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018880): 개선의 기틀은 마련되었지만, 이자비용 부담은 지속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재무구조 개선의 기틀은 마련했지만, 소액주주들에게는 인내의 시간
-투자의견 Neutral/목표주가 4,600원
-4분기 실적은 저조한 수요 및 일회성 비용 등으로 예상을 크게 하회
-2025년 실적 개선되겠지만, 순이자비용 부담이 큰 바 EPS 기준 개선의 속도 및 폭이 현재 Valuation 하에서 충분하지 못하다는 판단
-대주주 변경과 함께 유상증자와 배당 삭감 등의 조치들이 단행되면서 재무구조 개선의 기틀은 마련
■4Q24 Review: 영업이익률 -3.9% 기록
-4분기 매출액/영업이익 +4%/적전 (YoY)
-영업이익률 -3.9%(-6.3%p (YoY))
-물량(-7%)/판가(+6%)/환율(+4%)로 매출액 증가
-지역별 중국(-26%)/한국(+6%)/북미(+19%)/유럽(+5%)
-고객별 현대차그룹/포드/VW/GM향 +2%/+18%/+10%/8%, 스텔란티스/ BMW/메르세데스향 -24%/-21%/-9%
-전기차 위주 수요 둔화에 따른 낮은 물량과 공급망 내 비용 압력으로 원가구조가 악화
-영업이익 변동에 물량 -568억원, 일회성 운영비용 -608억원, 구조조정 비용 -652억원 등이 부정적
-영업이익률 -3.9%(-6.1%p (YoY), -7.6%p (QoQ))(중단사업 고려시 -6.3%p (YoY)).
-영업외로 외환이익(+388억원)/순이자비용(-610억원)/손상차손비용(-1,301억원). 순이익 -2,939억워
-2024년 연간 수주는 9.08억달러(xEV 비중 52%)
■컨퍼런스 콜의 내용: 무배당. 2025년 연간 이자비용 2,000억원 예상 중
-2024년 실행된 유상증자와 이자율 하락 등으로 2025년 연간 이자비용 2,000억원 예상
- 2024년 발생했던 구조조정 비용이 2025년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 손상차손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기대
-2024년 배당은 없고, 2025년 이후 재개할 수 있을 것
-미국이 주변국 및 원재료에 대한 수입 관세를 부과할 경우 고객사들과 분담에 대해 협의할 것
전문: https://vo.la/pmmSV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