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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영상
자기소개 1분 윙크요정,내꺼야! 히든박스 미션 도전!아.이.컨.택
마이크,내꺼야! 소속사 무대 평가 (본방 1회)
11. 강혜원
1999년생, 163cm/43kg, 연습기간 9개월, 에잇디 소속
(1) 스카우팅 스코어 (20-80 scale)
노래 : 40, 춤 : 25, 외모 : 60, 예능감 : 50, 적응력 : 45
종합 : 40
(2) 개요
이 오타쿠 미녀의 꿈이 정말 아이돌일까?
자기 소개 영상에서부터 어째 일본 노래*를 부르더니, 프듀48 프롤로그 영상에서는 아키모토 야스시 앞에서 '기어 세컨드'*를 시전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 연습생이다.
(*자기 소개 영상에서 부른 노래 : '니시노 카나 - 토리세츠')
(*기어 세컨드 : 만화 '원피스'에서 주인공 루피가 쓰는 기술)
스페셜 영상부터 본방송 1회까지 모든 영상에서 부끄러움이나 막힘없이 자연스럽게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예쁜 외모와 빈약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만약 일본어가 능숙하고 악수회를 두려워하지 않을 정도의 성실함이 있다면 akb48에 딱 맞는 인재는 오히려 이 쪽이 아닌가 싶은 수준이다.
실력 자체는 아이오아이 소혜의 첫 등장 때를 연상시킨다.
강혜원의 실력이 늘어난다면 정말 소혜와 일치하는 모습이 될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아리요시 리사의 전철을 밟을 것이다.
1회 소속사 평가에서 '청순만 하다'라고 했던 배윤정의 지적과 함께 F를 받았다.
(3) 강점
외모 +2 :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예쁘다는 의견이 많음.
오타쿠 미녀 +1 :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미녀라는 점은 일본 활동시 어드밴티지.
뻔뻔함 +1 : 뻔뻔한 사람이 무대 장악력을 높일 수 있음.
(4) 약점
실력 -3 : 노래 실력이 드웨인 웨이드의 3점슛 같다면 춤 실력은 카이리 어빙의 수비 같음.
상황 판단 -2 : 아이돌로서 자신의 무엇을 강조해야할 지를 전혀 모르고 있음.
(5) 기타
없음.
(6) 예상 최고 순위 : (기적적인 실력 향상이 없다면) 뎁스 채우기 - 40위 ~ 60위
*참고 영상
윙크요정,내꺼야! 히든박스 미션 도전!아.이.컨.택 마이크,내꺼야!
프듀48 프롤로그(2분 2초부터) 소속사 무대 평가 (본방 1회)
댄스 커버 크리샤츄, 김민주의 일본여행기
12. 김민주
2001년생, 165cm/45kg, 연습기간 2년 10개월, 얼반웍스 소속
(1) 스카우팅 스코어 (20-80 scale)
노래 : 40, 춤 : 45, 외모 : 70, 예능감 : 50, 적응력 : 45
종합 : 45
(2) 개요
갈 길이 먼 안면 에이스.
이미 배우 경력이 있는 연습생으로 외모 하나는 카일 코버의 3점슛 수준이다.
소속사 선배인 크리샤 츄의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안무 영상에서 에이핑크 노래를 커버해서인지 언뜻 손나은 느낌이 나며, 자기 소개 영상에서도 손나은 흉내를 냈다.
프로듀스 출신 선배 중에는 정채연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아직까지는 사실상 외모 원툴이며 1회 소속사 평가에서 특색 없는 안무와 소유를 실망시킨 보컬로 D등급을 받았다.
(3) 강점
외모 +3 : 이견 없는 미모.
(4) 약점
보컬 -3 : 기본적인 능력이 오타쿠 미녀 강혜원과 같거나 그 이하일 지도 모름.
잠재력 -1 : 거의 3년동안 끌어올린 최대치가 이거라면 향후 성장 가능성이 의심됨.
(이게 소속사 문제라면 연습량 많은 프듀 안에서는 그나마 나은 상황)
(5) 기타
위에서 언급한 유튜브 안무 영상을 보면 (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대신)얼굴 못지 않게 몸매도 좋은 연습생이란 걸 알 수 있다.
외모 원툴 중에는 미야와키 사쿠라 다음 가는 관심을 받고 있는 듯하다.
(6) 예상 최고 순위 : 다크호스 - 16위 ~ 20위
*참고 영상
윙크요정,내꺼야! 히든박스 미션 도전!아.이.컨.택 마이크,내꺼야!
믹스나인 여성팀 경연
13. 신수현
1996년생, 163cm/45kg, 연습기간 11개월, 페이브 소속
(1) 스카우팅 스코어 (20-80 scale)
노래 : 40, 춤 : 45, 외모 : 55, 예능감 : 50, 적응력 : 50
종합 : 45
(2) 개요
너의 장점은?
믹스나인에도 출연했었지만 그 때나 지금이나 음악적 능력은 연습생 평균 이하다.
상대적으로 노래보다 말을 더 잘하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연습생들 외모를 후하게 평가하는 편이지만, 신수현은 원래 예쁜 편에 속하는 것 같다.
그러나 외모로 주목 받기엔 경쟁자가 너무 많다.
간혹 장재인이 보인다.
1회 소속사 평가에서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트레이너들의 평가와 함께 D를 받았다.
(3) 강점
외모 +1 : 경쟁자는 많지만 어쨌든 예쁨.
유창한 언어 구사 능력 +1 : 말에 막힘이 없음.
(4) 약점
실력 -3 : '기본기가 부족하다' 이외의 설명이 필요한가?
예능감 -1 : 말이 유창한 것과 예능감이 있는 것은 다른 얘기.
(5) 기타
특기는 중국어라고 한다.
(6) 예상 최고 순위 : 뎁스 채우기 - 40위 ~ 60위
*참고 영상
윙크요정,내꺼야! 히든박스 미션 도전!아.이.컨.택 마이크,내꺼야!
14. 한초원
2002년생, 168cm/50kg, 연습기간 1년 10개월, CUBE 소속
(1) 스카우팅 스코어 (20-80 scale)
노래 : 40, 춤 : 45, 외모 : 45, 예능감 : 55, 적응력 : 50
종합 : 45
(2) 개요
큐브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자기 소개 영상에서 초반에 나오는 의미불명의 가오나시 코스프레보다 마지막 3초 간의 귀여운 막춤이 더 매력적인 연습생이다.
스타일링이나 컨셉 상 '센 언니' 느낌이 강한데 스페셜 영상들을 보면 발랄하고 귀여운 고1 소녀다.
권은빈, 전소연, 라이관린, 유선호 등 같은 소속사에 프듀 상위권 선배들이 있기에 큐브 연습생으로서 기대를 많이 받았으나, 페이브의 신수현과 마찬가지로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평과 함께 1차 소속사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다.
(3) 강점
발랄함 +1 : 외모와 매치가 잘 안 되는데도 매력적.
예능감 +1 : 인절미로 짠하는 건 보통 예능감은 아님.
(4) 약점
음악적 능력 -3 : '기본기가 부족하다'
외모 -1 : 그 자체의 호불호를 떠나 성격이랑 조화가 안 됨. 즉 스타일링의 문제.
(5) 기타
큐브는 능력자들을 (여자)아이들에 몰아넣은 걸까?
강혜원, 김민주 등은 소속사가 연습을 덜 시켰나 의심이라도 할 수 있지만 한초원의 소속사인 큐브는 그럴 리가 없다는 점에서 2년 가까이 연습생 생활을 한 한초원의 상황이 더욱 안쓰럽다.
소속사 평가 때 긴장해서 실수한 것이기를 바랄 뿐이다.
(6) 예상 최고 순위 : 뎁스 채우기 - 40위 ~ 60위
*참고 영상
자기소개 1분 윙크요정,내꺼야! 히든박스 미션 도전!아.이.컨.택
마이크,내꺼야!
15. 오다 에리나
1997년생, 165cm, 4년 2개월 활동, AKB48 소속
(1) 스카우팅 스코어 (20-80 scale)
노래 : 50, 춤 : 30, 외모 : 45, 예능감 : 40, 적응력 : 60
종합 : 45
(2) 개요
아키P 사단 보컬의 현실
AKB48 전담 방송에서 기획한 'AKB 노래 대결'에서 1위를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세상은 넓다.
오다 에리나는 튀는 성격이 아니며 예능감은 거의 없다.
다만 성격이 둥글둥글하고 원만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력과는 별개로 보컬에 대한 열망이 매우 강하다.
성실한 타입으로 알고 있는데,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길 바랄 뿐이다.
1회 소속사 평가에서는 혹평을 들었는데 C등급을 받았다.
(3) 강점
성격 +1 : 원만한 성격에 성실함까지 갖춤.
보컬에 대한 열정 +1 : 의지도 강하고, 아예 못하는 수준은 아님.
(4) 약점
예능감 -2 : 갑분싸 할 일은 없지만 남이 깔아놓은 밥상에 숟가락 얻기만 잘해도 성공.
보컬 -1 : 아직은 미숙함.
(5) 기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김치라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
(6) 예상 최고 순위 : 다크호스 - 16위 ~ 20위
첫댓글 이번 편에는 외모 원툴 친구들이 많네요.쉽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혜원이 참 예쁜데 무대가 너무 ㅠㅠ
본방에 나온 순서대로 하다보니 그리 되었습니다. 강혜원 김민주 모두 실력만 어느 정도 오르면 12위는 노려볼만 할 겁니다. 그게 늘진 모르겠지만...
냉철하고도 재미난 스카우팅 리포트 잘 읽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재밌게 써보겠습니다.
워우 저 이프로그램 안보는데 이번엔 한번 봐야겠네요.
보고 또 보고 이후 인어아가씨를 보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재미는 보장합니다.
프로듀스1화 보다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못봤는데 이글은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계속 써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마 이번 2회만 지나면 오그라드는 장면은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2년 3년해도 안느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긴 한가봐요
주입식이라도 단기간에 어느정도 수준이 된 김소혜는 어찌보면 괴물이네요
가수는 안할 거 같지만요ㅋㅋㅋ
심지어 소혜는 뒷얘기도 있죠 배우 연습하고 있어서 기획사가 안 보내려는 거 안준영이 꼬신 건데 소혜가 각성...
방송 보니까 대놓고 제2의 소혜 찾고 있는데 과연 누가 그 역할을 할까요 (꾸라는 이미 본인 의지가 강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