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용님과 16년차이의 김용수님, 그리고 박혜민님과 함께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번개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현재 대구에 거주하고 계신 김용수님이 휴가를 이용, '회'를 드시기 위해(?) 서울로 올라오신 것이 계기가 되어 그날의 술자리가 이루어졌구요..
10시부터 시작, 3차까지 옮겨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가 뜬 이른 아침(이었던 걸로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 -;)에야 모두들 집으로 귀가한 듯 싶네요..
(전 2차 후반부터 거의 기억이 안나는지라.. ㅋㅋ)
간만에 정말 즐거운 술자리였구요!!
이 여세를 몰아(?) 조만간 이루어질 정모를 노량진에서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은근 해 봅니다!!
다른건 몰라도.. 참 싸고 정감 있는 곳이 많거든요 노량진이.. ㅎㅎ+
암튼!!
날씨가 미친듯이 더운 요즘,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전 선풍기 끌어 안고 자다 감기 걸렸습니다.. ㅋㄹ)
첫댓글 오홋! 회벙개~ 끝내줬겠는데요~ 조만간 벙개는 저도 꼭 참석을 ㅎㅎ
노량진이라면..동작구민인 저는 대 환영입니다만..다른 분들이 어떨지 ㅎㅎ
또 가야쥐~ 오감만족~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