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남한의 경계선은 넘넘 아름다운 곳이 있으나 자주가기가 어려운곳에 이렇게 좋은 명소가 기다립니다.
한라산 백록담
옛날 신선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백록을 타고 놀았다해서 백록담이라 불려졌다 한다. 둘레 약 2천여미터, 깊이가 약 100여 미터의 커다란 화산호인 백록담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제주 섬 해안 도로를 다 돌아다닌 것이나 진배없다. 높이 1,950m이다.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제3기 말∼제4기 초에 분출한 휴화산이다.
정상에는 둘레 약 3㎞, 지름 500m의 화구호인 백록담(白鹿潭)이 있으며, 주위 사방에 흙붉은오름[土赤岳]·사라오름[砂羅岳]·성널오름[城板岳]·어승생오름[御乘生岳] 등 360여 개의 측화산을 거느리고 있다. 둔덕에 올라서면 산의 높이가 느껴지고 마치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듯한 멋진 환상을 맛보게 된다
마라도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 가파도에서 5.5㎞ 해상에 있다. 동경 126°16′, 북위 33°06′에 위치하며 면적은 0.3㎢, 해안선길이 4.2㎞, 최고점 39m이며 인구는 100명(2008년 6월 현재)이다
남제주군 대정읍 마라리(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에 있다. 찾아가는 길과 대중교통은 송악산과 같다. 다만 송악산 못미처 있는 산이수동 송악회관 삼거리 해안에 있는 유양해상관광 송악산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30분 정도 가야 한다.
마라도섬 전체가 남북으로 긴 타원형이고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난대성 해양 동식물이 풍부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2000년 7월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백령도
인천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78km 떨어진 서해 최북단의 섬으로, 북한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다. 섬의 위치는 동경 124도 53분, 북위 37도 52분에 위치한다. 북한의 장여군에서 약 10km, 장산곳에서 15km떨어져 있다. 섬의 최고봉은 해발 184m의 업죽산이며 동쪽에 145m의 남산이 있고 서쪽에는 해발 162m의 망골산이 있다. 섬의 남부에는 동쪽에 해발 130m의 이랑구미산, 중앙에 해발 114m의 매막골산, 서쪽에 해발 176m의 삼각산이 있다.
백령도는 여행지로 생각하고 가기에는 뭔가 2%로 부족하다.
인천에서 뱃길로 4시간 20여분 (11월 부터는 3시간 40분) 걸리는 최서북단 "백령도" 는 여러 여행 코스가 있지만,
두무진을 둘러보고 나면 백령도 절경의 80% 모두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곳을 둘러보다보면
뭔가 2%가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
관광지로도 유명하여 섬 북서쪽의 두무진은 고려시대의 충신 이대기가 《백령지》에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표현했을 만큼 기묘한 절경을 자랑한다. 대표적인 관광코스는 백령도 선착장 → 사곶천연비행장 → 심청각 → 물개바위 → 담수호 관광 → 두무진 관광 → 콩돌해안 → 백령도 선착장이다.
두무진이라는 이름은 뾰족한 바위들이 많아 생긴 모양이 마치 머리털 같다고 하여 두모진(頭毛鎭)이라 부르다가 후에 장군머리 같은 형상이라 하여 두무진으로 개칭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두무진과 세계에서 두 곳뿐인 사곶천연비행장으로 유명하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백령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은 세계에서 두 개뿐인 천연비행장(천연기념물 제391호)이기도 하다. 길이가 약 4km이며 썰물 때에는 300m 이상의 단단한 도로가 생겨 차도로도 사용되고, 군 수송기의 이착륙도 가능하다.
면적 45.83㎢, 인구는 약 4,300명(1999)이다. 본래 황해도 장연군(長淵郡)에 속했으나 광복후 옹진군에 편입되었다. 원래의 이름은 곡도인데,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치고 공중을 날으는 모습처럼 생겼다 하여 백령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금강산 명사십리
함남 원산시 갈마반도(葛麻半島)의 남동쪽 바닷가에 있는 백사장.
바다 기슭을 따라 흰 모래톱이 10리(4km)나 이어지고 있어 명사십리라고 한다. 안변의 남대천(南大川)과 동해의 물결에 깎이고 씻긴 화강암의 알갱이들이 쌓여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 일대에는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들이 자라며 특히 해당화가 많다. 명사십리의 돌단부(突端部)는 본디 섬이었는데, 바닷물의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어 갈마반도를 형성하였다. 원산시와 명사십리 어귀를 잇는 구간에는 현대적인 고층건물이 늘어서고, 부근에는 송도원(松濤園)해수욕장이 있다.
철원 승리전망대
휴전선 155마일 중 정중앙에 위치하는 승리전망대는 가장 북한 쪽 관측이 잘 되는 곳으로 북한군의 이동모습을 물론, 경원선철도, 광삼평야, 아침리 마을 등 남북 분단의 현장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독도
독섬이라고도 하며, 면적은 18만 7,554㎡이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 떨어진 해상에 있으며, 동도(東島)·서도(西島) 및 그 주변에 흩어져 있는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울릉도 가는방법 - 묵호 강릉여객선터미널
울릉도는 서울 수도권에서는 묵호여객선터미널을 가지요.
대부분 선호 하는 지역은 아무래도 교통이 편리한 곳이네요.
강릉여객선터미널을 많이들 이용하고 안목항을 좋아하지요
독도가는 방법
울릉도에서 독도거리- 87.4km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시간 편도 1시간30분
독도배편 예약 :1899-4067
배편은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한답니다
동도·서도간 거리는 151m로 좁은 수도(水道)를 이룬다. 동도는 해발고도 98.6m, 면적 73,297㎡이고, 서도는 해발고도 168.5m, 면적 88,740㎡이다
독도경비대와 등대원이 독도에 상주한다. 1956년울릉경찰서 경찰관이 입도하였고, 96년 해상경비와 독도경비대 보강차원에서 울릉경찰서 소속 독도경비대와 울릉도 경비를 전담하는 318 전경대를 통합하여 울릉경비대 예하에 독도경비대를 두고 울릉경찰서장 책임 하에 1개 소대가 운용되고 있다. 등대원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소속으로 3명이 근무하고 있다.
독도에는 현재 52명이 거주하고 있다. 처음으로 주민등록을 이주하여 거주하던 사람은 최종덕으로 1965년부터 1987년 사망할 때까지 거주했다. 현재는 김성도·김신열 부부가 1991년 11월 17일부터 서도에 거주하며 어로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실제 거주하지는 않지만 호적상 등재된 가구 및 인원은 149가구에 531명이 있
.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46년 1월 29일연합국 최고사령부는 지령(SCAPIN) 제677호를 발표해 울릉도와 독도, 제주도는 일본영토에서 제외된다는 언급을 한다. 이어 6월 22일 SCAPIN 제1033호에서 일본의 영역을 더욱 분명히 규정하면서, 독도의 12해리 이내에 접근하지 못한다는 지령을 내린다. 이로써 국제적으로 울릉도와 그 부속도서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명백히 인정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