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날씨가 조금 회복된다는데 반갑지 않게 중국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라고 해서 차라리 춥더라도 미세 먼지가 없는것이 더 낫겠다 싶다.
오늘은 그동안 밀린일 중에서 화장실 양변기 교체와 관련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부품을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았더니 단종이 되었다.
그리고 내가 직접 설치해 보려고 설치 방법에 대해서 동영상까지 검색해 보았더니 유트브로 설치하는 동영상들이 있어서 부품만 확보할수 있으면 내가 설치를 할수가 있을것 같았다.
문제는 신규로 설치하는것이 아니라 기존 설치했던곳에서 교체를 해야 하므로 중요한 배수구의 연결부위와 외형의 간섭이 되지 않을 정도의 호환성이 있는 부품확보가 관건인것 같았다.
그래서 가능하면 기존상품 업체의 유사 부품을 선정하여 설치하는데 있어서 중요부위의 호환성이 있는지를 생산업체에 문의해 볼 생각이다.
오후에 걸어서 3~4km 정도 떨어진곳에 있는 거래은행을 방문해서 일을 보고 나서 휴대폰을 개통했던 대리점에 들러서 무제한 요금제를 선택요금제로 변경했다.
두달전에 유선 통화로 두번씩이나 선택요금제로 변경요청했을때 변경 해주겠다고 말해 놓고 잊어 버렸는지 이번달 요금 통지서를 받았는데 아직도 무제한 요금이어서 방문했더니 나의 전화를 받은적이 없다길래 통화내역 확인을 해보랬더니 통화기록이 없다고 하길래 전화국에서 확인서를 받아다 줄까 했더니 알았다며 이달말까지 차액을 환급해 주겠다고 했다.
돌아오는 길에 홈플러스에서 아내를 만나 생필품을 구입해서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