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노인학교는 5층 짜리 노인아파트 일층에 있는 큰 공간에 식당과 오락실을 겸한 곳 가장자리에 있는 사무실과 부엌등 여러 작은 방 중에서 제일 큰방으로 교실을 만들어 아파트 입구와는 다른 문을 만들어서 노인 프로그램으로 간판도 달고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무료로 시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이민을 와서 어울려 사는 이곳은 저소득이 된 노인을 위한 아주 저렴한 곳이며 정부에서도 큰 혜택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곳에 사시는 분에 1/3 이상이 한국인이십니다.
언어에 문제가 생기며 한인 복지사가 필요하게 되었는지 12년전 쯤에 설립하여서 젊은 1.5세 사회 복지를 전공하신 선생님이 오셔서 영어 초등반, 고등반을 가르치시고 있고, 물론 넓은 공간에서는 식사후 개임도 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합창반 ,라인댄스, 미국인 근육운동과 에어로빅반 등 다른 전문인들도 오셔서 주 5일의 무료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운전해서 30분 떨어진 곳에 살고 있어서 이곳을 일주에 이틀 다니며 영어문법과. 영어 팝쏭을 배우고. 라인댄스를 배우고 있습니다.
어제는 89세 되신 41년 동안 한국에서 국어 선생님을 하시고 은퇴하신후 이민 오신 선생님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한국의 국어에 변화와 인터넷 선상에서의 한글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이곳에 살면서 여러모로 뛰어한 한국인들 덕분에 생긴 , 한인노인학교도 있는 노인아파트내의 노인학교 이야기.
근처에 또 다른 한인 노인학교가 있습니다 .
그곳에서는 영어성경반과. 수필반에 등록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 이곳도 정부 보조를 받지만 한학기 등록비를 25000원 정도 냅니다.
첫댓글 천만 다행입니다! 여가로 다닐수 있는곳이 있다는것이 행복 이지요!
네 즐기며 다니고 있습니다.
학생으로 연세가 80 넘으신 분들도 오셔서 저는 중간 층에 속한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또 연세가 많으셔서 글을 썼어요. 감사합니다 . 건강하시고 행복한 토끼의 해 되시기 바랍니다.
배우는 일은 즐겁지요
언제나 배우시는 줄리강님~!
우린 줄리강님의 글을 통해 세계, 특히 미국과의 소통도 되고 좋은 소식들에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늘 건승하십시오, 줄리강님~♡
감사합니다
희망을 주시는 베베님.건강하시고 행복한 토끼의 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