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생신 날 예쁜 옷 선물
기분 좋으신지 아이처럼 싱글벙글
너가 주는 선물도 좋지만
옷 보다 너 얼굴 더 예쁘다
거울 좀 보고 살어라
본인이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오늘 참 예쁘구나!
내 얼굴 넋 놓고 바라 보시며
염화 미소 사랑의 눈빛
며느리 사랑 넘쳐 감동
흐르는 눈물 닦아 주시며
기분 좋은 날 웃어야지 울지마
너는 웃어야 더 예쁘다
나는 너가 선물이다
시어머니 기억 잠시 돌아 왔나 보다
선물이 기억 재생해 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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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향의 숲
선물/ 고민지
고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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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
24.03.10 09:2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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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효부 고민지 이사님이십니다.
시어머니 고운 심성도 닮으시고 고부간의 애정이 남다르시네요.
건필하세요.
시어머님의 사랑 고맙지요.
아프시지만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드렸습니다.
몇년간 꽃길 함께 걷고
많은 대화 치유 힐링
김진원 명예 회장님
과찬 감사드립니다.
효도 하란 말씀으로
새겨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