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01월28일(수) 맑음 연무~박무
장 소) 경기 광주..칠사산(351m) 무갑산(579m) 관산(555m)*동행: 단독
교 통) 갈때: 1113-1번 광역버스 * 올때: 13-2번-> 370번 시내버스
코 스) 밀목마을- 동북진- 송전탑-△칠사산- 칠사사- 경안천-△111봉- 국수봉-
남동진- 곤지암천- 못 골- 형제바위산- 중부고속도- 신월2리-△무갑산-
웃고개-△뒷골산- 관 산- 매네미재- 약'390분기봉- 관음3리- 우산5교
*휴식 외 09시간 23분 (08;30~17;53).. 실 산행 08시간 37분
메 모) 제 2015 005 1052 호
*무갑산은 11,01/15 (관음교-322봉-연지봉-백성산-관산-뒷골산-무갑산-신월1리)후,04회차
관산은 14,07/26 (관음2리-북대봉-관음봉-앵자봉-소리봉-관산-우산골-관음3리)후,05회차
*지도없이 행한 산행이며 형제바위산에서 많은 꿩.고라니 조우와 랜턴 없슴으로 막판 급했고
국수봉 지난 첫 3거리를 좌틀 아닌 직진 통과 후 2번째 봉에서 좌'내림이 더 좋았을 거라는..
*체크: 칠사산09;25~7 국수봉10;54~6 형제바위산12;19~40 무갑산14;23~35 관산16;27~37
비용: 교통비 ₩3.700 외 합₩33.200 *출발에서 귀가까지 (07;55~19;10)
지 도) 지도 클릭=> 확대,진행거리 도상 약 21.0km
*경안동의 동'자 우측이 국수봉이며 무갑산 우측 3거리 봉은 뒷골산이다.
*출발 전..어쩌다 알게 됀 작은산이 뇌리에 맴맴, 지도 준비없이 칠사산-쌍령교-국수봉-남동진 만을
머리 속 기억하고 집을 나선다. 그 이상의 저장은 오히려 전부를 잊게될 것 같아서..이후는
나름 익숙한 지형이므로 산세만 보인다면 큰 착오는 없을 것이란 자신감 충만이기에..
◆ 고속도로를 빠져나온 광역버스가 광주시 경계 솔치를 넘어선 밀목마을에서 하차, 곧 바로
가까운 산자락 찾아 이곳저곳 가리지 않고 진입하여 올라서니 관심을 끄는 접근금지'라는
곳은 산자락을 거의 절벽으로 깍아내렸고 아래는 자동차면허 학원이..사태 위험 다분하게
◆ 양지바른 문중묘지에서 초라했던 광주에 아파트 들어선 것에 놀라며 본격 산행 채비 후,
능선 따라 북동진 중 송전탑 세워진 곳에서 급'우틀 내림 뒤 오름 짓에 칠사산 정상으로
◆ 칠사산 정상에서 가야 할 무갑산을 담고 반질한 등로에 철탑은 kbs 중계소 라는 것을..
▲ 곧 정자 세워진 봉우리 전망처에 서게되며 광주시 일부가 한눈에 들어오는 트인 전망에..
▲ 문형산 조망이며 그 우측의
▼ 검단산과 군월산을 한 컷에
▲ 지정 보호수 느티나무가 관심을 끄는 칠사사 절구경하려 사면을 내렸다 다시 능선으로
▼ 상대적 사람들 많이 다니지 않는 듯한 곳을 내림 중에는 소나무와 반석이 시선 끌기도..
▲ 우림아파트를 좌측 두고 내려선 도로에서 가까운 쌍령교를 건너고
▼ 좌측 산자락 아래 넓은 면적을 차지한 영은 미술관 앞 지나자 마자
◆ 차량통행 없는 산비탈 도로의 용도를 궁금해 하며 올라선 절개지에서 산으로 진입하니
한켠으로 가득 찬 잣나무 조림지가 운치 풍기는 가운데 홀로'라는 것이 외 이리 좋은지
▲ 우측에 뭔가 있을 것 같아 올라서,111봉 지적 삼각점을 확인하니 바닥 고도를 추정케 되며
▼ 산을 다니며 많은 묘지를 보게 되고 관심 두었던 차, 희귀성?있는 납골당을 접하게 되기도
◆ 이어 침목계단을 올라 반질 주능에 서고 곧 산불카메라를 지나쳐 정자 세워진 국수봉 정상에
▲ 국수봉에서 얼마전 다녀온 마름산과 우측 문형산 조망
▼ 재차 우측으로 망덕산 검단산 그리고 두리봉 군월산을..
◆ 마지막 미션 남동진을 수행하며 약간의 고생 겪었고 무갑산이 관측되는 도로에 내리니
어중간 했다는 결론으로 동진을 하며 북이나 남으로 틀었어야 가로막은 하천을 손쉽게..
좌측을 선택 500m 이동, 다리 건너고 전방 산자락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 길게 못골로~
당초 하천을 무대뽀 건너려 돌멩이 던져 결빙 상태를 확인하고 난간을 넘다' 다리 다쳐
수십만원 엿'사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무모한 짓 되풀이 하나'라는 생각에 중단을..ㅋㅋ
◆ 그렇게 못골 깊숙한 곳에 유료 낚시터를 지난 절개지에서 다시 산자락 진입 후 오름 짓에 매진한
ㅜ분기봉에서 좀 더 매력있게 보여진 우측을 선택하니 금시초문 형제바위산 정상(178m)이라는..
◆ 정상아래 무갑산과 중부 고속도 관측되는 곳에서 첫 휴식이자 간식을 하며 과연 좌'우 능선 중,
어느방향 선택해야 가깝게 굴다리를 만날 수 있을까에 몰입하다 번화해 보이는 쪽으로 내림을..
◆ 결과는 야호! 쾌재 부를 정도로 맞았고, 표지석 우측 다리로 작은 하천을 건너 곧장 산자락으로..
◆ 고도차 500m 넘으며 꾸불한 곳 별'없이 때론 급오름 짓으로 단숨에 2등 삼각점 무갑산 정상에 섰으나
날씨는 오전과 다르게 연무에서 박무로 급변하여 산행의 백미 조망할 권리를 일방적으로 무참히ㅠㅠ
돌이켜 보면 해를 거듭할 수록 조망되는 날은 점점 줄었으며 특히, 이명박그네 등장으로 더욱 더ㅎㅎ
▲ 아쉬움에 시작한 칠사산 조망과
▼ 그 좌향에 국수봉 형제바위산을
▲ 조망 홧김에 가야할 관산 보며 저곳을 일자로 내렸다 올라 가?
▼ 참자! 그렇게 조망 아쉬움 남기고 급'내림으로 웃고개 통과를..
▲ 전과 다르게 원형식탁 등 시설 갖춰진 뒷골산 정상에서 삼각점 담은 후,
▼ 눈을 감고도 찾아가는 등로이지만 곳'곳 빙판이 많아 신경쓰며 관산에..
◆ 호젓함 와중 관산 정상에서 간식 정리하는 휴식을 갖고 배낭 속 랜턴을 확인해 보는데..
배낭 바꾸며 챙기지 못함을 알고 발걸음 서둘러 하산 중 운동시설 있는 분기봉에 도착
산아래 주민도 몇명 안될뿐 더러 그것도 고도 350m 이상 올라 이용 할 사람이 누가 ??
들여다 보니 사용 흔적은 없고 저렇게 눈'비 견디다 치우기 힘든 고철로 변할 것이ㅜㅜ
좌측 하산은 2km 우측 1.5km 이지만 땡기는 곳은 좌측이기에 마음 가는 먼 거리 선택
◆ 날머리 하산완료 후 도보 3분 거리, 13-2번 버스종점에서 산행 정리를..
◎ 노느니.. 염불'산행
빠트릴 수 없는 산행 후 행사를.. 제비추리와 쏘맥으로
첫댓글 지난번에겹드시더니 이번엔 쇠괴기로...광주에도 이름없는 묘한 산들이 많네여
200g 이만팔천냥 최상등급으로 던 좀 들어갔슴다.ㅋㅋ
보통 무갑리 무갑사계곡이 야생화가 일찍 피는곳이라 무갑산올라 관산으로 돌아보는데..
캄사합니다.^^
눈에 보이면 무조건 다 오르셨네요...고기가 좋아 보입니다.^^
복기해 보니 잘 못 가서 이름 달린산 2개 놓친 것 같네여 비슷한 거리인데
이러다 봉'따묵기 선수 따라하기 될랴 ^^
생소한 산들이지만,덕분에 알아갑니다.아직 광주 근처의 산들은 한 번도 못가본 곳들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