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각요법은 성인병을 다스리는 3단계 치유법으로 정립되었다.
1 단계 시술법은 인체의 뒷면 및 옆구리 일부까지 내장부위에 흡각기를 흡착시켜 종합검진, 종합치료, 종합예방, 노화방지까지 한꺼번에 이루어내는 것이다.
2 단계 시술법은 인체의 전면 내장병과 남은 옆구리 부위까지 다스리는 것이다.
시술요령은 속치법과 저치법에서 소개한 바와 같다.
1.2단계 시술을 하고 나면 인체의 내장 전부를 다스리는 전체요법이자 본치법 으로서 내장부터 정상으로 회복시켜 신진대사와 정기순환이 정상적으로 순환되어 대부분의 질병은 소실되지만 그래도 통증이나 불편한 증상이 남아 있을 때 부분적인 국소시술을 하는 것이 3단계 치유법이다.
예를 들어, 1,2단계 치유를 통해 내장병을 말끔히 치유했어도 뇌의 경색이 소실되지 않았다면
뇌의 통증부위에 머리카락을 깍고 흡각기를 흡착시켜 부분적 국소치유를 하면 노란액체나 불그스레한 액체 즉, 노폐물이 흡출되는데 그 결과 언어장애나 사지불수, 손발저림이 치유되는 것이다.
3 단계 치유법은 1단계와 2단계가 끝난 후에 시술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응급환자나 1단계 시술부터 통증이나 불편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에겐 1단계와 병행하여 시술해도 된다.
즉, 오래된 중풍 환자의 경우, 1단계 시술때 부터 3단계 뇌부분 국소치료를 병행하여도 대단한 효과가 있다.
치료방법 3가지
속치법
성인의 내장 중병 근본을 속히 다스리고자 할 때 치유하는 방법이다.
인체 내의 세포조직과 근육조직에 수 십년 동안 누적되어 오장육부에 흡착되어 있는 노폐물전체를 완전히 표피 밖으로 끌어 올려서 방출시키는 요법이다.
등 부위의 전체에 흡각기를 50~80개 빼곡히 붙여 40분~1시간 붙여 둔다.
중병이 든 부위 일수록 수포가 20분 정도 지나면 반드시 솟아오르게 되어 있다.
이 시점부터는 시간에 게으치 말고 수포가 콩알만한 크기로 되면 흡각기를 떼어낸 후,
수포를 찔러 계속 밀치고 나오는 독소배출 구멍을 내어 주어야 한다.
40분~1시간 정도 흡출하여도 아무런 수포가 생성되지 않으면 아무런 질병이 없다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수포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2~3일에 한번씩 같은 부위에서 계속 흡출시키면서 나오는 노폐물의 종류는 다양하다.
흰색, 누런색, 샛노란색, 붉은색, 검정색등의 액체 형태가 나타나는가 하면, 젤 형태의 노폐물 덩어리, 검붉은 선지 피덩이 형태 등으로 나타난다.
7~8회 시술하여 해당 부위의 노폐물이 완전히 제거되고 나면, 표피의 상처가 저절로 아물어 딱지가 형성되면 완전히 치유되게 된다.
등부위의 전체 시술이 끝나면 몸의 앞 부위 전체에도 마찬가지로 빼곡히 행한다.
중병의 병자에게 적합하며, 총 40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흡각시술의 흔적은 사람에 따라 다르나, 6개월에서 1년 정도 뒤에 없어진다.
온몸 전체에 시술하는 흡각요법은, 혈 자리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저치법
근력이 약한 상태의 노약자나, 피부에 치유 흔적을 우려하는 젊은 여성 병자에게 주로 행하는 요법이다.
속치법과는 달리 수포를 콩알크기로 키워서는 안되며, 좁쌀만한 크기로 생성되기 시작할 무렵에 흡각기를 환부에서 즉시 떼어내어야 한다. 따라서, 가족 시술자가 병자의 수포상태를 면밀히 관찰해 주어야 하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속치법과 똑같은 방법으로 등 전체 시술이 끝나고 난 후, 5일 뒤 앞 부위 전체를 번갈아가면서 시술한다.
수포를 터트려 몸 안의 독소를 배출시키는 속치법과는 달리 노폐물을 표피 속까지만 끌어올려 소변으로 자연 배설시키기 까지는 10일 정도 소요된다.
이 경우 10일 뒤에 소변색깔이 누렇게 변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표피에까지만 끌어올린 수포가 소변으로 사라지고 없다는 근거로는 표피에 독소가 계속 머물러 있다고 가정할 진대, 차회의 음압 치료시에는 독소가 밖으로 분출되어야 마땅할 것이다.
그러나 연속치료를 해보면 독소는 더 이상 표피에 머무르지 않고 배설되고 없음을 알게될 것이다.
속치법 보다 긴 기간이 걸리며 약 3개월 정도 소요된다.
자가건강검진법
흡각요법은 종합검사법이다.
내장에 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은 흡각 1시간 이상이 되어도 피부에 아무런 반응도 나타나지 않는다.
현대의학 장비로 검진하면 인체의 내장병이 모두 정확하게 나타나는 줄로 알고 있지만 성인의 내장에 숨어있는 질병들이 과학검진장비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특히 체내 노폐물은 과학 검진장비로는 전혀 밝혀낼 수가 없어 인체내에 누적이 지속되어, 결국 쓰러지는 비극을 맞고 나서야 비로소 현대의학의 치료가 시작되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흡각요법으로 환자가 지닌 병의 경중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간단하다. 흡각기를 내장부위에 흡착시켜 40분이내에 성인의 내장병 유무가 검진되며 치료,예방, 노화지연까지 한꺼번에 이루어 지는 것이다.
내장에 병이 중한 부위는 반드시 수포 즉 독소가 든 물집이 표피에 솟아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내장 부위가 가벼운 병은 피부 색소 반응이 자색이나 검정색으로 나타나며 병이 없는 부위는 1시간 이상을 붙여 두어도 수포나 색소반응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수포반응은 수포의 색깔, 양, 점도, 발포까지 걸리는 시간에 의해 질병의 경중을 알 수 있으며 수포의 색깔은 무색, 황색, 자색, 흑색의 순서대로 질환이 중함을 나타내며 발포가 빨리 진행될수록 수포의 점도가 짙을 수록 수포의 양이 많을 수록 질병이 악화되는 있는 것이다 .
1) 무색수포 : 노폐물 축적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는 경우이다. 처음에는 무색이나 그다음은 황색이나 적색 다시 무색수포로 발포되면서 치료가 되기도 한다.
2) 황색수포 : 병든체액이 오랫동안 순환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백색수포보다 점도가 높고, 발포가 빨리 되며 여러차례 시술하면 할수록 피부 깊숙한 곳에서 나오므로 색이 점점 짙어지며 점성이 높아진다.
3) 적색수포 : 질병이 오랫동안 경과되어 있을 때 나타나며 질병이 고질화 또는 만성화된 경우이며, 2차 질병이 발생되기 직전의 상태이다. **자색수포 : 적색수포와 염증이 함께 나오는 경우로 한곳이 아닌 두 곳이상의 질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이다.
이 자색수포도 치료하면 치료 할수록 수포색이 옅어 지면서 점차 치료가 된다. 비교적 수포의 양이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4) 흑색수포 : 수포반응 중에서 가장 안 좋은 상태로 어혈이 오랫동안 체내에 축적되어 모세혈관이 대부분 막힌 상태에 있으며 흑색수포가 발생하면 통상 피고름이 함께 나오며 냄새도 썩은 냄새가 난다. 이상태는 죽음직전의 욕창현상과 같이 모든 혈액이 어혈화된 경우나 중증 환자에게 발생한다.
5) 노폐물 덩어리 : 여러 형태의 수포 중에 젤 상태의 흰색 덩어리가 빠져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상태가 방치되면 혹이나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것을 손으로 비벼보면 미끈 미끈한 지방 덩어리와 같다.
6) 피덩어리 : 죽은 피 덩어리가 선지처럼 튀어 나온다.
생명이 꺼져가기 일보직전의 중증환자나, 암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결론: 현대 과학 장비는 체내 노폐물은 촬영되지 않으며 일부의 병도 상당히 진행되어 야만 나타 나기에 예방 치료는 불가한 상태이다.
인체의 병을 치료하는 기본적인 원리는 체내의 노폐물부터 처리해야만 하는것이다 .
치료사례.
*발기 요법이란 몸의 기혈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첫날 맨 마지막 붙인 부항을 기준으로 5분간
흡착 시킵니다. 약 1주일간은 5분으로 하다가 둘째주 부터 7분, 세째주 부터는 10분....
이런식으로 약간씩 시간을 늘려 피부 표면에서 부터 진피층 아래 지방층의 노폐물을 서서히
끌어 당겨 배출해 내는 요법입니다.(그림)
처음에는 색소 반응이 나타나지만 신기하게도 그냥둔 색소 반응은 약 1주일 정도 지속 되는데 비해 매일 발기 요법을 하면 이삼일 내에 색소 반응이 없어 집니다.
이는 몸의 세포와 세포층 사이의 가스층에서 독소가 과립화 되어 빠져 나온 현상으로 몸이 가벼워짐을 알 수 있습니다. 부항컵을 많이 써서 빼곡히 하면 독소 배출이 더 쉽습니다.
사람에 따라 샤워를 해도 냄새가 각기 다르게 나는데 지린내, 비린내, 탄내, 썩는내, 누린내 등등...
장기의 어느 특정 부위가 안 좋을 수록 그 장기에 해당하는 냄새가 나므로 병변 부위를 알수 있게 하기도 합니다.
지린내, 썩는내.........신장과 방광의 이상.
탄내 ............. 심장과 소장의 이상.
비린내 ........ 폐와 대장의 이상.
향 태우는 내...... 위와 비장의 이상.
자신의 나이가 40 살이면 40 일 기준으로 매일 하시면 됩니다.
그러다가 만약 물집이 생기면 다시 그 전 단계로 돌아가 7분 정도에 생긴 물집은 다음 날 부터 5분으로 단축 시키면 됩니다. 그래서 40 일 만에 끝난다고 볼수는 없어요.
부항컵에 뿌옇게 김이 서리는 현상은 컵 내부의 진공 상태에 가스층에서 뽑혀 나온
독수가 기체화 되어 생기는 현상입니다.(그림)
위의 사진은 지양혈 이라고 하는 독맥의 (등판) 모든 장기가 혈의 공급을 받는 곳입니다.
발포 4일째의 독수입니다.
지양혈에서 4일째 약 한시간 발포 모습.....
많은 양의 독수가 보이지요?
이것들이 몸을 돌면서 갖은 병을 일으킵니다.
다음에는 3가지 치료법 모두를 사진 첨부하여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올려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