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에스라1:7~11절의 말씀입니다.
"고레스왕이 또 여호와의 전 기명을 꺼내니 옛적에 느브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당에 두었던 것이라 바사 왕 고레스가 고지기 미드르닷을 명하여 그 그릇을 꺼내어 계수하여 유다 목백 세스바살에게 붙이니 그 수효는 금반이 삼십이요 은반이 일천이요 칼이 이십구요 금대접이 삼십이요 그보다 차한 은대덥이 사백열이요 기타 기명이 일천이니 금, 은 기명의 도합이 오천사백이라 사로잡힌 자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 때에 세스바살이 그 기명들을 다 가지고 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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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스는 약탈한 성전 기명을 돌려줍니다. 그것은 단순한 그릇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입니다. 백성의 죄악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을 떠나 이방 신당에 유배되는 수치를 당했는데, 이제 그 영광이 회복될 것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우리 삶에도 하나님의 임재가 회복되고 그 영광의 빛이 비칠 때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우리 모두의 삶에 온전히 미치기를 소원합시다.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말씀! 오직 하나님께 영광!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