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N 최종가격이 확정 되었습니다.
무광색상만 아니면 풀옵이 3400도 안하네요 ㄷㄷㄷ
스펙 다 공개하고 2주간 옵션 가격 조정 중이라고 장난칠 때 3500 넘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3400 정도로 책정...
퍼포패키지 200만원이라는 혜자스러운 가격으로...
아무래도 아직 수동 밖에 없는 차량이고 최초로 출시하는 N이다보니 높은 가격 책정이 부담 된 듯.
HUD가 안들어가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가성비만 놓고 보면 역대급 느낌입니다.
제 다음차로 확정...ㅠ_ㅠ
첫댓글 N 은 뭐가 다른거에요?
원래 밸로스터가 수동뿐이 없었나용?ㅎㅎ
원래 벨로스터는 오토(DCT) 수동 다 있어요. 1600cc, 200마력
N 버전은 2000cc, 270마력에 수동만 나오는데 달리는데 중요한 요소들이 많이 업글 되서 나옵니다.
엔진 미션 서스 등등...
오토는 아마 내년 쯤 나올 것 같다고 예상하더라고요. 아직 그 출력을 버텨줄 오토(습식DCT) 미션을 상용화하지 못해서요.
사고싶다...
저두요 ㅠ_ㅠ
아이써티n이었다믄..ㅠㅠ
짐 벨로스터 타고 있어서 그런지 삼엔이랑 벨엔 뭐 갖고 싶냐하면 벨엔입니다.
벨로스터 이번 버전 생각보다 스포츠성에서 많이 발전해서 삼공이와는 또 다릅니다.
현대기아는 지금 에바가루로 난리입니다
알고있습니다. 에어컨 끄고 다니죠 ㅋㅋㅋ
어차피 이 가격대에 다른 대안도 없는데 -_-
이건 좀 지리네요. ㅎㅎㅎ 아이써티 엔보다 스포츠성은 오히려 낫다는
이번 벨로JS 강성부터 핸들링 등 전 버전과 아예 다른차가 나왔다고 평이 좋은 편입니다.
거기에 엔이라뇨 ㅠ_ㅠ
이건 에바가루 안나오나요?~
나중에 사보고 나오면 말씀드릴께요
대박~!
현대가 고성능 브랜드 제대로 만들었군요!
요즘 차를 부쩍 괜찮게 만든다 했더니 나중이 더 기대됩니다
시승기나 평을 보면 제대로 만들었다는데 타보고 싶네요 ㅋㅋㅋ
http://v.auto.daum.net/v/obpBigWkw2?f=m
요즘요?
@hou슈팅센터 ?? 차성능이요~
오 왠일이래?? 옵션빼고 3천 초중반생각하고 있었는데 ㄷㄷㄷ
그러게요 생각보다 낮게 나와서 혜자느낌이...
골프 제타 수준인걸보니 골프 잡겠다라는거네요
뭐 목표는 원대하게 잡겠지만 결국은 골프죠.
DCT 버전 나오면 대충 골프 가격 정도에 맞춰질 것 같으니까요.
어째튼 골프 쌈마이 금액으로 GTI랑 R 중간 성능의 차는 살 수 있는 수준이니까 경쟁력이 없다고는 못할 것 같아요.
역시 킬미님 벨텁사랑ㅋ
무광줘색 잘타고계시죠?
퍼포페키지 400정도생각햇는데..ㅎ
오 기억해주시네욤 ㅋㅋㅋ 아직까지 잘 타고 댕겨요.
저도 퍼포패키지가 200에 잡힐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못했는데 은근 잘나와서요 ㅋ
근데 n은 무슨 의미인가요?
N 스펠은 그냥 남양연구소의 N이라고 다들 추측은 합니다 ㅋㅋ
고성능 버전의 의미고 BMW의 M과 밴츠의 AMG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killmesoft 아 그렇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스팅어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전혀 다른차라 비교하기엔 애매하죠. 스팅어는 GT카라 편안한 고출력 세단 느낌이고 얘는 그냥 소형펀카라 쥐어짜내서 가져노는 느낌?
아무래도 코너바리나 이런 부분에서는 벨텁N이 재미지겠지만 고속도로에서는 스팅어 3.3이 훨씬 재미지겠죠?
현대가 이제 제정신을 차렸나봐요. 근데 한가지 함정은 내구성이 수입차에 쳐지니까 저정도 가격이면 딱 맞는 것같아요.
뭐 가성비로 타는게 현기차 아니겠습니까 ㅋㅋ
일단 한국에서의 현기의 최강 강점은 모비스와 블루핸즈니까요. 사실 저 금액이면 토요타 86 중고를 사거나 조금만 더 보태면 훨씬 고출력의 후륜인 BMW 1M 중고차를 구매가능하지만 유지비용의 차이가 크죠.
@killmesoft 비어만 영입은 신의 한수인거 같아요 ㅎㅎ코나도 성능으로는 BMW못지 않더라고요. 가장 짜증나는건 하청후려 원가절감해서 내구성이 안좋긴 합니다만, 뭐 그정도 가격대에 그정도 구성을 갖춘 차가 시장에 전무하니깐요. 예전에는 성능도 안좋은데 고객 후려치는 느낌이였지만 이제 성능은 좋아지니 이게 좋은변화겠죠?ㅎㅎ
@버거킹매니아 다른 분 댓글에 적었지만 골프의 중급 트림 정도의 가격으로 GTI와 R 중간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는 차를 출시한다는 것 자체가 지금 현대가 가진 포지션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 정도의 포지션도 비어만 성님이 왔기에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젠쿱 2.0 풀옵션과 당시 골프가격을 생각하면 많이 끌어올리긴했죠 ㅋㅋ
현대차 요즘 좋습니다. 르삼 몇 년 타다가 G80, AD 타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저는 뽑기를 잘했는지 에바 가루가 뭔지 모르겠네요. 차에 이상이 있어서 정비소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르삼은 퇴보하고 있는데 현대는 의외로 고객들이 내는 얘기들을 차 개발에 상당히 반양합니다.
실제로 운전해보면 MD와 AD, YF와 LF(뉴라이즈), HG와 IG는 운동능력에서 완전 다른차가 되었죠.
제네시스 라인업은 특히나 신경 많이 쓰는게 보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