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body { background-image:url(http://blogfile.paran.com/BLOG_207929/200706/1181485159_3.gif);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 no-repeat; background-position: bottom right;}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STYLE>
<font color=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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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r>
안젤라가 이시간에 또 카페에;;-_-ㅋㅋ<br><br>
월,화,수 2박3일동안 저희학교 애들이 수련회를 갔어요~^^<br>
이번에 갈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br>
네뷸라이저를 안하고 버틸 자신이 없어서...<br>
그렇다고 네뷸라이저를 가지고 갈수도 없구..ㅠ<br>
그냥 포기했어요~^^<br>
이젠 괜찮아요!ㅋㅋㅋ<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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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날 퇴원하고 처음으로 병원에 가는 날이었어요~<br>
근데 제가 퇴원하고서 먹는 항생제를 먹으면서부터 <br>
위에 탈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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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일 하루에 한번씩은 위를 부여잡고 뒹굴거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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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련이 일어나서... 그러다가 제가 집에서 먹는 한방소화제 먹으면 좀 있다가 가라앉고.. <br>
가라앉으면 또 배고프잖아요.. 그러면 또 모 먹으면 체하고... <br><br>
휴..-_-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ㅠㅠ<br>
기침은 기침대로 별로 나아지지도 않고.. <br>
그래서 이번에 월요일날- 어차피 학교도 안가니까, <br>
제 주치의 선생님한테 여쭤보고 소화기내과를 가볼까 생각하고 병원에 갓어요-<br><br>
퇴원하고 처음가는거니까, 일찍가서 피검사랑 엑스레이 찍고.. <br>
피검사를 하는데 또 어떤 이상한 의사가(-_-;) 귀찮으니까 그냥 어른들꺼 주사 껴져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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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굵은 주사를-_- 그냥 쑤셔 놓고... 결국 빼지도 못하고.. 댑따 쑤셔서 멍만 시퍼~렇게 들고.. <br>
하복입어야되는데... 이 멍 어쩔..ㅠㅠㅠ<br>
나중엔 결국 가는바늘로 할꺼.. <br>
참.. 주사놓는 의사들은 왜그렇게 자존심이 쎌까요..ㅋㅋㅋ<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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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도 이렇게 힘들게 하고나니까.. 좀 서럽더라고요.. 수련회 못간것도 그렇고.. <br>
새삼스럽게.. 한두번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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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안되는데.. 눈물이 주룩주룩...ㅜ <br>
엄마 속상할까봐 그냥 아파서 그렇다고.. 그러고 말았는데..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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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암튼-<br>
검사의뢰해놓고, 점심을 먹고 진료를 보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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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이 염증수치가 좀 높데요..ㅠㅠ<br>
근데 엑스레이 상에서는 큰 변화가 없으니까,<br>
항생제는 그만 쓰고- 염증이 위에 있는거 일지도 모르니까, 위염약을 주셧어요. <br>
그리고 약을 대폭줄였어요.. <br>
알레락, 레바킨, 싱귤레어, 항생제 줄이고 소화기쪽약에서 판크론정을 뺏어요. <br>
소화기 내과 얘기를 했더니, 일단 이 약 먹어보고, 안들으면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br>
그리고 먹는 약을 빼고, 흡입약으로 대체하자고 하시면서, <br>
세레타이드 디스커스를 주셧어요.. <br><br>
이걸.. 제가 초등학교6학년때부터 중1까지 썼었거든요..<br>
그러니까 지금은 좀 효과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맨날 똑같은 약만 쓰면, 안들으니까- <br><br>
그렇게 하고 집에 왔어요~<br>
솔직히 싱귤레어도 빼고, 약을 몇개 많이 빼서.. <br>
좀 불안했거든요.. <br>
그래도 다행히 화요일,수요일 학교 안가니까, <br>
약 뺐다고 상태 안좋아지는것같으면 학교다닐땐 다시 먹더라도.. <br><br>
그러면서 집에와서 줄인약만 먹고 세레타이드 250 짜리 아침저녁으로 했거든요..<br><br>
근데 세레타이드가 효과가 좋은것같아요.. <br>
약을 줄였다고 오히려 네뷸라이저 흡입을 늘리기는 커녕 <br>
네뷸라이저 흡입을 줄여도 큰 무리가 없네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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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학교다니면 또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br>
아침에 막 숨차고, 기침하고 그런것도 없구요.. <br>
휴~ 근데요; 세레타이드가 250이 제일 센건가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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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또 학교에 가야되네요.. <br>
원래 수련회 안가는 애들은 월,화,수 학교에 나가야되는건데.. <br>
평소에 학교다니기도 힘든데, <br>
이런날까지 학교 가기는 싫더라구요.. <br>
어차피 애들도 없고.. 그래봤자 안가는애들 전교에 몇명밖에 안될텐데.. <br>
뭐자랑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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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냥 안갔어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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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너무 제얘기만 쓰는거같아요=_=;;;ㅋㅋㅋ<br>
아맞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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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련은 왜 일어나는거죠? 가만히 있다가도 막 아프고 쥐어짜는거같고.. 진땀이 삐질삐질 나는데.. <br>
그리구 뭘 먹으면 잘 체하는데.. 요즘따라 그래요..<br>
왜그러는걸까요? 뭐 좀 나아지게 하는 민간요법이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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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알려주세용~>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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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구추가질문이요~<br>
소론도정에대해 읽어봤는데요..<br>
그약이 코데인보다 센약인가요?<br>
제가 코데인 먹고잇는데, 코데인보다 그게 더 나은약인지..<br>
어떤건지.. 코데인과 비교해서 글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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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코데인은 진통진해제이고(말하자면 진정시키는약 억누르는약정도로 이해하시면 될것같구요) 소론도정은 염증을 없애기위한 스테로이드젠데 다 작용기전이 틀리니 뭐가 더 쎄다고 할수는 없을것같은데요.. 나름대로 유효적절하게 사용해야 될거같애요
민간요법은 뭐 하도 광법위하다보니 얼른 생각나는게 없는데 한약가루중에 가미귀비탕이란 약이 위장병에는 아주 잘 들어요. 이약은 약간의 보약비슷한 약인데 원래 신경안정에 먹는약인데 그 구성을 보면 위장에 좋은약이 70%가 들어있고요 거의 보약재종류로 구성되어있어요
와~ 그런데 써놓고 보니가 답글이 안보이네요 온통 시커매서... 안젤라님 지금 우울하세요? 왜이렇게 시커먼 화면을 ..?
헐;;ㅋㅋ 죄송합니다- 그냥 멋있어서 가져왔는데..; 드래그해서 보세용>ㅁ<ㅋㅋㅋ
우왕 정말 시커매서 한나도 안보이네 ㅠㅠ, 안젤라님 위까지 아파서 속상하네요. 언제나 약을 안써볼까나.. 홍삼은 계속 먹고 있나요? 1년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는것 같던데..
드래그해서 봤어요...안젤라윤이님 속상하시겠어요..... 정말 한 없이 눈물이 많아 지는것 같아요...그래도 우리 같이 힘내요....
위를 편하게 하면서 음식으로 먹을수 있는게 있을텐데..
세레타이드 사면 설명서에 세레타이드 용량별로 소개되어있을 텐데요. 아마 젤 쎈건 아닐거고. 그중 센편인걸로 알아요.
디스커스는 500이 제일 쎄ㅎㅂㅎ~ 그거 써서 조금이라도 좋아지니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