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거를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5장9-12절)
송구영신이라는 한 눈금을 주셔서 우리로 긴장하게 하시고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꿈을 꾸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저는 1992년 임직을 받은 다음 10년 단위로 끊어 30년 사역계획을 세웠는데
2022년이 지나므로 이제 그 30년의 계획을 지나 다시 원년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교회 임직이 없으니 은퇴도 없고 사례도 없으니 은급도 없습니다.
말씀사역은 죽는 그 순간까지 come and see world mission 대표로
계속하는 것이기에 주님의 부름을 받는 일 외에는 결코 쉬는 일은 없을 겁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더 이 땅에서 일하도록 허락하실지 알 수가 없지만 사는 날
동안 오로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을 전할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대언할 것임을 더욱 다짐하면서 영생에 대한 메시지로 새해를 맞이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속에 항상 살아계시므로 말미암은 영생의 복이 늘 충만하기를...
하나님의 증거는 성령이 증언하시는 증거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은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는 진리의 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그리스도로서 기름부음이시라는 이 사실을 믿는
사람들은 자신 안에 성령과 물과 피의 증거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말씀이 생수가 되고 그 피 안에서 생명을 얻고 있음을 성령이 증거하고 보증하십니다.
가상 임신이라는 말이 있지만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시는 이 하나님의
증거는 개념이나 상상이 아니라 실존이며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사실(fact)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영생에 믿음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한 고린도교회에
이 믿음 안에 있는지 스스로를 시험해 보고 팩트체크를 해보라고 명합니다(고후13:5)
영생을 가진 사실을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듭니다.
혹자는 하나님이 독생자를 주셔서 영생을 갖도록 하셨는데(요3:16) 그 몸을 버리신
예수만 생각하고 우리에게 주신 아들을 영접하지 않으므로 영생을 죽음 다음으로 미룹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자신의 아들을
주신 사실을 우리 안에서 실시간으로 증거하고 계십니다.
이 사실을 믿지 않으면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 됩니다.
안타깝게도 예수를 믿는다고는 하지만 영생을 주신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이들이 온 세상에 가득합니다. 바울 이전의 로마와 고린도와 갈라디아교회처럼...
증거는 믿는다는 말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 믿음의 증거가 없으면 죄가 됩니다. 믿지 않는 죄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다는 말은 그 분의 증거를 믿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그 존재 자체는 모든 만물이 다 믿고 있습니다.
그 존재는 아무도 부인할 수가 없지만 영생을 주신 증거에는 스탠스가 어중간합니다.
그러므로 설령 천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한다 할지라도 우리 안에
성령과 물과 피로 임하신 그리스도와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과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그의 사랑을 빼고 증거하면 그건 거짓말이 되고 맙니다.
그 증거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하나님은 생명의 본체이십니다.
그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시므로
그 본체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임하신 것입니다. 곧 영원한 생명이 그 증거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 본체의 생명에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을 가졌으면 그 안에 있는 생명을 가졌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을 가지면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것으로 간주하십니다.
이게 바로 하나님의 증거입니다. 그러나 아들이 없으면 생명이 없습니다.
근데 하나님은 아들을 주셨다고 하는데 영생은 죽어서나 얻는 것이라고
우기니 하나님을 믿고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죄수들이 이 세상에 가득합니다. 죄인인 줄 모르는 죄인들입니다.
기독교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그리스도를 주신 하나님의 생명이 이를 믿는 자 안에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개종 중생 곧 아담의 씨에서 하나님의 씨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듭나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이 바로 구원의 시작입니다.
이건 2022년이 2023년 되는 것보다 더 확실한 겁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계명을 지킴 다시 말하면 그 안에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말씀을 지키는 상태가 되면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주님이
물과 피가 되게 하셔서 생명과 사랑으로 발전되어 가도록 역사하시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이며 영생입니다.
그리스도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 영생의 복이 사는 날 동안 매 순간 늘 충만하기를 빕니다.
첫댓글 좋은 신앙 글 감사합니다.
💖보좌의 능력과 축복을 가진 자의 지혜로운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오늘도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