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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게시판(마야 이동희) 핏덩어리 예수의 절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들꽃향기 추천 0 조회 69 04.04.12 10:3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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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4.12 10:59

    첫댓글 들꽃님 원하던 정보 대단히 감사합니다. 보고 싶은 영화인데 마땅히 같이 갈 사람이 없네요. 우리 가족들은 컴으로 다운 받아서 봤다며 나에게도 컴으로 보라고 하는데 그 영화마는 극장에서 보고 싶어서 안 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 04.04.12 11:11

    전 이 영화 보고나서 온몸의 전율이 가시지 않아 마지막 관객이 되어 앉아 있었답니다.얼마나 가슴이 아리고 소름이 돋았는지 몸이 말을 안들었을 정도입니다.인간의 심성이 얼마나 잔혹할 수 있는지.그걸 보면서 함께 비웃어 대는 군중심리의 두려움에 한동안 숨쉬기를 일부러 해야했을 정도의 충격이었죠.님도 조심하셔요

  • 04.04.12 13:21

    들꽃향기님 글을 읽는것만으로도 온몸에 가시가 돋힙니다 상상하기도 무서울것 같은데요 영화를 보려면 더 많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봐야겠습니다

  • 04.04.12 13:41

    노예의 몸값에도 미치지 못하는 헐값에 주인을 팔아 넘기고 그것도 부족해서 주인을 찾아 나서서 저주의 키스로 주인을 지목했던 제자. 유다.... 그래서 생긴 말이 유다를 영어식 발음으로<쪼우다>라는 말이 생겼다고합니다. 친구를 배반하는 <쪼다>같은 짓은 하지 맙시다.

  • 04.04.16 11:57

    전 이 영화를 저희 가족과 저희 회사 직원덜 모두 끌고가서 월요일 오전에 극장가서 봤습니다. 상당한 사실적 묘사에 왠만해선 안흘리는 눈물을 떨구고 말았습니다. 그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더군요. 형주를 이고 골고다를 지나다 쓰러진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하신말 ... "어머니 제가 세상을 새롭게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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