, 겁 안 먹은 척,,,,,하고,,,천천히 걸어 나와서 (다행히 부르지는
않더군,,,, 키키)
후다닥~~~~ 호텔까지 뒤도 안 돌아보고,,뛰어왔당,,
중간에,, 야시장에 갔던 상철이가 먹을 것들과
구경한 이야기 거리 등을 가져와,,,,,,,,,다시 화기애애,
나는, 피곤한 나머지, 잠들고,,
모두들 1시까지 놀았다더군요,,,,,,,
그리고,,,, 어제 현준형과 명희,양희,은숙,혜원이가
손으로 그린 고스톱,,,,을 말해줘서,,, 재미있었다.
일곱째 날,,
조금 늦게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여행사 버스를 타고,
사막으로 출발,,
호텔에서 사막은 그리 멀지 않았다.
우리는 사막으로 들어간다기 보다,
그 입구에,, 가는 것이었다,,,,,,,
사막에 가서...
케이블 카를 타고,,,,, 넘어가서,
신발에 모래가 들어가지 않게,, 만들어진 신발은 신고,
나는,, 그냥 슬리퍼 신고,,갔당,,
조금,, 정말 조금 올라가니,
낙타 타는 곳이 있어서,
45분인가에,, 35원,, 1시간에 50원,,
여기서는 공금사용하지 않음,,
낙타를 타고 돌아와서는,,,,,,
사막 썰매와,,,,, 사막 스키가 있었는데,,
썰매는, 거의 내려가지를 않아서,
모두,, 사막 스키를 앉아서 탔다.
나는,,,, 박씨 아저씨가,, 꼬시는 바람에,,
서서,, 스키처럼 탔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를 않고, 조금 가다, 꽈당,,꽈당,,
^^
그렇게 시간 보내다,
다시 버스를 타고,,,
호텔까지,,
늦은 점심을 먹고,
다시 기차를 타러,
후어하오터,,,로,,
후어하오터에,, 서,,
저녁 8시까지,, 모인다고 해서,
약 3시간 정도 시간이 있었다.
그래서, 모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로 했는데,
몇 몇은,, 인터넷을 하러, 가고,
또 몇 명은, 저녁부터 먹으러 가기로 하고,,
나는, 몸이 너무 더러운거 같아서,,
갔다오신 분들 많아서 아시겠지만,
초원,,,,에서,, 씻을 곳이,, 없어서,,,,
너무 더럽잖아요,, 세수나,, 머리는 감지만,,,요
상철이와 목욕탕에 갔다.
목욕요금은,,, 2원
안에 들어갔더니,,,,,,,,,,,옷을 넣어놓는 캐비넷,,사용료가2원
ㅡㅡ;
귀중품이 있는 우리로서는 이용할 수 밖에
휴게실 풍경은 우리하고 비슷,,,수준은 , 시골 산골짝목욕탕 수준
참고로,, 우리가 있는 기차역은 번화가,,임.
탕 안으로 들어갔더니,,
정말,, 탕이,,,,,,회색,,,이다!
,,,,,,,,,,,,,,,,,
,,,,,
말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왠지 실례인거 같아,
그냥,, 들어가봤다,,
"이것도 다 경험이야,"하문서,,
샤워하는 곳으로 들어갔더니,,,,,위에서 내려오는 물줄기 하나만
있는데,,,,,,,,이상하게,, 물 틀을 수 있는 손잡이가
없어, 옆의 사람에게 물으니,,
,, 여기는 발로 페달같은 것을 밟고 있어야 물이 나온단다,
,,신기하대요,,,,,하하
샤워하고,,, 상철이와,, 사우나를 하고,,
사우나에서,,, 밖에,, 때밀이는 얼마냐? 물어보고,,
이 사람 거짓말,,로, 비싸게 부르더군요,,지가 때밀이도 아니문서
ㅡㅡ;
직접 때밀이에게 물으니,, 3원
480원,,,,,,,역시,,인건비가 싸니까,,, ,,이런 건 좋군,
때를 미는 방식이나,,, 빡빡, 미는 건, 우리나라랑 똑같더군요,,
다만, 때수건이, 어찌나 더러워 보이던지,,
정말, 걸레,, 더군요,,
진짜, 걸레,, ㅡㅡ;
그래서, 샤워 열심히 했슴다.
때도 밀고,, 광도 내고,, , 기분이 개운해져서,
나와선,
아까, 인터넷한다던,, 현준형과 미영이를 만나러 갔다.
밥 먹을 때는,, 3~4명이 먹는게 싸니까,,
갔더니,, 현준형,,, 미영이 끙끙거리고, 있습디다,
우리가 때밀고, 샤워하고, 탕, 사우나 하던 시간에,,
미영이,,, 1시간 20분만에,, e-mail 하나 보냈어요,캬캬~
북경에서는 금방인데 말이죠,,
현준형은 hotmail만 확인하고,,,, 영어로, 된 것만 볼 수 있는거,
4명이서,,,,, 저녁을 먹고,,
현준형,상철,미영은 당구치러 가고,,
나는 따로 앉아서,, 발바닥 긁고,,,
나중에 누나들 만나서,, 같이 차 통을 하나씩 구입 10원
부르던걸,,깍아서 8원,,
나는 구입하지 않음,,
기차역에 가니,,
같이 갔던 은희누나 선배 언니(?) 누나가,
몽골왕,,이라는,,,,, 꽤 알아주는, 이 지방,, 소주를
사왔길래,
나도,, ,, 얼마 안 남은,, 집합시간 안에 사오려고,
백화점에 뛰어가서,,,,,,
몽골왕을,,, 하나 사왔는데,,
사는데에는,, 10분도 안 걸렸는데,
계산대에서, 기다리는데,,20분 걸렸슴다.
우리가 처음 왔을때,,갓던 백화점의,,큰 슈퍼마켓,,
그런데,,다시 또 놀란건,
내 돈을,, 비춰보고,,, 위조지폐기에 넣어보고 하는 거,,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나중에 내 물건과 영수증 비교하는,
그런 의심하는 습성,,,,, 있다는건 알았는데,,
,, 손님들도,,,,, 영수증보고,
자기가 산 물건, 하나하나,,,(대형수퍼마켓이라서,,,,손님이
그렇게 많은데에도 불구하고,) 다시 꺼내어서,확인해보는 것임다.
그리고,, 계산대에서 받은 돈도,,다 비춰보고,,
이야~~~~,, 역시 생활이구나 생활,,,,
의심하는게,말이죠
집합장소에 가서,, ,,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합류,,
기차를 타러 감,,
마지막으로,, 모두 미란이와,,,, 포옹,,,
작별을 하고,
기차 안에서,,,,,
,, 야식 먹고,,,,,, 이야기 하고,
끝말 잇기,,,(좀 잼나더군요,,, 모두, 누워서,
왼쪽,, 1층,,,,2층,,,,,,3층,,,,,
오른쪽,,,, 3층,2층,1층,,, 차례로,,,,,
끝말 잇기,)
1시간 정도 하고,, 잤어요,,,,,
여덟번째 날,,
기차가 연착하는 바람에,,,
새벽부터 일어나서,, 기다리던,, 성갑형께,, 미안,,,,스런 맘,,
빌려놓은 미니 봉고를 타고,
6명씩 나눠 타서,,
2대
용경협으로 갔지요,,
용경협,,, 들어가기 전에,,
아침을 먹었는데,,, (성갑형은 만리장성가서 먹자고 했지만)
와,,, 무슨 한 접시가 그리 많은지,,
밥,,1인분이 없고,(맨밥은 있지만,) ,,,,,볶음밥 한 접시면,
2~3은 먹을 수 있을 듯,,
여자들 테이블에,, 3~4개의 볶음밥과, 소고기요리, 닭고기야채볶음
,그리고,,또 다른 한가지,,,,) ,,,
우리도, 같은 요리에,, 2개의 볶음밥,,
생각보다, 너무 너무 입맛에 맞아서,, 맛있게 아침을 먹었답니다.
276원,,
용경협 입장료,,, (배 타는 거 포함)
12명 75원씩 900원
들어가기 전에는,, 뭐, 똑같겠지, 했는데,
들어가보니, 와 보길 잘했다,,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정말 정말 멋지더라구요,,
,,,,용경협에서, 번지 점프를 하고,
(솔직히 처음 하는 번지 점프라 많이 많이 놀랬습니다,
빌딩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는 사람들 ,,느낌을 조금은 알겠더라구요,..
후후, )
만리장성으로,,,
,,,,,,,엉엉 ㅜ.ㅜ
오늘 일기가 너무 안 좋아서,,,
많이 내려다 볼 수 가 없었어요,,, 솔직히 많이 실망,
그러나,, 만리장성도 안 보고,,, ,, 북경을 봤다고는 못할거 같이
느껴지더군요ㅡ,,
"만리장성?..... 거기? 별거 없어?"
라고 말 할 수는 있잖아요,,,
캬캬,,, 너무 단순한가?
솔직히, 그냥, 산 위에,,,, 그 높은 담을,, 너무 너무
길게,,,,,,,,,정말 또,,,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그리 길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은 들지만,
큰 감동은 못 받았네요,,
그런데,,,,,,,,올라가는 그 케이블카에는 감동,
감동의 눈물이었습니다,,
왠만한 놀이동산의,, 놀이기구보다,,, 훨씬
스릴 있더군요,,,,,,,,
삐걱삐걱대구,,,, 정말 불안하게 만들어진 주제에,
꽤 빠른 속력을 내고,,
그것도, 그 높은 산 위까지요,,,,,*^^
진짜,,, 롯데월드,,, 번지 드롭,, 저리가라예요,.,
왕푸징에서, 탔던,,,,놀이기구보다, 더 스릴,,
쇠고기 샤브샤브 하는 집에 들어가,
샤브샤브와,, 중국 술인,,"진 주"를 마시고,
양고기 샤브샤브도 먹고,,,,
많이 많이 먹었어요,, 후후,,,
매운 소스 맛있더군요,,, 맹탕소스두,,,,
매운 소스는, 쓰촨,, (사천식) 요리,,
13명,, 모두 먹은 것이,
305원 나왔습니다.
저녁을 먹고,, ,,,, 헤어질까 하다가, 내일
마지막,, 자유여행이 있어서
또, 비도 내리고 해서, 여행정리,, 겸,, 술을 마시기로 했습니다.
조금 많이, 먹었지요,,,,
,, 저녁 요리나,,,
노래방이나,,
암것두 안 했는데,,,, 첫 날 뒤풀이보다, 훨씬 많이 나왔으니,,
480원,,,,,
와우!,,
,, 너무 너무 많이 먹었구나, 우리가,,,,ㅜ.ㅜ
저는, 홍선어주,,라는,,, ,, 진주도 배 냄새가 많이 나지만,
홍선어주는, 시원한 배 냄새가 더 많이 나대요,,
혼자 반 병을 마셔버린데다,, 맥주를 계속 마셔대서,
맛이 가버리구,,,
계산할 때,,누나들이,, 먼저했다구, 하더라구여,
아~,,,,,고마워여, 누님들,
그래서, 공금 남은 잔액, 124원을 누님들께 드리고,,
모두들 헤어졌지요,,
내일 자유여행 끝에,, 저녁 7시에
왕푸징,, 천주교 성당에서 만나기로 하구여,
이지 나잇~~~
아홉째 날,
모두들,, 자유여행,, 어디서 무얼 하는 지,,
모르겠어요ㅡ,,
저는, 세탁할 것두 있구,,
친구들에게,
편지와 엽서를 보내야 해서,,
또,, 카메라가 약간의 고장에,, 배터리까지 없어서,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나가게 되었답니다.
저녁 일곱시 20분에 모두를 만나서
오늘 하루동안 무엇을 했는지,, 서로 이야기하고,
저녁을 먹고,,
다시, 헤어져서,
저는 싼리툰으로 술을 마시러 가고,
여자아이들은,, 극장으로 "진주만"을 보러가고,
상철이는 서점으로 가고,
누나들과는 만날 수 없었어요,,,,,
그 시간 누나들은,, 북경 제2외국어 대학 ,,교수에게
맛난 식사대접을,,,,ㅜ.ㅜ
따라갈껄,,
12시가 넘어서,,
성갑이형과 ,, 운영형,, 상철이와 성갑이형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고,
2시반 쯤,, 현준형도 합류,,
,,,어느 새,
마지막 날,
3시 30분쯤, 저는 자고,
현준형은 ,, 잠을 안 자고,
아침에,,,,,대학초대소로 가서,,
모두 모여,
공항으로,,
벌써,, 떠나야 하는 시간,
광파대학에서 공항까지,, 대절한 버스,,, 15원
11명,,,,,,과
공항이용료 90원은, 개인 지출,,,
운영형과 작별을 고하고,,
서울에서 만날 것을 기약,,
빠바이~~~~~
짜이찌엔,,
저희가 걷은,,, 회비는,, 모두 6600원,,,,,
11명이 나눠서 냈으니까 1인당 600원(우리 돈 96000원 정도)
이 돈으로,, 10일간, 비행기표,기차표,숙박비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생활비를 다 할 수 있었어요.
저희 중에, 한 분이 20만원을 가져 오셨는데,
회비내고,, 다른 곳에 특별히 큰 돈을 쓰지않으시고,(선물을
많이 구입한다던가,,, 저처럼 비싼술을 많이 마신다던가,,
하지 않으셨거든요) 생활비와,
간단한 선물류,,,,,,,-차, 생일선물 목걸이,, 등등
그리고,, 동행인들에게 밥도 사주고 ,,하셨는데
거의 딱 떨어졌거든요,,
제 생각에는,, 저희도,,
좀 관광틱하게,,,, 먹는데에,, 노는데에,,,,,돈을
많이 쓴 편이니까,
아끼시려고 하면,,
20만원이면,,,,, 10일도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북경에서,
참고로 저희가 아침으로 ,,,길거리 출근길에 파는
만두국 1원,,, 안 됐음,,,,1 그릇에,,
그리고 5개 1원짜리 큰 꽈배기 도너츠,
다이어리만한,, 만두 1개 1원,,,
과일 2~3원,,,,,, 수박이 3~4원이니까,
메론도 싸고,,, 다른 것들도,, 거의 3원이면,, 2~3명이 먹을 수 있어요.
이외에,,,,,,비싸지만, 입맛에 안 맞아서,
먹는,,, 패스트 푸드,,
맥도날드는, 모든 세트류가, ,, 17원,,,, 빅맥이나, 새우,,계란버거
모두,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KFC) 에 가면,
비스켓 2개, 날개,, 치킨,, 너겟,,,, 등등이 배럴에 담겨 나오는거
55원,,,,
여자아이들 4명 먹으면 적장, 남자는 3명 정도,,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
왕푸징에서 파는 고기 꼬치류는, 거의 2원씩,,
거의 모든 곳이,
그 가격대에 팝니다.
어찌,,,, 저희의, 왕초보 여행이지만,
처음 가시는 분들이,, 예산을 짜실때나,,
미리 구경해 보는 셈,,칠 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