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버들 뒤쪽에 심어 놓은 비파나무가
훌쩍자란 삼색버들 그늘에 가려
성장이 더뎌 다른 곳으로 옮겨줘야 하겠네요.
겨울 동해를 피해서 남향인 잠실자리 울타리 앞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습해 예방을 위해 물빠짐이 좋도록
강모래를 섞어 높이 두둑을 만들어
옮겨 심으려 합니다.
장맛비가 그치고 구름이 거치니
불볕더위가 와서 파라솔을 펴고 작업!
잠실 철거하면서 보관해둔 구들돌!
사용처가 애매하여 애물(?) 단지 취급하였는데
두둑 경계석으로 활용하니 딱~이네요~`ㅎㅎㅎ
모래 4자루 붓고...
밑거름으로 퇴비를 주고...
모레와 퇴비 그리고 흙을 뒤집어 섞어보니
두둑이 예상보다 낮아 더 높여야 하겠네요.
어디서 마사토나 아니면 일반 밭 읅이라도
상당히 더 채워야 하겠슴다~
오늘은 울타리 밑에 잡초제거하고
지네발 쇠스랑으로 땅 고른 후
제초매트 대신 임시로 비닐멀칭 후
여기까지 작업하고 귀가행~
.
.
.
앞으로 구상!
비파나무의 겨울철 동해 대비하여
사각 기둥을 세우고
'ㄷ'자로 비닐을 씌워
찬 북서 겨울바람을 막아 보려 함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비파나무 옮기기 작전(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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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6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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