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년전
5 월 30 일
한국을 떠나서 미국 올랜도에 산지도 벌써 2 년
그동안 임시 영주권도 받고
하루 6 시간씩 식당에서 허드레 일도 해보고
작년 6 월과 금년 4 월 한국을 나갓다 오면서
느낀점은 미국에 공기와 거리가 무척이나 깨끗했다는 생각
늘 오래산 교민들에 이야기는 3 년이되여야 미국에서
사는데 적응이 된다는 한결같은 이야기
아직
내 마음은 한국에 가을녁 고즈녁한
아름다운 산하속에 머물기도하고
가끔 얼글보면서 만났던 친구들 생각뿐
미국이 좋은점
슈퍼 마켓에 대명사 월 마트를 가보면 먹거리가
온갖 세게 식품들이 들어 차있고 엄청나게 싸다는 점
고기값은 물론 자동차 휴발유값도 한국에 3 배정도 싼듯함니다
4 리터에 3 천원ㅡ4000원꼴?
고기값도 역시 3 배가 싼듯
하지만
교민들과에 만남은 나같은 경우 교회를 나가는 일 빼고는
거의가 않만나다 싶이 함니다
모두 일하기 바쁘고 근면성실한 한국교민들은 억척같이 일해서
미국 사회에서도 무시 못하는 존재로 부각되여 있슴니다
특히 자녀 교육에 온정성을 쏫아 부어 변호사 의사 모두가
미국 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듯 함니다
가끔
일하느라고 자신에 몸을 돌보질 못해서
편안하게 은퇴하고 살만하다가 암으로 돌아가시는 교민들을
더러 더리 볼때 마다 안타깝기도 하곤 함니다
내가 살고 있는
올랜도는 작은 도시면서 프로리다에 특유에 사게절 춥질 않아서
은퇴한 분들이 많이 사는곳
골프장 260 개소 호수 250 개소 눈길만 마주쳐도 인사를 할정도로
주민들 모두 친절하고 좋슴니다
하지만 나는 늘 한국에 산하를 생각하면서
일년에 두번은 한국에 가서 놀다 오는게 작은 꿈이기도 함니다
금년 3 월 15 일
앨에이 살고 있는 나에 절친한 친구와
오토바이로 올랜도서 출발해서 ㅡ텍사스 ㅡ 뉴올리온즈 ㅡ 뉴맥시코 앨에이로
미국 대륙횡단을 하고
앨에이 친구집서 하루 쉬고 나홀로 ㅡ쌘프란 시스코 ㅡ 포틀랜드 ㅡ 씨애들 까지
그리고 한국에 2 주간 다녀와서 다시 씨애틀서 ㅡ쏠트레이크시로 ㅡ 테네시 죠지아
아틀란타로 해서 올랜도 까지 총 1 만키로를 넘게 미국일주를 하면서
미국이 얼마나 넓고 대단한 나라인지?
실감해 보면서 나에 인생에 또다른 큰 체험을 하며
새로운 기록을 님겨 보았슴니다
그 길고도 긴 길을 달리면서
3 일 ㅡ 3 일간 두차레 강풍을 만나서 바이크로 달리면서
위험했던 순간 순간들을 넘기면서
체력에 극한 한게까지 느껴 봤슴니다
하루 900 킬로 11 시간 바이크위에서 120 ㅡ140 킬로를 달리면서
미국에 추억들을 영화같이 머릿속에 담고 왔슴니다
사진 설명 ㅡ나에 친구와 앨에이쪽을 가면서
머물던 힐튼 호탤 앞에서
한국에 유명한 에술가 백남준씨에 친조카이며
나와는 고등 대학 군대 같이 스케이트 선수생활을 했던 친구 임니다
한때 미국서 앨에이 라디오 서울 부사장을 가수 이장희씨와
같이 했슴니다
16 년간 미국 서부 할리 클럽회장을 하기도 했슴니다
바이크 경력 40 년에 베테랑임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이 되는 미국 생활 17년째 입니다.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어요.
아네
방가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마워요
저와 동갑이신데 대단하시네요.
오토바이에 붙여논 양국 국기가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두 번 가서 느낀거지만 미국 정말 좋은 나라 같더라구요. ^*^
감사함니다
적응을 잘하시네여
난 5년전 시험삼아 2주간 살다가
못살겠기에 도망치듷 나왔는데
계속 건투를 빕니다.
한국에선 이동수단에 보통 국기를
잘 달지 않는데
양국국기를 다셨네요.
그것도 우리나라 국기를 앞에.
고국그리는 마음이 크게 느껴져 가스이 뭉클합니다.
고마워요
1 만킬로 넘는길을 바이크로 달리셨네요.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건강 하십시요.
고마워요
이장희씨는 바이크 타다 큰부상을 당하신적이 있죠.
ㅎㅎㅎ
70년말 80년초 까지 태릉사격장에서 육군사격지도단.국가상비군으로 사격을 했습니다.
혹시 언제 군에서 스케이팅을 하셨나요.혹시 아는분이신가 해서 한참을 들여다 봤습니다.
당시 겨울에 시간이 나면 태릉링크로 스케이트 타로 다녔는데 당시 국가대표급들 하고 교류가 있었습니다.
죄송 합니다.개인정보를 보니 한참 선배 되시네요.꾸뻑~~
나는1972년. 삽뽀로. 올림픽으로. 은퇴햇어요. 사격장. 크레이사격도. 많이햇어요. 눈에. 선함니다. 태능장. 여관. 등등
한국체대. 8년. 후배양성도. 햇고. 코취아카데미. 주무8년햇어요
@코코로 아~~그러시구나.대선배님 이십니다.
제가 있을때 클레이팀에는 아실련지 모르겠으나 최현주씨.김기원씨가 있었는데
아마 후배들 일겁니다.전 소총 입니다.전 선수시절 육사후문 유정원 중국집에 잘 갔지요.
식사는 당시에도 엄청 잘나와 외식은 안하고 코치들 모르게 술은 좀 했습니다.
교회는 육사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런데 선배님 여관은 왜 다녀셨나요?ㅎㅎㅎ
감사함니다
목포. 유달산에. 나무생각나네요
코코로님은 여전히 멋지게 사십니다~^^
고마워요
미쿡에 사시는분이 한국에
올때
한국에 나간다?
보다는 한국에 들어간다가
더 좋은말 같습니다.
맞는말슴임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마워요
우선 그연배에 미쿡가서 사실 결심을 하신것이 대단하다 생각하며
나도 매년 한달 정도씩 딸애집(필라델피아) 에 나가서(?) 있다오는데
왼만하면 나가서 살아볼까 여러번 생각해 보았지만 공기좋고
고기값 기름값 싸다고 그곳에 가서 살 용기가 나지않아 지금은
비양기 타기가 조금 힘들긴해도 그냥 지금처럼 한번씩 나갔다
오는걸로 마음 정했지요, 암튼 타국(지금은 아니지만) 에서
건강하고 행복 하시길.............
(딸애 집에서 사돈 내외와 파티하며)
한국이
저도. 좋아함니다
미국은. 풍요속에. 고독한곳이고요
저는 씨애틀에 이민온지 19년 되었읍니다.
한국보다 더 풍성한 자연에 푹빠져서
세월가는줄 모르다가 7년째 되던해에
처음 한국에 다녀오고...
그후부터는 1년.2년 정도에 한국에 가지요.
사진을 보니 저와 비슷한 연배이신것 같은데
바이크로 미국 일주를 하셨으니 체력도
체력 이지만 정신력이 놀랍읍니다.
늘상 강녕하시고 행복한 이민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고마워요
작년8월. 금년4월. 씨애틀
린우드에. 15일. 머물다. 왓슴니다
포틀랜드. 아름답고
그곳서. 살고도.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