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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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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알아두면 요긴하고 나를 돋보이게 하는 전기 상식
꺾은-붓 추천 17 조회 1,481 19.01.21 09:03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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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21 09:40

    첫댓글 꺾은붓님 다시 글을 쓰시는군요. 반갑습니다. 몇년전에 처음 글을 올리셨을 때 참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으면서 다음 글을 기다리곤 했던 기억이 있는데 갑자기 그만 두셔서 아쉬웠었습니다. 특히 발전소의 원리에 대한 설명은 핵발전소의 실상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글 계속 부탁합니다. 경험에서 나온 글이라서 이해가 참 쉽군요.

  • 작성자 19.01.21 09:41

    격려의 댓글을 달아주신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19.01.21 09:44

    다음에 기회가 되면 고압선 활선작업에 대해서도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19.01.21 11:47

    @Freudo 활선작업은 한전이나 전기공사업체 종사자가 아니면 이해하기가 곤란한 내용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런데 올리는 글로는 좀 그렇습니다.
    또 글로 쓰기도 매우 까다로운 사안이고, 상세하게 설명을 한다해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한전도 요새는 활선작업은 가급적 지양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9.01.21 14:30

    @꺾은-붓 아, 그런 사연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단지 그런 작업이 있다는 게 신기해서 알고 싶었던 것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1.21 09:49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다음 글 기다립니다^^

  • 19.01.21 10:05

    당연하지만
    전기선도 (+)(-)가 있어야하고

    같은 (+)(-)전기량이
    원을 그리듯

    본원지인 변압기/인체의 심장처럼/를 거치며 돌고돈다는 원리와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천부연구에 유용한 지식 감사합니다.

  • 19.01.21 12:16

    꺾은 붓님
    울나라 전기공급 시스템에 있어
    "밀양 송전탑 사태"을 유발 할 정도의
    승압송전이 과연 필요했을까요
    차라리 도선의 직경을 2배만 늘려도
    송전량은 4배가 되는데
    안전율 차원으로는 인구 밀도는 높고
    여름의 습도도 장난이 아닌데
    인구밀도가 낮고 습도가 낮은
    아리조나 지역의 송전방식 아닌가요

    아니면 지금과 같은 통일 분위기를 예상하고
    북한의 개방화에 따른
    북한의 전력부족분에 대하여 우리의 원자력으로
    북한 전력의 "기저부하"을 담당하여
    북한경제 통제권의 일부로 사용할려고 했다면
    일부는 이해는 가지만
    과연 우리의 위정자들이 그머리가 돌아 갔을까.
    어느국가의 개발품을 용도에 맞지도 않는데
    가져온 것은 아닌지

  • 작성자 19.01.21 12:28

    강촌인님도 전기직 종사자이시거나 전기공학을 전공하신 분 같습니다.
    송전전압을 22-66-154-345-765kV로 높이면 똑같은 전력을 공급할 경우 전력손실이 전압의 자승에 역비례해서 전력손실이 줄어들고 전압강하가 줄어들고, 전력손실을 똑 같이 할 경우는 같은 전선에 전압에 비례해서 전력을 더 많이 공급할 수 있음은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건너 뛰어서 우리나라가 배전전압(집으로 들어오는 전기)을 100V에서 220V로 승압을 해서 얻는 이점은 따질수 조차 없이 큽니다.
    우리가 가정전압을 승압할 때 일본도 220로 승압을 하려 했지만 그 당시 일본은 벌써 가전기기가 포화상태가 되어 그 기기를 다 바꿔주거나 220에 맞게 고쳐주자면 전력

  • 작성자 19.01.21 12:33

    전력회사를 다 팔아도 안되는 실정이어서 일본은 침만 삼키다 결국 1차배전전압을 6600-22000으로 격상, 가정공급전압을 100-220볼트로의 승압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나는 일본을 가 보지 못했지만 일본은 도시지역은 전선이 너무 굻고 많아 하늘을 가리고 땅으로 파묻으면 지하에 상하수도 등 다른 시설을 하기가 아주 어렵다고 합니다.

    송배전전압은 높일 수록 이득이 되고, 다만 가정용전압은 안전 때문에 220볼트가 한계입니다.
    송전전압도 높이면 높일수록 전력사업의 경제성이 높아지지만 단위면적당 총 부하밀도, 안전, 기술력 등을 감안해야 되겠지요!
    이게 그로 설명하기가 참 어렵군요
    언제 기회 있으면 만낫서 얘기로 나누면 좋겠

  • 19.01.21 12:41

    좋은 전기상식입니다. 퍼갑니다.

  • 19.01.21 12:46

    좋은 전기지식 감사합니다

  • 19.01.21 17:58

    꺾은붓님 본인은 전기쟁이는 아닙니다.
    초고전압이라 해야겠지요
    이전압하에서는 확인은 못했지만 가재가
    못살 정도라니 문제지요
    한전에서 이안을 도입할때 책만보고 도입했는지
    현지 시험을 거처는지 입니다
    우리나라 장마철 습도100% 한달정도 되지요
    이상태의 초로나 방전시험을 묻는 것입니다.
    자료는 남아있고
    호주나 아리죠나 자료는 씰모가 없지요
    접지 야기가 나오는데
    N,G선이 일부 헷갈린 시공처가 있습네다
    G선은 움직이는 물체는 정전기가 발생되는데
    이를 제거하는 역할(누전포함)
    N선은 3상4선의 중성선으로 평행점 전에는 전류가 흐름네다 .
    380V에서 220V 하강시 도란스 필요없음
    이런 건물에서는 N.G선 구분이 필수임

  • 작성자 19.01.21 18:51

    이 이상 댓글 주고 받는 것은 예서 그칩시다.
    전기를 모두 다 이런 서술식으로 전기를 모르시는 분들도 이해가게 쓰기는 힘듭니다.
    초고압송전선 밑에서 가재가 못 산다는 것은 낭설입니다.
    철탑을 세우느라 산을 많이 파 헤치고 물길이 막히고 계곡물이 더러워져 가재가 못 살 수는 있어도 송전전압때문에 가재가 죽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전류가 흐르는 전선에는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자기장이 형성되어 전선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회전합니다.
    그 안에 도체(사람몸도 일종의 도체)가 있으면 그 도체에 전위가 형성됩니다.
    하지만 송배전선로는 각선에서 발생하는 합성자기장은 항상 0입니다.
    그러니 생명체에 큰 영향은 없습니다.

  • 작성자 19.01.21 19:21

    다만 이런 경우에는 합성자기장이 0이 안 되어 위험하게 됩니다.
    정상적으로 운전되던 3상4선식 송배전 선로에서 한 선(한 가닥)이 끈어져 아직 땅에 떨어져 접지가 되기 전에는 불평형 전류에 의한 자기장이 형성됩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 불과 몇 싸이클(0,01초)이내에 그 선로에 공급되는 차단기가 작동하여 전압공급이 중단됩니다.

    송배전선로 밑에서 주의 할 점은 자기장이나 전자파가 아니고, 쇠막대나 젖은 나무가지를 전력선 가까이 가져가면 위험한 상태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송전선 밑으로 쳐진 그물망 위로 이런것을 접근시키면 절대로 안 됩니다.

  • 19.01.21 19:13

    전기선 한쪽을 잡고 + - 이던 발을 땅에 닿으면 땅은 + - 양극을
    가져기에 합선이 돼서 죽는다 새들은 하나의 극에 접촉 힙선이 안된다

  • 작성자 19.01.21 19:30

    이런 경우는 거의 없지만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산에 등산을 갔는데 갑자기 송전선의 한 가닥이 땅에 떨어져 굉음을 내며 불꽃이 튀고 있을 때는 주변사람과 손이나 몸을 접촉지 마시고, 또 나무나 다른 물건을 잡지말고, 두 발을 포개 한 발을 다른 발 위에 올려 놓아야 됩니다.
    물론 송전선 한 가닥이 땅에 떨어지면 바로 송전선로가 차단이 되지만, 그렇게 안 되었을 경우 지락전류에 의해 대지전위가 상승되어 땅을 딛고 있는 두 발 사이에도 전위차(전압)가 발생하고 그 전위차가 클 경우 그 전압에 감전이 될 수 있습니다.
    거의 없은 현상이고 두 발 사이의 전압을 <보폭전압>이라고 합니다.
    예전 6~&)년대에는 가로수나 전봇대에 말이나

  • 작성자 19.01.21 19:32

    소를 붙들어 맸는데 사람은 괜찮은데 말이나 소는 감전을 당해 죽는 경우가 가끔은 있었습니다.
    그게 소나 말이 사람보다 감전에 약해서 그런게 아니라 소나 말의 발 간격이 사람보다 길어서 보폭전압이 높아서 그랬던 것입니다.
    다 호랑이 담배피울 때 얘기입니다.

  • 19.01.22 16:40

    자연인님 시공사는 절대 없지요
    그런데도 시공처는 나옵네다.
    이런것이 사람의 마음이니까요.
    한 사람 통제하에 일관된 작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치데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세상사이니
    누가 나빠서가 아니고
    서로의 마음을 못 읽어 나타도 나지만
    결론은 돈에 귀결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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