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톤터치!
소곤방에 신설된 코너인가요??
학교 다닐때 400계주 하면 항상 출전해서 공책을
휩쓸었던 기억이 있네요..
처음 통친에 첫발을 내딛었을때,
낯선 환경에서의 서먹함과 뻘쭘함을 없애주시며,
멍때리고 앉아 있으면 술도 한잔 권해주시고,
노래도 한곡 시켜주시고,
요래조래 신경을 많이 써주셨죠..
만약, 그때 청산 형님께서 안계셨어면
저는 서먹함과 뻘쭘함을 연습실에 남겨둔채
통친을 떠났으리라 생각됩니다..
사회에서는 초면에 넘 잘해주고,
좋은말만으로 환심을 싼후 뒤에가서
뒤통수 치고 사기치는 이들도 종종 있긴 있습니다만,
청산형님은 그 첨과 끝이 한결 같으시구요..ㅋ
통친에서는 기타라는 악기가 좋아서
배우시는 분, 가르치는 분, 즐기시는 분등
모두 가는 방향이 같기 때문에
기타 그외에는......
나이를 불문하고 편하게 형님 아우,
언니 동생 하고 지낼수 있어 어떤 자리라도
함께라면 즐거운거 같습니다..(작은아버지 뻘 되시는분 한테 형님이라고 하기엔 쫌 모하지만요...^^)
아무래도 거기에는 모임을
잘 이끌어 가시는 운영진 분들에 힘이 커겠죠..
그 중심에 우뚝서 계시는
청산형님의 통친에 대한 애착심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대단하시구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항상
그 자리를 화려하게 빛내 주시는거에 대한
감사에 마음을 이자리를 빌려서 전합니다... ^^
청산 형님이 통친에 존재하는
이상 통친의 미래, 울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
나아가서 전 세계 모든 국가의 미래는 peace~~~
그래서 저는 청산형님의 통친사랑 모습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덧붙임 : 아직 제 앞가림도 못하고,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알수 없지만,
'될 것이다', '할 것이다' '이룰 것이다'
3껏 이라는 희망을 가슴에 단디 품고 갈 뿐입니다..
첫댓글 아~~ 청산형님께서 어떤 의도의 바톤을 넘기신지 정확히 해석이 안되는 이시점에서 제 나름대로의 해석은 ' 내 삶의 의미 ' 인가?? 글 쓰고 보니 고래가 춤추는거 같기도 하고... ㅡㅡ;; 통친에 대한 의미인가?? 별 생각 다 나네요.. 정리 잘하시는 복교님 깔끔한 정리 부탁드립니다.. 세번째 바톤을 무조건 넘김니다..~~
복교가 바톤을 잘 넘겨 받았을까 ㅋ~ 아마도 제일 머리좋은 복교는 금방 이해 할듯 ㅋ~ ^^*
아... 청산행님. 죄송... 제가 가진 버릇 중에 아직까지 나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 중에 하나는 초저녁에 자서 새벽에 깨는거...인데요. 월요일 밤에 상가집 갔던게 무리가 되었는지 7080 모임 가기 두시간전 퇴근해서 집에 왔다가 잠깐 눈붙인다는게 이제 깼네요. 정말 죄송해요 ㅜ.ㅡ
플아 !! 그러면 전자는 윗배가 뚝 튀어나오고 후자는 아랫배가 툭툭 튀어나오는거 모리제 ~~~~~~~~
돌볼이 너 또 주것다 ㅎㅎㅎㅎㅎㅎ
고래가 심하게 춤춰서 거의 청산교주님 화이팅인데요 ㅋㅋㅋ.... 저도 믿셥니다~~~무조건 믿쎱니다~~~
2건 뭐니 ㅋ~ 날 사이비 교주롴ㅋㅋ~ 보라카이 심하게 보라카이...ㅋ~
청산 한잔 사야할듯....
산과들에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듯 ~~청산은 역시 청산이로다 ~~~언제 한잔 샤나 ㅋㅋㅋ
돌보리 긍정적인 사고 정말 존경합니다. 모든 미래가 확~~~~~~~
이거 원 청산이 자랑만 늘어놨네 하하하하 돌불이님 수고하셨어요 하하하하
근데.. 결론은..?
형님들~ 아직 제가 무슨 바톤을 넘겨 받고, 넘겨 주었는지 잘은 모르겠으나, 청산형님글을 봤을때 왠지 요즘 외로움과 고독함을 느끼는거 같아서 청산 형님 가슴에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희망의 바톤을 성의있게 받아 봤으나, 저도 잘~~~ ^^
그렇게 깊은 뜻이 ~~~~~~~~~와우
희망과 용기 ... 고맙다 돌볼이... 그래 희망과 용기였어.. 주절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