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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Depends
Hello !!!! 나는 대학교를 부모님 몰래 자퇴하고(..) 호주로 도망치듯 넘어와서 어느 덧 2년 가까이 지내고 있는 워홀러야. 나는 주로 익담에서 놀곤 하는데 요즘 호주 워홀에 대한 글이 많길래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서 호주 워홀에 대한 정보와 자주 묻는 Q&A 위주로 알려줄게! 네이버에 뻔히 나오는 정보들 말고 조금 더 현실적인 정보를 주고 싶어서 아주 기본적인 내용들은 넣지 않을게. 양해 부탁해!
1. 워킹홀리데이가 뭐야?
: 쉽게 말해서 호주에 머물 수 있는 비자를 받아서 돈을 벌 수 있는거야.
워홀의 목적이 누구는 돈 일 수도 있고, 누구는 영어 일 수도 있고, 누구는 경험 일 수도 있고.. 목적은 누구나 달라. '워킹'홀리데이 이기 때문에 일하러 가는 거라고만 생각 하는 사람이 많은데 꼭 돈을 위해서만 오는 게 아니라는거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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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준비 과정 좀 알려줘 (긴 글 주의, 안 궁금하면 스크롤 쭉 내려줘)
: 신체검사 예약 - 비자 신청 - 신검 받기 - 워홀 지역 정하기 - 비행기 티켓 예매하기 - 보험 가입하기 - 이력서 준비하기 - 백팩커 예약하기 - 기타 필요한 물품 구매하기 - 환전하기 - 휴대폰 장기정기 신청 - 필수 어플 설치
a. 신체검사 예약
: 비자를 신청하기 앞서 신체검사 예약을 먼저 해주는게 좋아. 이유는 비자를 신청하고 28일 안에 신검을 받아야 하는데 예약 할 수 있는 날짜가 없으면 완전 낭패... 그렇게 때문에 신검 날짜를 꼭! 확인하고 비자 신청을 하도록 하자.
b. 비자 신청
이건 검색창에 '호주 비자신청 하는 방법' 치면 나오는 거라 굳이 구구절절 설명하지는 않을게. 시간은 좀 오래걸려도 차근차근 따라하면 되고, 가끔가다 유학원에서 해준다고 돈내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그거 진짜 돈낭비야 :( 어차피 여기와서 이것저것 부딪힐 건데 영어라고 당황하지말고 꼭 자기 힘으로 해보길 바래!
c. 신체검사 받기 (비용 : 15만원)
신검은 아무 병원에서나 받는 게 아니라 지역별로 지정된 병원이 있고, 우리 지역에 해당되는 병원이 없으면 다른 지역으로 가서 받아야해. 비용은 총 15만원이고 나 때는 소변검사랑 흉부(?)엑스레이만 찍었어. 신검에 문제가 없으면 재방문 할 필요가 없지만 문제가 있을 경우 재검사 받으러 또 방문해야해! 그리고 병원측에서 호주 이민성으로 결과를 전송하기 때문에 기다리기만 하면 돼. 나 같은 경우는 검사 다음날 아침에 바로 와있었는데 평균 3-5일 걸리고 길게는 몇 달도 걸리더라!
d. 워홀 지역 정하기
: 가장 중요한 지역 정하기야! 자기가 살아보고 싶은 곳에 가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영어실력이나 지역 특색을 잘 알아보고 가는 게 좋아. 어느 지역이 좋은지는 아래 Q&A에 적어놓을게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갈 거 같아서!)
e. 비행기 티켓 예매하기 (편도 기준 약 40-60만원)
: 티켓을 예매 할 때 중요한 건 편도로 끊을 지, 왕복으로 끊을지가 중요한데 나의 경우에는 편도로 끊었어. 개인적으로 편도가 더 좋은 거 같아.. 계획 이라는 게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까! 추천하는 항공이 있다면 콴타스 항공. 아시아나 항공이랑 공동운항을 해서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올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아시아나에서 예매 하는 것보다 저렴해!
그리고 항공권은 비자 승인을 받은 후에 예매하도록 하자!
f. 보험 가입하기 (비용 : 약 2-30만원)
: 보험은 가격비교 해보고 저렴하고 괜찮은 곳으로 하면 되고, 대부분 가지고 오는건 '어시스트 카드' 보험사야. 아프거나 다쳤을 때 보험사에 전화하면 예약부터 결제까지 다 해줘서 편리하거든 :) 그치만 여기 한인병원도 워낙 많이 있기때문에 그런 서비스들이 굳이 꼭 필요하지는 않아.
f-1 보험은 꼭 들어야할까?
: 나도 사실 보험을 들고와서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꼭 가입하고 오길 바래! 한국에선 조금 아파서 가도 큰 돈이 안들지만 여기는 기본 진료비만 5만원이야! 만약을 대비해서 보험은 필수라고 생각해
g. 이력서 작성하기
: 이력서 양식은 검색창에 '호주 워홀 이력서 양식'치면 많이 나올거야.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이력서로 작성하면 돼.
참고로 호주는 사진이나 개인정보(집주소, 가족 등) 기입하지 않아도 되고 한 장이 넘어가지 않게 간략하게 하되 알찬 내용으로 구성 할 것!
h. 백팩커 예약하기
: 호주에 도착해서 집을 구할 동안 머무를 곳인 백팩커를 예약해야 돼. 쉽게 말하면 게스트 하우스 같은 곳이야! 자신이 가는 도시에 시티 인근으로 구하는게 좋고, 가격은 성수기와 비성수기, 위치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구글맵으로 리뷰 보면서 괜찮은 곳으로 예약하면 돼. 그리고 팁으로 독방 말고 무조건 4인실 추천해. 백팩커에 장기거주 하는 애들이 있는데 그런 애들은 job에 대한 정보도 많고 친구도 사귈 겸!
i. 기타 필요 물품 구입하기
: 샤오미 멀티탭, 수건, 렌즈, 안경 등 자신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잘 살펴보고 미리미리 구매해놓자! 개인적으로 꼭 가져와야 할 물품은 없는 거 같아. 여기도 워낙 잘 돼있어서. 근데 샤오미 멀티탭은 진짜 꿀템.
j. 환전하기 & 계좌 미리 오픈(선택)
: 환전은 미리 해와도 되고 여기 와서 사람들이랑 직접 거래 해도 돼(사실 이건 불법이야). 직접 거래를 하는 이유는 은행에서 떼는 수수료라도 남기자! 하는 마음에 사람들이랑 거래하는 경우가 빈번히 있어. 또 계좌를 미리 오픈해오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호주는 계좌를 개설해도 카드를 일주일 뒤에 우편 혹은 직접 방문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인터넷으로 오픈 해오는 사람도 많아! (검색창에 '호주 계좌 한국에서 오픈' 치면 나올거야)
k. 휴대폰 장기 정기 신청
: 장기정기를 신청해 본 사람이면 전화 한 통으로 정지가 가능하지만, 처음 하는 사람은 직영점으로 직접 가서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신청 해놓길 바래.
l. 필수어플 설치
I-1 my optus (통신사 어플)
: 여기서는 선불 요금제를 쓰고 한달에 보통 30 혹은 40불짜리 요금제를 많이 써! 3-10기가까지 통신사에 따라서 다양하고 국제전화 약 500분 정도 들어가있고.. 이런 선불 요금제를 많이 써! 호주에는 여러 통신사가 있는데 대부분 옵터스를 쓴대서 나도 옵터스를 받아왔었어. 지금은 보다폰으로 바꿨지만.. 데이터를 많이 쓰는 사람들은 vodafone에서 개통하는 걸 추천해 :2
I-2 NAB (은행어플)
: 냅이 계좌유지비가 안나간대서 여기로 오픈을 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먼웰스라는 계좌를 쓰길래 지금 나의 주거래 통장은 커먼웰스야! 개인적으로 냅보다는 커먼웰스(commonwealth)를 추천해.
I-3 google map ⭐️⭐️⭐️
: 이건 필수 중의 필수 어플이야! 길 찾을 때 써야하니까 무조건 받아와야 해
I-4 Tripviewlite (지하철 어플)
: 이 어플은 시드니와 멜버른 에서만 사용하는 걸로 알고있어 ! 시드니로 온다면 이만한 지하철 어플이 없다~
I-5 opal travel (교통카드 어플)
: 오팔카드는 시드니 전용이고 지역마다 카드 이름이 달라. 지역에 맞는 교통카드 어플을 받아가길 바래! 한국처럼 휴대폰으로 카드를 찍을 수 있지는 않지만, 어플로 바로바로 충전이 가능하고 얼마 남아있는지 확인을 할 수 있어서 유용해. 또 오팔카드의 경우 일주일에 8번 이상 타면 할인이 들어가기 때문에.. 몇 번을 탔는지도 확인 할 수 있어. 필수 까지는 아니지만 유용한 어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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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출국 후에는 뭘 해야해?
: 유심칩 구매 - 오팔카드 구매 - 백팩커 찾아가기 - 집/잡 구하기 - 은행계좌 오픈하기 - TFN 신청하기
a. 유심칩 구매
: 호주에는 옵터스, 보다폰, 텔스트라 등 여러 통신사가 있는데 미리 조건들을 찾아보고 자기가 원하는 통신사에서 구매하면 돼.
👉🏻 도움되는 문장들
- Can i get a sim card? (유심 하나 주세요)
- How long you will be living here? (얼마나 머무실거에요?
- Probably 6months.. (아마 6개월..?)
- 이후 $30, $40 등 가격이 적힌 종이를 보여줄텐데 그게 바로 prepaid(선불) 요금제! 게이터나 전화, 문자 등 확인하고 자기에게 맞는 걸로 구매하면 됨
b. 교통카드 구매
: 교통카드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구매 할 수 있는데, 문 앞에 스티커가 붙어있어. 한국 편의점 앞에 T-money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처럼! 들어가서 구매하면 되고, 공항에서는 어느 마트에서든 살 수 있을거야. 공항에서 백팩커에서 가는 방법은 아마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공항철도를 이용 할 경우 어느 도시든지 $20 이상 나올테니 넉넉하게 충전하길 바래!
👉🏻 도움되는 문장
- Can i get a opal card plz? (오팔카드 하나 주세요)
- How much? (얼마나 충전 해줄까?)
- 30 dollars. (30불.)
c. 백팩커 찾아가기
: 필수어플에서 소개한 google maps를 사용해서 백팩커를 찾아가면 돼! 딱히.. 할 설명이...!
d. 집/잡 구하기
: 백팩커에서 짐을 풀고 본격적으로 집과 일을 찾아야겠지? 백팩커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도움을 구해도 좋고, 직접 조금 찾아보고 가는 것도 좋아.
한인타운에 살고 싶은 지, 시티에 살고 싶은 지, 외국인과 살고 싶은 지, 한국인과 살고싶은 지 등을 고려해야하고 또 일자리와 가까운 곳에 사는게 좋아.
d-1 한인쉐어/한인잡 구하기
: 시드니의 경우 호주나라, 멜버른은 호주바다, 브리즈번은 썬브리즈번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돼. 이 외의 퍼스나 케언즈 캔버라 등의 도시들은 어떤 사이트를 이용하는지 잘 모르겠어!(미안...)
- 쉐어를 구하는 경우 : 부동산 클릭
- 일을 구하는 경우 : 채용 클릭
d-2 오지쉐어/오지잡 구하기
: gumtree.com.au 를 주로 이용해.
- 쉐어를 구하는 경우 : real estate 메뉴 클릭
- 잡을 구하는 경우 : job 메뉴 클릭
또 일자리의 경우에는 indeed나 seek 닷컴도 많이 이용해 :)
e. 은행계좌 열기
: 은행계좌를 오픈 할 때 집주소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집을 구하고 난 뒤에 여는게 편할거야. 혹시 가까운 친구가 있다면 친구 집으로 적는 것도 괜찮을거야. 대표적은 은행은 commonwealth, NAB, ANZ 등이 있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은행은 commonwealth(커먼웰스) 은행인 거 같아.
👉🏻 도움되는 문장
- I wanna open a bank account (계좌를 만들고 싶어요)
f. TFN 신청하기⭐️⭐️⭐️
: 텍스 파일 넘버의 줄임말이야. 이건 잊지말고 꼭 해줘야해! 일을 할 때 필요한 번호이고 이 번호없이 일하는 건 불법이거든. 이 번호는 우편으로만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조건 집 계약이 끝나고 이사를 한 뒤에 신청해야해. 다른 건 몰라도 이거 절대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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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컨비자? 써드비자?
: 호주에 살기 위해서는 '비자'라는게 필요하잖아. 사실 이 워킹홀리데이의 목적은 호주 농장에 부족한 일손을 충당하기 위해서야. 우리가 기본적으로 워홀을 신청했을 때 나오는 비자의 유효기간은 딱 1년인데, 1년보다 더 길게 머무르고 싶을 때 딸 수 있는 비자를 세컨비자, 써드비자라고 불러!
- 세컨비자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농,공장에서 88일 이상 일해야 하고, 풀타임/파트타임에 따라 일수를 채우는게 까다롭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가야해. (두번째 비자/1년 연장 가능/총 2년 거주 가능)
- 써드비자는 요 근래 새로 생긴 비자인데, 나는 해당사항이 아니라서 한 번도 찾아 본 적이 없어...이거에 대한 정보는 잘 나와있지도 않아서 도움을 못 줄 것 같아 ㅠㅠ (세번째 비자/1년 더 연장 가능/총 3년 거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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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까지 기본적인 워홀에 대해서 알아봤고, 이제 자주 묻는 질문들에 대해서 대답해줄게. 검색 기능이 있으면 단어 검색으로 빠르게 찾을 수 있을거야 :)
👉🏻 집 가격은 얼마가 적당해?
: 이건 대답하기가 너무 애매해! 쉐어하우스, 유닛, 아파트에 따라 가격이 너무 천차만별이고 시티인지 외곽인지, 몇인실인지에 따라서 또 달라지기 때문에 확정지어서 대답해주기는 힘들어.
: 그래도 대충 말해준다면(참고용)
독방 150불-300불
2인실 120-200불
다인실 100-150불 이정도로 말 할 수 있을 거 같아.
👉🏻 농공장말고 시티에서 잡 구하기 힘들어?
: 이건 지역에 따라 조금 다르고, 진짜 각자 하기 나름이야. 영어실력에 따라서도 다를거고.
내 생각에는 일 구하기 정말 쉬워! 최근에 온 내 친구는 적성에 맞는 일이 없어서 방황중인데 3달만에 8번이 넘는 일을 갈아치웠어.. 시드니의 경우에은 그 정도로 일이 많아. 브리즈번은 일 없기로 유명한 동네중에 하나고! 결론은 시드니는 쉽다!
👉🏻 세컨 먼저 따고 시티 가는거 어때?
: 완전 비추천이야. 세컨 가능한 농공장을 찾을 때 정말 많은 정보력이 필요한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간다는 건 한인 컨츄렉터들이 판치는 농장으로 간다는 거거든. 특히 농장에서 차가 진짜 필수인데 처음 와서 운전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 무조건 정보를 많이 얻은 후에 가도록 하고, 카불쳐/번다버그/스탠소프 등 '베리'류의 작물은 하지마...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그리고 '능력제' 혹은 '컨츄렉'이라는 말이 있는 광고는 믿고 걸러.
👉🏻 카페 취업 쉬워?
: 라떼아트를 완벽하게 할 줄 안다면 구하기가 수월할거야. 거기다가 영어까지 잘하면 식은 죽 먹기일거고. 카페 취업은 개인적으로 정말 힘들지만 카페가 한인잡 일 경우 취업이 그렇게 크게 힘들지는 않아. 단, 시급을 제대로 못받을거야! 또 한국에서 경력은 호주에서 그냥 제로 경력과 다름 없으므로 무조건 라떼아트를 할 줄 아는게 중요해 :3 물론 운이 따라준다면 아무런 기술 없이도 구할 수 있겠지만..!
👉🏻 얼마 저금했어? 모으기 쉬워?
: 2년 조금 안됐고 지금 환율로 5천만원 좀 넘게 모았어. 개인적으로 술 안마시고 한국인들끼리 놀러 안다니면 돈은 잘 모이는 거 같아. (난 한국인 친구가 한 명도 없어,, 외루워,,,)
👉🏻 여행 얼마나 다녀?
: 처음 왔을 때는 일주일에 한 번 씩 여행 다녔어. 지금은 비자 전환하는 거 때문에 여유가 없어서 일만 열심히 하지만 투잡이 아니라면 일하면서 여행다닐 시간은 충분해!
👉🏻 일주일에 얼마벌어?
: 한화로 약 100만원 버는 것 같아. 달러로는 약 1200불
👉🏻 처음에 영어 얼마나 했어? / 어느정도 해야돼?
: 처음 왔을 땐.. 기본 문법만 간신히 아는 정도? 당연히 말은 한마디도 못했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안되는 영어로 이력서를 돌리러 다녔는데, 운 좋게 오지잡을 구했고 거기서 6개월동안 일하면서 영어가 엄청 많이 늘었어. 영어를 못한다면 오지잡 찾을 때 운이 따라줘야 하는 거 같아. 영어 수준은 당연히 잘하면 잘할수록 좋은거고.. 영어를 못하면 최저시급 못받고 일하는거고. 그것도 안되면 한인타운에서 한국말 쓰면서 일할텐데 그건 진짜 워홀로써 의미가 없는 거 같아!(무시하는 거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이야) 외국에서 살아보는 만큼 이것저것 도전하면 좋잖아. 오기 전에 무조건 회화에만 전념하고 오길 바래!
: 일을 못구해서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호주가 딱히 한국과 다른 걸 못느끼겠다는 주변 지인들 한 번 쯤은 본 적 있을거야. 회화를 조금만 더 준비하면 그럴 일 없어! 내가 보장함! 무조건 잘하면 잘 할수록 좋고 생활 환경이 달라져. 적어도 기본적인 말 정도는 뱉을 수 있는 정도까지는 하고 오길 바래!
👉🏻 도시 특징, 추천
: 이건 개인차가 너무 커서 지극히 개인적인 내 생각이니까 참고정도만 하길 바래!
a. 시드니 : 일이 많고 여행지가 많다. 한국 식당과 식품점이 많아서 좋지만 그만큼 한국인도 많고 중국인 비율이 후덜덜함. 외국스러운 건 없는 듯. 하지만 나는 시드니가 가장 좋았음
b. 브리즈번 : 일자리가 없고 날이 너무 습해서 여름엔 진짜 짜증난다. 그치만 한적하고 바쁘지 않은게 좋고 주변에 농장이 많아서 세컨따러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영어 못하면 안가는게 낫다.
c. 멜버른 : 살기 좋은 나라 1위로 뽑힐 만큼 좋은 좋은 도시. 호주 안의 유럽이라고 불릴 정도로 예쁨. 허나 날씨가 추울 땐 너무 춥고 더울 땐 너무 더워서 호불호 갈림
d. 이외 캔버라, 퍼스, 케언즈 등은 안살아봐서 잘 모르겠음
👉🏻 백팩커에서 하는 일 (페이, 영어수준, 근무조건, 알게된 경로, 숙식제공 등)
: 나는 3개월간 본다이비치에 위치한 백팩커 리셉션에서 일을 했었어.
a. 지원 방법 : 검트리로 주로 찾아봤고 직접 이력서 돌리러 다녔다. 직접 돌리러 다니는 건 도움이 별로 안됐음. 다들 하우스키핑 할 생각 없냐며,,,
b. 페이 : 캐쥬얼잡이였고 세전 28불
c. 영어수준 : 그냥 잘해야됨. 막힘 없이 술술 해야된다. 그치만 원어민처럼 빠르게 말 할 필요는 없음
d. 하는 일 : 예약손님 방에 넣어주고, 방에 몇 명이 있는지 돌아다니면서 체크, 하우스키퍼 애들이 치운 방 재확인, 컴플레인 접수, 가끔 전구도 갈음..
e. 숙식제공 : 공짜로 살 수는 없지만 50% 할인 된 가격으로 살 수 있었으나 굳이 살고싶지 않았다. 그 당시에 거기서 4년 일 한 영국 남자애가 있었는데 걔는 무료로 살았었음
👉🏻 농장 정보좀 줘
: 위에서 말했듯이 카불쳐 스탠소프 번다버그 등의 지역은 피하고.. 농장은 무조건 찾아가서 일 달라고 하는 법 밖에 없어. 차 있는 친구나 동행자 구해서 농장 많은 곳으로 찾아가. 그리고 농장 돌아다니면서 일 달라고 구걸해야돼 ㅠ.ㅠ 광고 보고 가는건 그냥 호갱되러 가는 거야 진짜로... 한인 컨츄렉터 제발 피해!
👉🏻 워홀 가는 나이 몇 살이 적당해?
: 개인적으로 23-27살 정도. 여기서 나이가 많은 건 장점이지만 어린건 단점이야.. 아무도 써줄려고 하지 않거든.
👉🏻 나이제한과 비자
: 워킹홀리데이는 만 30세까지 가능해. 만약 30살(만29세)에 워홀을 갔다면 세컨비자는 못따게 되는거지 나이제한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비즈니스 스쿨'로 비자를 연장하는데, 쉽게 말해서 그냥 겉보기에 학교인 곳에 입학을 해서 적은 돈 내고 학생으로 사는거야. 불법은 아닌 걸로 알고있어! 한 달에 100불정도 내니까 가격도 엄청 저렴해 :)
👉🏻 인종차별 심해?
: 이것도 지역마다 좀 다른데 시드니는 거의 없어. 제일 심한 인종차별이 차타고 지나가면서 소리 지르는 거? 혹은 남자들이 아시아계 여자들 보면서 악수 건내고.. 이런 것들. 다른 지역에는 폭행사건도 간간히 일어나. 아주 없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나는 2년 가까이 살면서 한 번도 안당했어.(당했는데 모르는 거 일지도..)
병원비는 얼마정도야?
: 대부분 기본 진료비는 50불부터고 현금만 가능해.
👉🏻 중고차 가격
: 저렴하게는 2000불에서 10000불까지. 한화로 약 200불에서 천만원! 오백만원 정도면 진짜 괜찮은 중고차는 살 수 있어. 벤츠 중고차도 한 천오백 정도?
👉🏻 호주 가서 일 구하는데 얼마나 걸려?
: 나는 여행을 먼저 했어서 좀 오래 걸렸고, 내 친구 두 명은 각각 3일, 일주일 걸렸어. 시드니 경우에는 일이 워낙 많아서 얼마 안걸리는 거 같아. 이것도 지역차가 클거야.
👉🏻 초기 자본금은 얼마가 적당해?
: 준비비용(비행기,비자 등)을 제외하고 최소 200만원이라고 생각해. 많으면 많을 수록 좋지만 최소 200!
👉🏻 호주 간 거 후회 안해?
: 절대로 안해. 만약 내가 자식을 낳는다면 꼭 가라고 추천 하고싶어.. 일생에 단 한 번 뿐인 기회인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해보고 값진 추억을 가져갔으면 해 :)
👉🏻 백팩커에서는 며칠 정도 머물러야해?
: 3-4일 정도가 적당해. 집을 찾을 동안만 사는 곳인데다가, 3일이면 집 구하기에 충분하거든. 혹시나 부족하면 연장하면 되고!
👉🏻 필리핀 어학연수 어떻게 생각해?
: 영어에 대한 기본이 있지만 회화가 어려운 사람이 간다면 많이 도움될거야. 정말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 가면 가서 그냥 문법 공부만 하다 올텐데.. 그런건 인강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어. 어느정도 기초가 있는 사람이 가면 도움 될거야!
👉🏻 유학원 끼고 가야해?
: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게 아니라면 최고로 돈낭비야. 집 구해준다, 폰 개통해준다, 일자리 찾는 거 도와준다 하는데 이정도도 혼자 못할거면 호주 오면 안돼 진짜로..! 절.대 필요없어
👉🏻 배워가면 좋은 기술
: 미용(네일,피부,마사지,속눈썹,문신 등), 요리
내가 가장 많이 받은 질문들 위주로 작성했는데 많이 도움됐길 바래! 휴대폰으로 작성한거라 가독성이 조금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단어 검색해서 찾아보면 훨씬 편할거야 ㅠ ㅠ
호주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워홀러들, 워홀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거 보고 도움됐길 바래 ❣️
첫댓글 고마워!!!😍😍
고마워진짜 유용하다!ㅠㅠㅠㅠ
와 진짜 기초부터 쫙 있네 고마워!!
우와 고마워!
이거 읽으니까 더 워홀 가고싶어져 ㅠㅠ
이거 코로나 전인가보다 월세 개부럽…
워홀 생각중인데 고마워ㅠ
여시 호주 갈 때 편도티켓만 있어도 입국이 돼? 미국 같은 경우는 리턴 티켓이 있어야 입국이 된다고 하는데 편도로 끊어서 가도 별 문제 없었어?
ㅈㄴㄱㄷ워홀비자는 편도티켓만 있어도 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6.30 02:45
세컨 관련 이야기는 30세에 가도 만 31되기전에 조건 충족 후 신청 하면 세컨신청 가능한거 아냐??
유용하다 여시야!!!!!!!!!! 고마워
고마워 여시!!!!!!!!!!!
고마워!
여시야 연어왔는데 너무너무 자세하게 되어있다. 내년 워홀 계획 중인데 같이 참고해서 잘 다녀올게 정말 고마워. 제발 지우지말아줘
여샤 너무 잘봤어 나도 막차타고 갈 거라 정리해준 거 잘 참고했고 삭제하지 말아주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7.03 14:47
고마워!
워홀비자,세컨드비자 둘다 만30까지 신청가능하지 않아?30살(만29세)에 워홀을 갔다면 세컨비자는 못따게 된다고 해서 물어봐
연어왔는데 저 원글이 2019년 글이라 지금이랑 다를듯!
여샤 고마워!!
진짜 도움돼 고마워ㅠㅜㅜ
호주 워홀 갔다왔는데 또가려면 학생비자 여시가 말한대로 비즈니스스쿨로 갈수있나?
30대초반인데 호주또가고싶어
조만간 가려고 준비중인데 정독할게 고마워!!☺️
진짜 유용하다 고마워!!
여시 너무 고마워💖👍
여시 너무 고마워ㅠㅠㅠㅠ
19년도랑은 많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된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