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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 제37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白壽산우회(산을 사랑하는 친구 모임) 과천 대공원 앞 호수 둘레길 걷기
박찬운 추천 0 조회 86 19.06.21 17:3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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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21 22:25

    첫댓글 만물이 생동하는 좋은 계절 좋은 날 항상 젊게 사는 젊은 조남진 옹의 즉위식에 배불리 먹고 융성한 대접에 시간 가는줄 몰라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우리나라 질머지고 나갈 우리 옹들이 모두 늙어서 앞에서만 끌면 뒤에서 말 젊은 옹은 없어요. 근데 마침 외빈 중 멸종위이에 있는 36년 병자생 윤영상 대감이 래왕해서 내 동갑내기가 되었어요, 그러니 우리 둘이 앞에서 한반도 운전대 잡을터니 후배 젊은 옹들은 뒤에서 밀어요. 그러면 우리나라도 옛영광 도로 찾을 수 있어요.

  • 19.06.22 07:57

    모처럼 보고싶은 얼굴들 만나서 아주 즐거웠습니다. 병자생 쥐띠 윤총장을 만난 기쁨도 좋았고요^^ 조대장 팔순 다시 축하하며 초청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 19.06.22 10:10

    동문 600명 중 희귀종인 영상 대감의 하자주에 취해서 송춘호 희대의 명창이 영과 혼 육을 다 하는 환상의 곡을 선보이지 못했어요. 영상대감 가시는 듯 다시 오소서... 그 엣날 화곡모임에 갓을 때는 보니 10여명의 회원이 모두 애기 같아 그 후 못나갓는데 거기에도 병자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예전에는 미처 몰랐어요.

  • 19.06.22 11:30

    丙子年생도 아닌 판단력이 약해진 두 尹翁이 서로 짜고 36년생 행세를 하지만 믿는 친구는 아무도 없어요. 주민등록부에 있는 생년월일대로 사셰요. 그렇게 고집부리다 보면 丙子가 아닌 病者(정신적)가 되면 어쩌려고 그래요!

  • 19.06.22 17:40

    한 회장 말이 맞어요. 우리 때는 나이 많은 것아 병신 같아서, 그리고 학교도 나이를 속여 다녔기에 누설될까봐 벌럽 떨었어요. 근데 2년 후 최기한 총무가 8순이라며 잔치하는 것을 보며 귀업기도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용감하기도 해서 용기를 얻었어요. 그래도 자성하느라 젊은 옹들은 늙인이를 좋아하지 않기에 백수회는 자주 못나가요. 영상대감 망백때는 마음 놓고 초청해요 내가 젊은 옹들 데리고 가서 원로 옹 추대하리다.

  • 19.06.22 18:04

    내가 내 나이에 대하여 입을 열지 않았더니 나의 근심이 심해서 내 뼈가 쇠하는 것 같았어요. 믿는 사람으로서 근본인 나이를 거짖말 하니 내 몸의 진액이 빠저서 여름 가믐의 마름 같이 되었어요. 어제 내 허물을 자복하고 영상대감 권유로 내 나이를 사실대로 이르니 음지에서 광명을 찾은 것 같아요. 모두 조남진 새 옹의 덕분이이니 모든 영광 8순잔치에 돌려요.

  • 19.06.23 19:27

    거짓도 자꾸 반복하면 "참"으로 느껴진다는 생각을 하니 윤총장님이 걱정되네요.그 거짓말에 동조하는 同姓 동창도 큰 잘못을 저질른 것 같아요.현 정권이 온통 거짓말로 도배질하는 가운데 같은 동네 손 혜원이 요즈음 세기의 거짓말로 온 나라를 들쑤시고 있는데 같은 동네 사는 송 땡벌은 쌍소리 전문가로,또 한 사람은 나이 속임의 전문가로 변하고 있으니 공덕 지구에 유명한 무당을 보내 "터밟기 굿"판을 한번 벌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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