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시 103:3). 우리는 누구나 어느 정도 죄라는 질병에 걸려 고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고쳐주실 능력이 있으시며, 또 기꺼이 고쳐주려 하시는 위대한 의사가 있다는 것을 알면 얼마나 큰 위로가 되겠습니까? 그분은 신속히 우리를 고쳐주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바라보기만 해도 생명을 얻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질병을 근본적으로 고쳐주십니다. 그분은 우리 병의 근원을 죽이십니다. 그분은 절대 치료에 실패하지 않으시며, 우리는 다시 그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고쳐주신 질병은 재발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일시적으로 증세만 가라앉히시는 것이 아니라 새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그들의 내면에 올바른 정신을 넣으시며 새 마음을 주십니다. 주님은 모든 질병을 치료하시는 훌륭한 의사이십니다. 의사들은 일반적으로 특정 분야의 질병만을 다룹니다. 그들은 우리의 모든 고통과 병고에 대해 조금은 알겠지만, 특별한 한 가지 질병에 관해서만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간의 본성을 철저히 알고 계십니다. 그분은 어떤 죄인이든지 쉽게 고치십니다. 주님이 고치시지 못하는 질병은 없습니다. 주님은 이상한 질병에 걸린 환자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주님이 주시는 약은 모든 질병에 적용되는 유익하고 진실한 처방입니다. 우리는 어떤 질병에 걸렸든지 즉시 거룩한 의원을 불러야 합니다. 예수님은 아무리상한 심령이라도 고쳐주실 수 있습니다.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7). 많은 영혼이 주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온갖 질병에서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기쁜 마음으로 우리 자신을 주님의 손에 맡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