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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흑, ㅠㅠ"
"그만울어 이혜선"-은
"싫어!!싫어!!남자는 싫단말이다!!"
"-_-.....혼자 쌩쇼하고 지랄이야, 지랄"-은
"흐흑,ㅠㅠ 무서웡!! 무섭단 말이다!!"
".......-_- 난 간다"-은
"으하항~ 은이야!!"
내 이름 이 혜선(구혜선 생각나-0-)
올해로 17년 살았더-_-
현재 여긴 유하고<- 웬 쌩뚱맞은 소리?
근데,,,근데...!!
"왜...왜 하필 남녀공학이 되냐구!!"
"그걸 내가 아냐? 교장이 그런거지-_-"-은
"으하하항~~ 으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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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번에 여러분을 맡게된 담임 노...숙자입니다"-숙자
"크하하하하!! 노 숙자래!!노숙자!!밖에서 생활했나? 왜 노숙자야!쿄쿄"-애들
노숙..자;
"..흠흠...어쨌든 같이 잘 지내도록 해요;"-숙자
같이 잘지내? 같이 밖에서 생활하자고?
..........-_-
그래도 반은 여자 남자 따로이니까 괜찮다.
근데 매점 갈때 무서워서 어떻게 가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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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
난 돼지라서 안 그래도 매점 못오는건 안된다.
내 배가 음식을 고파해서...;
와글- 와글-
"저기..은이야...나 빵 하나랑 밀키스 하나랑 뿌셔뿌셔 하나랑 바나나우유 2개랑 새우깡 3개만
사다줘"
"............-_-...그 많은걸 나 혼자 갖고 가라고..?"-은
"비닐 봉지에 넣어서 가져오면 되잖어, 응? 부탁해, 알았지??"
-쌔앵~
난 단번에 앞도 안보고(;) 달렸다
뒤에서 은이가 욕하는 소리가 들렸다만, 내 사랑하는 음식들을 생각하여서...
-쾅!
아야야...뭐야!
앞도 안 보고 가던 나 , 정수기 에 부딪혔다
"캬캬!! 현우야 , 쟤 봤어?, 정수기에 부딪혔다><캬캬!!"-?
씨이- 누굴 깔보고 있...잠깐만?-_-
저 목소리,,,나,.,남자??
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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