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봄날, 평일 낮에 지인들과 함께 양평으로 나들이를 갔다.
점심으로, 팔당댐을 굽어보는 " 구림 장어 " 집으로 가서 식사를 ~
이집은 장어를 주방에서 미리 구워서, 조금씩 나누어 서빙을 합니다. ㅎ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분위기로 마무리 하고 ~~
* 팔당댐이 눈아래 보이네요 ~
그리고, 입가쉼으로 커피 한잔 하려고 간곳은 ~~
커피 카페로 유명한 " 테라로사 " 로 갔다.
무슨 다방(?)이 공장이야 ~ ? , 미술관이야 ~ ? , 쇼핑몰이야 ~ ?
평일 낮인데, 차도 사람도 바글바글 ~~ 휴
대단합니다.
간단히 커피한잔과 가벼운 빵조각 하나로 ~~ ㅎ
그리고, 오는 길에 아쉬움을 달래려고, 나름 유명세를 탄, " 문호리 팥죽 " 집으로 ~
팥죽 ( 옹심이 ) 과 감자전으로 그냥, 또한잔 ~~ ㅎ
ㅎㅎ, 퇴근시간 전에 서울로 들어 가려고 부지런히 마무리를 하고 ~~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지역별 먹거리를 알아 두시면 행여나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ㅎㅎ
첫댓글 와~~ 맛있겟당~~
나도 이런데 가보고 싶은데...
그림에 떡~~ ㅠ
진짜 좋은곳 아는게 힘이드라구요
전에 대부도 가서 먹은 해장국
아흐
뱉고싶을 지경이었죠
아무집이나 들어갔드니 ㅋ
친구님 얼굴 보니 반갑네요
잘 계신거 보니 좋구요 ㅎ
좋은 정보 감사^^
좋은 곳 맛있는 곳을 잘 다녀오셨네요
정보 기억했다가 맛보러 가 보겠습니다
저는 음식에도 가성비를 보는 성격이라....
경치나 운치가 2배 좋으면 가격이 4배가 되면 안 되는데.... 부럽네요!!
팝죽과 부침 ~~ 침이 돕니다
시골 찻집에 그많은 사람들이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