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권 현상이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말한 사람 많았습니다. 지방과 수도권은 다르다고 하면서 디커플링? 이라는 이상한 용어를 사용하면서.... 현실은 역전세난은 멈추지 않았고~ 역전세난으로 인해 월세비중이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건 아직 진짜 물량이 들어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리하나 건나가면 구리옆에 바로 붙어있는 다산신도시는 2018년 초에 입주시작으로 2018년 6월까지 약31,692세대 입주예정이며, 송파구 중심에 있는 가락시영아파트도 약10,911세대가 2018년 12월까지 입주예정이며 미사강변도시도 2016년 12말까지 약36,299세대가 입주 예정이고, 끝으로~ 문제가 되었던 위례신도시도!! 2017년 12월까지 43,419세대 입주예정입니다.)
제 목: '역전세난' 송파구, 8월 아파트 월세비중 30.7%로 '뚝'
저 작 권: 뉴스1
출 처: http://land.naver.com/news/newsRead.nhn?type=headline&prsco_id=421&arti_id=0002268817
주요내용:
1) 지난해 12월 고점 41.2% 대비 10.5%p↓…19개월래 최저 "보증금 높이고 월세 낮춰봐도 찾는 수요 없어"
2) 저금리 기조에 한때 50%를 넘보기도 했던 송파구 월세비중은 임대료 부담감을 느낀 세입자들이 위례 등 인근 신도시로 대거 이탈하면서 30%대 붕괴를 목전에 둔 상황이다.
3) 임대료가 저렴한 신도시로 세입자가 대거 이탈하면서 전셋값 하락과 역전세난이 발생하자 월세 전환 속도는 주춤해졌다. 세입자를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공실로 인한 손해를 줄이기 위해 월세 전환을 포기한 것이다.
4) 신천역 인근 H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집주인들이 월세를 받기 위해 보증금을 3억에서 4억 또는 4억에서 5억으로 조정하고 월세를 낮추는 등으로 세입자를 구하고 있지만 찾는 이가 없다"면서 "시장 상황을 보면 송파구 역전세 현상은 아직 먼 것 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급매매는 자주 봤지만 급전세는 정말 처음이네요~ 아래의 사진은 위의 링크에 있는 사진입니다. 급전세라고 강조한 송파구에 있는 어느 공인중개업소 전세매물 사진입니다.
아래 부터는 처음 올린글에 추가한 뉴스입니다~ 이제 서울 분양권 시장도 끝나는 분위기네요....
제 목: '역대 최고' 없다…정부, 분양가규제 본격 시동
저 작 권: 뉴스1
출 처: http://land.naver.com/news/newsRead.nhn?type=headline&prsco_id=421&arti_id=0002268791
주요내용:
1) HUG "인근 평균·최고 분양가 이하로"…서초·강남 적용
2) '분양 훈풍'을 타고 이어졌던 '역대 최고 분양가' 경신 랠리가 사실상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3)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달 일반공급을 진행하는 강남권 조합들은 벌써부터 고심하는 분위기다. '인근 분양가 100% 이하'로 HUG의 기준이 강화되면서 최고 분양가 공급은 거의 불가능해졌다.
전국에서 제일 잘나가고 있었던~ 서울 분양권 랠리 마저 위의 뉴스로 봐서 종결하는 분위기고, IMF는 DTI 30%으로 규제강화 할것을 강력권고 하고 있으며~ 지방은 한진해운으로 인해 초토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롤러코스터가 내려갈 일만 남은것 같습니다~
각자도생 하시길~
첫댓글 다산신도시란 곳도 있군요. 뭔 듣도 보도 못한 신도시가 그리 많은지. ㅋ
첨부한 이미지 혹은 다음에서 "다산신도시"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사업규모: 86,096명/31,892세대
규모가 위례신도시하고 약1만명 정도 차이가 나는데 동탄신도시처럼 송파로 부터 40~50km 떨어진 곳이 아닌 20km안되는 거리(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위례+다산하면 대략7만 4천세대가 되는데~ 두 신도시 입주시기가 겹치고 지금 역전세난은 위례신도시 물량의 일부일 뿐입니다. 위례는 2017년 12월까지 계속 쏟아내고 다산은 2018년 초부터 쏟아낼 예정입니다. 여기에!!! 숨겨진? 물량이 또! 있는데 송파구 심장에 위치한 가락시영에서 2018년 12월까지 총 10911세대가 나올예정입니다. 물량앞에 장사 없습니다~
@존위 가락시영 11000세대.ㄷㄷㄷ
이들이 입주할 시기쯤 되면 볼만 하겠네요. 지금 임시로 거주하는 곳이 매물로 쏟아져 나올테니까요.ㅋ
@굿과정보원 송파구를 중심으로 20km 범위안에 2018년 12월까지 약122,451세대가 입주항 예정입니다.
@존위 입주물량 풍년이군요. 12만 가구라.ㅎㄷㄷ
송파 헬리오시티가 아니라, 헬시티...가 되겠군요...ㅋ
@굿과정보원 서울인구 줄어드는 추세인데~ 12만가구면 정말 ㅎㄷㄷ네요....
미사 신도시 몇만 새대 추가 입주 줄줄이 대기중입니다
내년초 고덕지구 3~4천세대 재건축 입주 물량 있구요
고덕지구 남은 5.6.7단지는 세대수가 큰 단지가 아니라 큰 영향력은 없을 듯
서울도 극과 극이네요... 한쪽은 재건축으로 난리고.. 한쪽은 물량이 많아 난리고...재건축 쪽은 투기꾼 농간인가요?
투기꾼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환금성'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재건축 분양권에 투기꾼들이 파리떼처럼 몰리는 거죠...
최근 가계부채 대책 내놓으면서 분양권 전매 제한은 쏙 빼 먹은 정부가 투기를 장려하니 재건축 분양권에 파리떼처럼 몰리는 겁니다.
재건축 날리는 프리미엄 먹어보겠다고 투기꾼들이 날리치는거구요 실수요는 아니니 오래 못가죠 ....금리가 워낙 저렴해서 ㅉㅉㅉ
30년된 문정 훼미리 전세는 떨어질 기미가 안보여요
훼미리는 상황이 어떤지 모르지만~ 송파구 전체적으로 봤을때 노후화된 아파트일수록 전세값 떨어진건 사실입니다~
문정 훼미리는 바로 길거너 옆에 있는 법조타운이 완공되고 나면 영향을 받을 가능성 있습니다. 물론~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대체제 관계가 아니라서 한계가 있겠지만.... 그래도 혼자 살고 싶은 세대들의 이주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겁니다.
존위님! 다산신도시 지금 입주하고 있는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2018년 초가 첫 입주에요~
아! 그런가요~ 본문 내용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존위 댓글에는 맞게 쓰신 것 같은데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마지막 불꽃을 터뜨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