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롱5 전면에 점착성 중국러버를 사용해 보려고 시도중입니다.(현재 테너에 R50, R40 사용중)
많은 분들이 처음 점착성러버를 사용하려면 리두 같은 약점착 러버가 좋다고 하여 리두 미디엄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전면 비닐을 뜯고 만져보니 점착성이 전혀 없는것처럼 느껴지는데 원래 이정도로 점착력이 없나요?
여담으로 중국러버 선택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고래, 상어 연습용, 튠드버젼, 국대용, 선수지급용
리두는 특주, 상쿤특주 뭐 등등
DHS는 일반 성광, 국광 그리고 스폰지 색상에따라 겨격이 다르고 또 마롱버전 등 너무 햇갈리네요...ㅠㅠ
그리고 원래는 DHS 네오 허리케인3 성광이나 국광 사용하려 했었는데 스폰지 색깔(블루, 오렌지)에 따라 성능차이가 많이 나는지도 궁금합니다.
첫댓글 원래 거의 없고 관리하며 두면 갈수록 조금씩 더 생깁니다. 허3이랑은 볼 스피드의 차이가
조금 있어요. 덤으로 특별한 이유 없으면 하드를 추천합니다.
요즘나온 중국 러버의 트랜드가
탑시트가 약점착 입니다.
리두는 점착성러버군에 속하지 않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구입 미스네요.. 점착성 러버의 특징이 궁금하여 주문하였는데.. ㅎㅎ
점착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허3보다 약할 뿐 약점착 러버로서 점착러버로서의 특징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써보시면 중국러버 중에 반발력과 스피드가 잘 나오긴 하지만 처음 접하시면 꽤 까다로울 거에요. 하이텐션이랑은 다릅니다 확실히. 나중에 익숙해지고나면 하이텐션에 근접한 특징을 살릴 수 있고 볼빵이 좋아지면 쫘악 깔려가다가도 뚝 떨어지는 궤적도 잘 나옵니다. 웬만한 임팩트론 사실 허3의 능력을 다 뽑아내긴 좀 어려워요. 회전과 스피드 둘 다 있어야 상대방이 어려워하는데 리두가 생체인에 적합한 이유는 이 두가지를 뽑아내기에 훨씬 수월합니다.
리두는 약점착러버군에 속합니다. 급정정요 ^^
리두 약점착으로 점착성 있습니다 그리고 미디움은 안써봐서 잘 모르겠고 리두 상쿤과 리두 하드는 저는 확실히 테너지보다 좋았습니다
리두로 드라이브걸면 속도는 테너지보다 약간 느린데 회전량은 테너지보다 많고 스매싱도 잘되고 리시브하기 너무 편합니다
리두 상쿤이 리두 하드보다 약간 더 반발력이 있고 공이 뻗습니다 리두 미디움은 파워가 덜해서 그런지 별로라는 의견이 있어서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리두 상쿤버전이 지금까지 모든 러버 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승률도 가장 높았습니다
그리고 리두로 처음 시타했을 때는 테너지랑 비슷하거나 테너지가 약간 더 좋다는 느낌이었는데 치면 칠수록 점착성이 살아나고 공 구질이 더러워져 테너지보다 훨씬 좋은 느낌입니다 지금 6개월이 지났는데 점착성이 아직도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물로 씻으면 표면이 끈적합니다
리두가 테너지보다 스피드면에서 약간 느리기 때문에 라켓은 반발력이 한 단계 높은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반발력이 업그레이드된 라켓에 리두 상쿤 붙여서 쓰는데 실력이 반 부수 넘게 올랐습니다
제 느낌에 일반 수성글루로 붙이면 별로라고 느껴졌지만 리두 글루로 러버에 2번 이상 칠하고 붙이면 러버의 점착성이 살아나면서 회전력, 반발력이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리두 러버 붙일 때는 항상 리두 글루로 붙입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하드나 상쿤도 한 번 사용해 봐야 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