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경 초월읍 낙천대에서 운행 완료후
플을 켜니
땡칠이콜 곤지암 리조트 에서 서초 40k
서빙고 45k
나란히 두콜이 떠있네요
곤지암 들어가는 버스타고 삼리 킴스아파트에 내려 10k 더 올라가면
주변 기사와 같이 잡고 들어가야 겠다 생각하고
기다리는데 잠시후 콜이 동시에 사라집니다
리조트까지 택시비 7~8천원 정도 나오는지라
좀더 기다리면 올라가는데
그걸 못기다리고 성격 급한 두사람이 같이 잡고 들어
갔나보다 했는데
잠시후 로지에서 정장 곤지암리조트 용산 60k
콜잡고 전화하니
대뜸
상대방: 특유의 기분 나쁜 말투로 (어디에요?)
나 : 상대가 법인콜 손인줄 알고 곤지암 킴스아파트라고 할까하다
서울에서 온 사람들이라 알아 듣기 쉽게
(곤지암ic 근처 입니다)
상대: 쏘는 말투로 (곤지암 ic에 택시가 없는데
거기서 어떻게 오려고 잡았어요?)
이 대목에서 상대가 콜 발주한 사람이라는걸 알게됨
나: 갑자기 열이 받아
( 지금 택시앞에 있어요 근데 뭔 말을 그렇게 해요)
상대: 택시 있으면 타고 궁평마트로 와요
하며 얼버무리길래
참고로 리조트에는 기사가 없어 어차피 곤지암 시내에 있던 기사나
아님 삼리 킴스아파트에 있던 기사가 처리해야함
나: 재차 (택시가 앞에 있으니 잡았지
보지도 않고 왜 말을 그런식으로 해요?)
상대: 좀 미안했던지
(픽업해줄테니
궁평리 궁평마트로 택시타고 와요)
궁평마트에서 봉고차 올라타니
어차피 서초가는 자사기사 태워서 올라갈거면서
픽업비 3천원 있어요
하길래
식었던 열이 다시 받아
나: (픽업비 있으면 전화로 미리 예기하세요)
덕분에 서빙고까지 잘 나오기는 했는데
콜올린 지사장인지 지역대리 아자씨
혹시 이 글 보면
담부터 퉁퉁대며 전화받지 말고
촌에서 콜 올리면서
추운 날씨에 정장 요건 아니지 않나요
그나마 가격이 맘에 들어서 타준줄 알아요
카페 게시글
▶ 한콜소회
콜 띄우는 아자씨들 목에 힘좀 빼세요
태릉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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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76
14.12.11 07:3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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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많이공감ㅎ
에이~~촌넘들하고~~
하여튼 무식한 떡방늠들? ㅉㅉ
참나...같이 고생을 하면서 좀 부드럽게 하면 안되나...에휴...고생하셨습니다^^
그런놈들 태생이무식해서 그러니 님이 이해하세요~~
ㅎ
고놈들 싸가지가 없어서 말투가 엿같아요
셔틀에서 큰소리로
기사에게 전화하며
이래라 저래라 호통치는 놈들 보면
다 죽이고 싶어요^^
여기다 글쓰지마시고 현장에서
이야기 하시길
저같으면 아 시발 조용히해 너만
콜 올리냐
지사장(?)이라는 놈들 대부분이 말투가 아주 고압적이고 재수없죠.
언젠가 콜잡고 전화하니 그 양아치 지사장 지금어디요? 나 너는 어딘데...바로 콜뺌.
네...기사님들 추운날씨에 손들들에게 스트래스받으랴,천막,지시장 들에게 스트래스받으랴 육체적,정신적 으로 고생하십니다...... 그사람들도 대부분 손들에게 스트래스 받은거 우리기사님들에게 푸는것이지요.... 근본이 잘못되있는것입니다.... 어째거나 우리기사님들 힘내자구요......
대박..리조트에서 정장기사라 ㅋㅋㅋ
ㅂ ㅅ이 육갑을 한다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