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라고 증거된 아래의 본문 말씀에 있어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과 손을 깨끗이 하는 것, 또한 마음을 성결하게 하는 것은..
본질적으로는 모두 동일한 의미인 것으로 다름 아닌 바로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을 뜻하는 것이며, 그것이 심히 당연하고 마땅함은 하나님께서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신 분이자 의의 실체이시고, 거룩의 근본이신 분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요한복음 14장 21절에서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라고 증거되어 있고, 또한 요한일서 5장 3절에서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라고 증거되어 있는 등에서 잘 확인할 수 있는 것이듯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을 의미하는 것이고..
게다가 요한복음 6장 63절에서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라고 증거되어 있듯이 영성, 영적인 것도 다름 아닌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과 직결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것, 하나님께서 기뻐 역사하시기에 합당한 믿음이 되는 것,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 하나님께 속하는 것, 의롭다고 칭함 받게 되는 것, 경외하는 것, 거룩하다는 것, 경건하다는 것, 정결하다는 것, 새롭게 된다는 것, 살아 있는 믿음, 깨어 있는 믿음, 선한 것, 진리에 서는 것 등도..
하나님의 세계에 있어서 조금만 통찰해 봐도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과 전적으로 직결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실상 그렇지 않을 수 없음에 있어 조금 더 자세하게 부연하면 근원적으로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는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신 것이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며 다 이루시는 분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곧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야 말로 근본적으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것이고 오직 말씀으로 모든 것을 창세 전부터 계획, 약속, 예정하신 분인 것이며 말씀과 함께 준비, 진행, 인도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말씀 그대로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시는 분인 것이고,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과 권한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모든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예수님께서도 본질적으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시어 말씀을 보이시고 말씀의 나라를 경험케 하신 것이며 말씀대로 십자가를 지심으로 인해 믿음으로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게 하심과 함께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될 수 있는 길과 통로가 되신 것이며, 성령님께서도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분인 것으로 그 말씀이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고 우리 인생들이 접할 수 있게 하신 직접적, 실질적인 힘이신 분인 것일 뿐만 아니라 그러한 말씀을 우리 인생들이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고 깨달으며 믿고 행하며 누리고 증거하며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현실적, 경험적인 힘이신 분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도 절대 진리이자 절대 의이며 완전한 선이고 완전한 하나님의 법인 말씀이 모든 중심과 근본과 실체인 것이고, 오직 말씀으로 통치하고 다스리며 말씀대로 나타나고 누리며 이뤄지게 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특히 이신칭의의 구원이야 말로 말씀과 특별하게 직결되는 것으로 따지고 보면 진정 모든 인생들은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으로 인해 말씀이신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깨어지고 단절케 된 것이며 본질적으로는 말씀을 잃게 된 것이고 영적으로는 진노와 저주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노예 상태에 빠지게 된 것인데 그러한 인생들 중에 택하심을 입은 자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되고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으로 직접적, 경험적인 측면에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시는 것이고, 본질적으로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하시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렇게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이 악한 세력들이 가득한 험악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면서 인간적인 힘이나 세상적인 방법들로는 아래 본문에서와 같이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손을 깨끗이 하며 마음을 성결하게 하는 등과 같은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이 될 수 없는 것이고 그에 있어서는 오직 한 가지 방법과 통로 외에는 달리 있을 수 없는 것으로..
그를 위해서는 다름 아니라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날마다 순간마다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특히 사도 바울과 같이 순간순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죄악들, 악한 세력들, 온갖 유혹과 시험들, 시련과 위기들 등과 싸우고, 혹 범한 죄악들에서는 최대한 빨리 자복하며 참회하고 돌이키면서 다른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대로 사모하고 가까이 하며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나아가고 또 나아가야 하는 것이고, 그것이야 말로 가면 갈수록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더욱 충만케 하며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이 됨으로 인해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특히 온갖 응답과 승리와 복과 열매와 부흥들 등을 생생하고 강렬하게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믿음인 것일 뿐 아니라 그로 인해 계속해서 더욱 더 하늘의 힘과 은혜로 충만케 됨과 함께 죄악들과 더 잘 싸울 수 있게 되고, 더더욱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야고보서4:8)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10월 23일(수)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