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창한 여름 날이다.-_-;
지금은 여름방학한지 1주일 후이고,
나는 집에서 한가롭게 컴퓨터를 만지고 있다.-_-;
친구 지은이는 남자친구랑 데이트 하러 나가서
나와는 놀아줄 시간이 이제는 없덴다 뭐랜가 -,.ㅡ
어쨋든,-_- 친구년들도 다 남자끼고 데이트하러 간 사이
나는 엣궂은 컴퓨터를 가지고
화풀이를 하고 있었다.
"남은 남자친구 없어죽겠는데 뭐 -_-^ 이뇬!!! 이 조지은!! 이뇬!!!"
나는 이렇게 나의 하나뿐인 친구 '지 은' 이를 이렇게
인터넷 게임에서 스트레스 해소 게임 (아시죠?)
이걸로 화를 풀고 있었따.
"ㅋㅋ 인제 야구 빠따 나왔다. 이뇬!! 당해봐!!"
나는 그렇게 등장한 야구 빠따로 그 불쌍한 아저씨를
마구마구 패 주었고
드디어 마무리 코스가 남아 있었다.
"조지은 -_-; 넌 남자친구가 있는게 죄였어.. -_-; 미안하다 친구야."
그렇게 말을 마치고 나는 마무리 버튼을 눌렀고
이윽고 폭탄이 나와 그 아저씨의 콧구멍 속으로 쏙 들어가
얼마 안있어 터지고 말았다.-_-;
나는 그렇게 해소게임을 마치고,
버디버디를 하기 위해
버디 프로그램을 켰다.
아이디: o해피은원o
비밀번호 : ***********
내 비밀번호는 특수문자가 아주 많이 껴있어!! 절대 못 해킹 할껄 겔겔 !!
실성했다.-_-; 난 실성하고 말았다.-_-;
흠흠. ㅡ,.ㅡ
어쨋든간 나는 버디에 접속 하였고
어디 들어온 애들 있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룹명을 클릭 했을때
나는 또한번 그 해소게임을 하고야 말았다 .
들어온 사람이 없었다.
"에씨!! 오늘 왜 이래!!!-_-^"
할수없이 채팅을 할려고
버디채팅을 클릭 하였다.
대화명 : 띠꺼운소녀
-_-; 아이다가 정말 띠껍다 ㅡㅡ; 이런
나는 아이디를 띠꺼운소녀 로 정하고
입장할 채팅방을 찾고 있었다.
그중
-대한민에서 최강 미남.미녀 들은 모두모두 들어오세요^-^-
그래!! 이곳이야!! 내가 찾던 곳이라고 ㅎㅎ
난 정말 실성 했나부다 -_-;
아니 이미 미쳐있었다.
내가 들어오자마자
이윽고 쏟아지는 말들 ;
희숙이♡ : 여자분이 시네요? 사진 뿌려주세요~~
조용한아이 : 빨리 사진 뿌려요!!!
-_- : 보내봐라
옴메옴메 : 어메~~여자분이네!! 빨리 보내봐요 >0<
이거말고 더 있었지만
제일 띠꺼운 대사는 -_- 이 아이디를 가진 자식-_-이였다.
보내봐라 ㅡㅡ; 무슨 명령투도 아니고
정말 기분이 더러워질때로 더러워진 나는
-_- 이 아이디를 가진 놈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내 친구 사진을 도용하기로 마음 먹었다.
2
난 지금 카메라가 없다.
그리고 현상할수도 없고 스캐너도 없다. (-_-;?)
저번에 조지은 이뇬이 채팅에서 남자 꼬신다고
우리집에 저장해둔 지 사진이 있다.
그래!! 좋았어~ 이걸 이용하는거야 ㅋㅋㅋ,
나는 당장 그 사진을 뿌렸고,
이윽고 날라오는 말들
그런데 그 말은 하나같았다.
평범해요.
근데 -_- 이 아이디를 가진 작자 는
관심법을 가졌나?
"야 너 니친구 사진 도용하지마 -_- 니사진 뿌려 ."
이자식!!! 어떡해 안거지 -_-; 흠흠 .
나는 그래서
이놈에게
"내 사진인데요?-_-"
"웃기지마 -_-^"
"제 사진 맞아-_-"
이런 흥분하면 반말과 존댓말이 섞이는 이상한 나의 말 버릇 등장이요~~!!
"제 사진? ㅋㅋ 지가 지꺼 아니라고 말하고 있네 ㅋㅋ"
"-_-^ 제 사진 맞다구요 -_-;;"
흥분을 갈아 앉히고 키보드를 두들겼다.;;
"구라까지마 . 이 사진 나 저번에 봤어.
애 이름 조지은이지? 니 버디 아이디는 해피은원인데?
넌 이름 은원 이잖아 . 니 사진 뿌려라 엉?"
o0o!!! 헉스 !! 이놈이 내친구를 어떡해 알어!! 어!!!!!!
나는 정신을 가다듬고,
그놈에게 묻기 시작했다.
"-_-; 님이 내 친굴 어떡해 알어?"
이런!! 나 또 흥분 했어 ㅠ^ㅠ
흥분을 가라안히자 ..;;
니가 흥분 할꼐 뭐있어!! 힘내!! 정은원 !!
"ㅋㅋ 니친구 잘알지. 게 내 골수팬이걸랑. ㅋㅋ"
팬!!!-_-? 뭔 소리하는거여-_-?
"팬이라니 -_-?"
"게 네 골수팬이라니까, 저번에 지 그 사진 내 멜로 용량 꽉 차게 보내서
아주 잘알고 있어.ㅋㄷㅋㄷ"
"-_- 너 누군데? "
난 이놈이 누군지 몰른다 -_-;
그리고 조지은이 이런 애한테 왜 자기 사진을
용량 차게 메일을 글케 날렸는지 -_-;
이해가 안된다.
"ㅋㅋ 나 누군지 몰르는구나 너는 ㅎㅎ"
"-_-^"
이놈은 그러더니 한참을 뜸들이더니,
나에게 메일주소를 알려달란다 -_-;
나는 이놈이 누군지 너무나 궁금했기에,
얼른 알려주었다.
"기다려, 보내면 알려줄께 ㅋㅋ"
그러더니 채팅방을 나간다 =_=;
나는 그놈이 나가서 나도 나갔다.
그리고 그놈의 쪽지를 기달리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최신곡 Me Against The Music 을 들으며 ㅋㅋ
아~~ 너무 좋구나 ㅎㅎ
그렇게 -_- 의 쪽지를 기달리고 있다.ㅎㅎ
그렇게 노래를 한 세번정도 -_-^ 재생해서 듣고 있을때
쪽지가 날라왔다.
heb1320 -
보냈어,ㅋㅋ 봐 ㅋㅋ
참, 글고 너 답장으로 니 사진
보내봐라. 내가 평가해줄께 .
-_-^ 이 놈, 내 사진이 자꾸 보내달라고 하니 -_-;
나는 그놈에게 이렇게 보냈다.
o해피은원o-
우리집에 스캐너 없어 -_-;
글고 현상할려면 시간걸리잖아.
안되 -_-; 안되는게 아니고 보낼수가 없어,.
나는 그렇게 보내니,
-_-;;;;;;;;;;;;;;;;;;;;;;;;;;;;;;;;;;;;;
heb1320 -
니 병신이냐? 미친 스캐너랑 현상이 왜 나오냐?
ㅋㅋ 너 캠 몰르지? 이거 바보 아냐?ㅋㅋㅋㅋㅋㅋ
지금 이놈이 무슨 애길 하는거여 -_-;
사진 보내달라며!!!
난 그래서 현상할수 없고, 울집에 스캐너 없다고 말했는데,
뭐 병신? ㅡㅡ^
-_-^
3
나는 그렇게 열이 잔뜩 받은채,
그놈에게 쪽지를 보냈다.
o해피은원o-
꺼려 -_-^ 스캐너 없으니까 없다고 말하지-_-;
글고 캠? 그개 뭐야? 병신이라고 미친
니가 사진 보내달라매!!! 사진!!!
그러면 현상해야 될꺼 아냐!!!
그렇게 보내고 나서
나는 내 메일을 확인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 망할 호기심때문에 메일에 들어갔다.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열라게 치고 있는데-_-
그놈에게서 쪽지가 도착했다.
heb1320-
캠 몰라? 이거 진짜 병신아냐? ㅋㅋ
요새는 컴퓨터에 연결하는 캠 있다. 병아 ㅋㅋ
-_-;;;
할말없음 -0-;
나는 그놈의 말을 씹기로 하고,
나중에 우리 오빠한테 물어봐야겠다.-_-
캠이 뭔지 ㅡㅡ;
하튼 난 무지 쪽팔렸다.
컴퓨터에 연결하는 카메라가 있었다니 -_-
이런 !!!! 정은원 ㅡㅡ;
-,.ㅡ;;
나는 로그인을하고 새메일 1통 을 클릭 하니
heb1320@hanmail.net
야 난 하은빈 이라고 하고 ,
니 친구 조지은 겐 내 골수팬이야 ㅋㅋ
그리고 게는 튀는 짓을 많이 하기 떄문에,
내가 너무도 잘알아 ㅡㅡ;
Ps- 천하의 하은빈이 너에게 메일을 써준걸 고맙게 여기고
이거 휴지통에 버리지 마 -_-; 뭐 버리지 않겠지만
그리고 내가 너한테 메일 보내줬다고, 친구들한테
너무 자랑하지 말고, 특히 조지은 게한테 절대 비밀;=_=
알았지?
참 글고 사진 보낸다 ㅋㅋ 니껏도 보내봐라.
그러면서 첨부파일로 온 사진 .
난 그사진을 보고서 코피를 쏟았다.
사실 난 안그렇게 생겼지만
사실 꽃소년을 밝히는 편이다.
그리고 진짜, 꽃소녀을 보면 코피를 쏟는 경우가 종종 있다 -_-;
난 정말 코에서 코피가 주르륵 흘르고 있었다.
"-0-, 오메 멋있다 ㅎㅎ 이거 꽃미남 아냐!! 꽃소년 아니냐고!!!
근데 하은빈?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 ..-_-;"
하은빈, 이놈은 정말 멋있는 꽃미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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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연애
☆.*.자작
내 남자친구 이야기♡ (1 편 ~ 3 편)
Do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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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0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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